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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 해법 찾는다… 15일 정책토론회 개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미래 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한다.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현황을 비롯해 광명시의 철도 접근성 진단, 철도 음영지역 개선 방향, KT광명역의 미래 역할 등 광명시 철도 정책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세 건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먼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전교석 아주대 연구교수가 광명시 철도 음영지역 진단과 철도망 발전 구상을 제시한다.마지막으로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 구상 속에서 KT광명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적 역할을 발제한다.발제 후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발제와 토론을 청취하고 질의할 수 있다.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시민 의견을 중장기 철도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미래 철도도시 광명’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광명 철도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미래 교통환경을 고민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 돋보여…시민 이동권 증진 정책으로 경기도 우수 시군 선정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교통복지 확대와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 지표 담당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 심의 등 2단계 심사로 선정한다.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해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022년부터 관내 거주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 한도로 버스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2022년에는 총 2만 6천542명에게 약 20억 원을, 2023년에는 총 3만 1천258명에게 약 33억 원을, 2024년에는 총 3만 4천444명에게 약 37억 원을 지원했다.또한 광명시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인 ‘희망카’이용 요금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해 혜택을 확대했다.어린이·청소년 버스 요금도 2024년 4월부터 지원 중이다.2024년 총 3천126명이 2억 6천여만 원을 지원받았다.경기도 지원과는 별개로 지원하고 있어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도 준공영제 버스 확대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 기반 마련, 대중교통 환승 환경 개선 및 교통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 교통안전 기반 강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환경 정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는 일은 도시의 복지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앞으로도 교통복지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중심·보행친화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제4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준공 현장 품질점검 나서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준공을 앞둔 광명제4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광명센트럴아이파크’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와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입주 전 건축 마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점검에는 건축- 소방- 조경- 기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동행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과 시공 상태를 세밀히 살피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박 시장은 “입주를 앞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광명제4R구역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총 11개 동, 지하 3층~지상 36층 규모로 오는 11월부터 1천957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광명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 근절하는 등 시민에게 헌신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지난 상반기에는 우수공무원 32명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다.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추천서를 작성한 뒤, 광명시청 예산법무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구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고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제12회 다함께 광명해요!플로깅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 건강 증진과 함께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광명시민과 시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서 진행한다.참여자는 앱 설치 후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이후 4주간 총 15만 보 걷기와 1회 이상 쓰레기 줍기 인증을 모두 완료하면 목표를 달성한다.챌린지 종료 후에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 1매)을 증정한다.당첨자 발표와 상품 지급은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광명시는 이번 챌린지로 시민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동시에 생활 속 환경 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플로깅은 걷기 운동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생활 속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지역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 회복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위생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5.1%, 경기도 1위 지역화폐 지급률도 55.45%로 道 평균 2배 이상... 압도적 1위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1%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광명시 소비쿠폰 지급률은 95.1%로 나타났다.이는 지급 대상 24만 7천593명 중 23만 5천361명이 지급받은 수치다.또한 소비쿠폰의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인 23.29%보다 2배 이상 높아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1차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2차에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방증한다”며 “특히 압도적인 지역화폐 지급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성과”고 밝혔다.광명시는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해 지역화폐의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왔다.지난 9월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100만원을 충전하면 10%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1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또한 결제금액(인센티브, 정책수당 제외)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박 시장은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시 자체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광명사랑화폐를 확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소년과 함께 평화의 현장 체험 캠프 연다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역사- 평화- 환경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송지호권역에서 진행되는 역사- 환경 체험(한해성수산자원센터 견학, 비치코밍, 왕곡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 비무장지대(DMZ)박물관, 화진포 등 평화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또한 ‘역사- 환경- 평화’를 주제로 스피드 퀴즈, 평화굿즈 만들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프는 광명시, 안양시, 고성군 등 3개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자체별로 초등학생 30명씩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동-자살예방센터, 위기 청년 함께 지킨다... 청년 정신건강 증진 위한 협약 체결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이 광명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문수)와 청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양 기관은 14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년동을 이용하는 청년 중 위기 징후가 있는 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자살예방센터와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협약에 따라 청년동은 위기 청년의 발굴과 연계 의뢰를 담당하고 자살예방센터는 연계한 청년에게 전문 상담과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하고 희망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광명시의 목표”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절망의 순간에 놓인 청년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문수 센터장은 “청년 시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 전체의 미래와도 직결된다”며 “청년동과의 협력으로 위기 청년이 도움의 손길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도움이 필요한 청년은 광명시 청년동 또는 광명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6년 생활임금 결정 앞두고 전문가 의견 수렴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6년도 생활임금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시는 14일 철산동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노동전문가와 근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광명시 생활임금의 적정 수준과 노동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17일 열릴 ‘광명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 앞서 생활임금 수준 산정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생활임금의 필요성과 국정과제와 연계한 노동정책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최저임금은 생존을 위한 최소 기준이지만, 생활임금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제도”며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광명시는 2016년 처음 생활임금을 도입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당시 시급 6천800원으로 시작한 생활임금은 2019년 1만원에 도달했으며 올해는 1만 1천450원을 적용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민선 8기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동친화적 국정 방향에 발맞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오는 17일 ‘광명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여성위원회가 제안한 정책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여성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여성위원회의 주요 성과와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곽온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위원회가 제안한 14개 여성정책 사업을 공유하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여성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토론회와 분과별 회의를 거쳐 ▲여성가구 집수리 지원 및 역량 강화 ▲자원 순환 ‘마켓’ 운영 ▲다자녀- 3대 이상 거주가정 시상 등 14건의 사업을 발굴해 광명시에 제안했으며 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또 지난해 여성위원회가 제안한 ▲베이비시터 전문 자격 인증제 도입 ▲반려동물관리사 양성 교육사업 ▲워킹맘-시니어 함께 돌봄 사업 등은 현재 추진 중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여성들이 정책 발굴과 제안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공공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여성소통문화공간 ‘도란도란’ 운영, 공공시설 위생용품 지원,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등 일상 속 성평등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워크온’, 10만 시민과 함께 237억 달성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운영 중인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이 시민 참여 10만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건강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14일 시에 따르면 10월 초 현재 ‘워크온’ 누적 가입자는 1만 1천 명, 누적 참여자 수는 10만 3천913명에 달했다.2020년 5월 서비스 개시 이후 약 5년간 운영한 결과로 총 누적 걸음 수는 237억 보를 넘어섰다.‘워크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플랫폼으로 광명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걷기 미션과 챌린지를 운영하며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시는 지금까지 계절- 환경- 건강 등 주제를 반영한 걷기 챌린지 60회를 운영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건강 문화를 확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특히 챌린지 성공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제도는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워크온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는 대표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오는 31일까지 ‘제11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위생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AI와 함께 적극행정 역량 높여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인공지능(AI) 참여형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공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AI 시대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주제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실행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문화를 조직 내에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인사혁신처 위촉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주양순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가 맡아, 직원 참여와 체험, 조별 토론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했다.AI 분석도구를 활용해 실시간 의견을 수렴하고 퀴즈와 사례 토론을 병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기관 특성과 업무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몰입도와 공감대를 높였다.특히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포장을 받고 특별승진한 직원이 직접 특강을 진행해 실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적극행정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AI 참여형 심화교육이 참여- 체험-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 만큼,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광명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전파하고 있으며 매년 상- 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정착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