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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11월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 최대 15만원 인센티브 지급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율을 15%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최대 100만원 충전하면 15만원이 추가 지급돼 총 11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사용액의 5%를 환급하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 즉시 지역화폐로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수당은 사용액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반드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내 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화폐 발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한 달간 열리는 국가적인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보유 한도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추가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지역화폐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광명시 지역화폐 발행액은 10월 29일 기준 2천4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5% 증가했다. 시는 앞서 7월에 충전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9월에는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고 있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세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은 31일 ‘제6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철산10·11단지 재건축 현장, 소하동 주택정비사업지, 역세권 자동집하시설,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지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생활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살피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시정의 출발점은 시민의 일상에 있다”며 생생소통현장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도시개발과 생활현장이 조화를 이루려면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며 “사업의 완성도보다 시민의 일상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첫 일정으로 박 시장은 지난 8월 문을 연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를 찾아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편의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철산10·11단지 재건축 현장에서는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인근 단독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계 부서에 인근 주차장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소하동 정우연립 소규모재건축지와 소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하권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역세권 자동집하시설 악취 민원 현장을 찾아 저감 대책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가학산 근린공원 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찾아 자연친화적 도시공간 조성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생태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명시, 민생경제 긴급 수혈… 지역화폐 지원 대폭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늘린다.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조치는 불황 장기화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역 상권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폭 상향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크게 줄었음에도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연중 유지하는 등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전 한도는 평시 30~40만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명절 등 성수 시즌에는 50~70만원까지 늘려 소비를 진작하고 있다. 광명시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은 1천504억원으로 목표액 1천200억원을 125% 초과 달성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 ‘노인건강증진교실 2024년 4기 과정’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노인건강증진교실 2024년 4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분기별로 개인별 건강 상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노인건강증진교실’을 매년 4회기 운영하고 있다. 4기 과정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개별 상담을 거쳐 3개의 맞춤형 교실에 배정되며 순환 운동, 낙상 예방 운동, 인지 증진 운동 등 매일 8회의 운동을 진행했다. 지난 12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자 1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개인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으며 행사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참여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 최초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시설로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년 생애주기에 맞춰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년과 외부 전문가, 시 관계부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청년기본계획은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광명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스스로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청년 맞춤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일반청년 △진입기 청년 △비근로 청년 △취·창업 청년 △기혼청년 등 5가지 생애주기별 추진 전략, 65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정책수요 분석, 홍보영상·사례집, 청년정책 분야별 세부 과제 안에 대해 관계부서 전문가, 지역 청년들과 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신규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일상의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청년 공유주택 ‘쉐어하우스’ △청년들의 경제자립 사회출발 응원하는 청년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 이직 내비게이션, 청년 경제 금융 종합 컨설팅 ‘유스핀’ 이 있다. 또 △청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안착·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크루 챌린지, 청년 식생활교육·1인 가구 꾸러미 사업, 청년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역 내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청년 소통 패널단, 청년위원회 전문가 육성 ‘넥스트 레벨’, ‘제3청년동 조성’ 등이다. 그 밖에도 △전월세계약 상담과 집보기 동행을 지원하는 ‘주거안심 중개 서비스’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 △청년 운동회 △청년 예술주간 △고립·은둔청년 지원 종합 패키지 △청년 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광명시는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확대를 위해 관계부서와 전문가 검토, 추가적인 청년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오는 2025년부터 청년 맞춤 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광명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대내외 변화에 잘 대응하고 광명에서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수립된 청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주거복지센터,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집중 발굴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협조 요청을 위해 소하동, 하안동, 광명동 단독필지 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홍보물을 비치해 점주와 시민들이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비주택 거주자 현장 발굴을 위해 PC방, 만화방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굴된 주거취약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 임대 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철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선제적 지원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사업 상담 및 사례관리, 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주거복지 정책사업과 특화사업 등 시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17일간부 공무원들과 광명사거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회는 박 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이 우선 나서 연말 모임과 회식을 식당에서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한 주문의 연장선이다. 오찬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상권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최근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경제 전반, 특히 골목상권에 큰 타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오찬회를 계기로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를 촉진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2일과 16일간부회의를 소집해 소비촉진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전방위적 민생경제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정원도시로 향하는 청사진에 전문성을 더했다. 시는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과 2025년 신규·확대되는 정원사업, 정원관리단 조직 신설, 정원정책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학계, 유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정원정책, 정원문화 등 관련분야 전문가인 곽상욱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교수와 정등조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곽상욱 위원은 오산시장 재임 시절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토부 1호 국가 생태하천 복원모델로 만든 정책 전문가이다. 곽 위원의 정원정책, 생태계 복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등조 위원은 군포시 공원녹지과장을 역임하며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해 도심 속 생태공원을 조성한 정책 실무 전문가이다. 정 위원의 실무 경험이 광명시가 도시 어디서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로 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자문위원은 향후 2년간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국가정원 지정,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등 정원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한다. 특히 시는 내년 상반기 자문위원과 시민정원사 등으로 구성될 정원추진단의 운영계획에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정원도시 조성은 단순히 공간을 가꾸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통찰을 바탕으로 광명시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유튜브 기자단 홍보 영상 어워즈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 홍보 영상 어워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유튜브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와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사회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우수 활동자 10여명에게 우수기자상, 촬영상, 그래픽상, 열정상, 트렌드리더상, 취재상 등 으뜸 유튜브 기자상이 수여됐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지난 5월 연령과 배경이 다양한 시민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그간 광명시의 문화, 정책, 관광지 등 광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제작된 콘텐츠는 광명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콘텐츠로는 광명동굴, 전통시장 탐방, 지역 축제 소개, 생태공원 탐방 등으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시는 기자단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을 다룬 전문가 강의를 지원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광명시의 숨겨진 매력을 취재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역량이 크게 성장했다”, “전문가 강의에서 배운 편집 기술로 첫 영상을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이 잊을 수 없다”, “내년에도 참여해 더 나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시정을 경험하고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는 새로운 홍보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기자단이 시민의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5년에도 시민 참여형 홍보단을 운영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홍보 방식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도서관, 설채현 수의사 초청 토크 콘서트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5일 오후 하안도서관에서 설채현 수의사 초청 반려동물 토크 콘서트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하안도서관이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100명의 시민이 참석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와 책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설 수의사는 반려견을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반려견의 행동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올바른 훈련법, 그리고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필요한 윤리적 책임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반려견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와 책임에 대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도서관으로 1층 로비에 반려동물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최신 자료들을 반려동물 서가에 중점적으로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반려동물 관련 강좌와 강연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민생경제 살리기 총력전 벌일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의 연말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며 “탄핵 시국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에 돈이 돌게 하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를 부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설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현행 10%에서 15~20%로 확대하는 방안, 충전 한도를 100만원까지 늘리는 방안, 현재 소진된 올해 치 지역화폐를 예비비를 투입해 12월 중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게 하는 방안, 지역화폐 사용처를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지원금은 의회와 협력해 신속하게 관련 조례를 재·개정하고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초에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도 공직사회 중심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각 부서의 연말 모임과 회식을 활성화하는 한편 각종 위원회와 간부회를 식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시 유관 단체와 기관들이 송년회를 적극 실시하도록 격려하는 한편 매식 또는 물품구입 선결제를 시행해 골목상권에 우선 돈이 돌게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의 최대 40%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내에서 소비가 촉진되도록 하는 방안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여가 적은 신규 임용자에게 3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금을 8급 이하 공직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민생경제가 코로나19 때 보다 더 얼어붙었다”며 “가능한 재원과 행정력을 총 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4년 8개월 만에 KTX광명역 하늘길을 다시 열었다. 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KTX광명역 서편 1층 맞이방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국토교통부,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각 항공사 대표,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재개장 행사는 경과보고와 도심공항터미널 홍보영상물 시청, 코레일 사장 인사말, 광명시장 환영사, 국토부 항공정책관 축사, 도심공항터미널 제막 커팅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재개장으로 광명시민, 지방 여행객들은 물론이고 추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와 IT 중심지인 판교의 인력들이 광명시를 찾게 되어 광명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심공항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광명시는 그간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운영이 재개되지 않아 시민 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에 따라 광명시민뿐 아니라 KTX를 이용하는 전국 지방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광명역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공항 이용 편의도 크게 향상된다. 광명역에서 사전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마칠 수 있어 공항까지 캐리어 없이 홀가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천공항에서는 전용 출입구로 신속하게 출국할 수 있어,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우선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4개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다른 항공사의 추가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은 더욱 다양한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연계 버스 노선 신설 추진, 공항버스 정류장 재정비 지원, 도심공항라운지 내 공항버스 정보 시스템 제공, 도로표지판에 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병기 표시, 홍보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8507번 버스를 내년부터 준공영제 노선으로 운영해 KTX광명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507번 버스는 오리서원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연계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있다. KTX광명역과 양재역을 연결하는 직행좌석버스 G9633번도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노선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과 연계돼 지방에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KTX-공항버스’ 와 연계해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면 KTX를 타고 서울역이나 용산역에 내려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30분 이상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시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출국하는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련 경제단체들과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KTX광명역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 내 유일한 KTX 전용 역사로 2004년 4월 3일 개통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