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제2회 실무자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2회 실무자회의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결성 이후 참여 도시들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등 7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은 지난해 11월 5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제안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강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경제협력 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사업 발굴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맹 운영 방안을 확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참여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폐교 활용형 교육사업 △국도 1호선 휴게·관광·특산물교류 휴게소 조성 △국도 1호선 연계 관광 개발 △미혼남녀 교류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안건들이 제시됐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들을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도시소멸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이 같은 장소 1층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국도 1호선 도시포럼은 도시·교통·건축·경제·사회·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이날 포럼에서는 ‘AI·탄소중립·에너지 산업’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신산업 육성전략과 민관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과 도시포럼은 도시소멸 방지를 위한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도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력은 물론 초광역 도시 간 협력 또한 중요한 시점으로 지역 간 연대·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년에 걸쳐 직원 토론회, 청소년 코어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경영계획’을 주제로 추진됐다.포럼에는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 참여기구 청소년, 고양시민,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패널 토의는 △고양시 중장기 정책 연계성 평가 및 제언 △재단 특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제언 △AI·디지털 시대 청소년 사업 제언 △청소년·청년 연계 사업 정책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설별 특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 청소년-청년 연계 체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정책의 3가지 큰 틀을 제시해 2028년까지 고양특례시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제2기 대표이사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재단은 청소년 인구 감소, 디지털 전환 등 사회 변화를 기회로 삼아 고양시 청소년이 오늘의 주역이자 내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양시 풍산동,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지역 특화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마을복지 계획 △하반기 일정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풍산동에서는 △홀몸 어르신에게 과일과 녹두죽을 제공하는 ‘실버 비타민을 부탁해’및‘똑똑 어르신 계세요’사업 △저소득가정 아동이 대상인 ‘생일 진짜 축하해’사업 △한부모·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나눔 반찬쿠폰’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생애주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분기에는 추석을 앞두고 혼자 명절을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해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추석맞이 어르신초청 짜장면DAY’ 와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힐링을 위한 ‘특별한 동행, 행주산성 가을나들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에는 동 특화사업인 ‘실버비타민을 부탁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과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 20명에게 제철과일을 배달했다. 장은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2024년 상반기 진행한 다양한 사업들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3분기에는 각 직능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대상자들에게 다채로운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중산1동, 중산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정복지센터 내부와 주차장에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협력한 ‘2024년 중산1동 생활밀착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동 직원, 시립중산어린이집 원아, 통장 및 훈련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2024년 을지연습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이 포함됐으며 화재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화재진압, 대피유도, 구조, 복구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며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이었다 매년 소방계획서를 수립하고 자위소방대를 구성하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먹방 유튜버 만리, 고양시 삼송1동에 쌀 500kg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먹방 유튜버 ‘만리’ 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만리는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삼송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유튜버 만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 쌀이 삼송1동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흥창사, 고양시 성사1동에 이웃돕기 쌀 300kg 기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흥창사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300kg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흥창사는 2023년부터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성사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쌀 나눔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흥창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 전달받은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과일채소키트 전달 [금요저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 화전동과 대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15가정에 과일채소키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스타필드고양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은 500만원으로 제철을 맞이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균형있는 식생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었다. 특히 지원금으로 고양시 지역의 전통시장인 원당전통시장에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과일채소 키트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려고 마트에 가면 값이 많이 올라 부담스러웠던 경험이 많았다. 이번 과일채소 키트 덕분에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철 과일·채소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과일채소 키트를 구입하고 전달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함께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엠폭스 예방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최근 아프리카 대륙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엠폭스에 대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8월 21일자로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한 8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에 따라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지정국가는 총 8개국으로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이다. 해당 국가 방문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 전신 증상 및 발진이 있는 입국자는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주로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엠폭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역관리지역 등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시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의 상대와 밀접 접촉을 피하고 설치류, 영장류 등의 야생 동물을 접촉하거나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또한, 오염된 손으로 점막 부위를 만지지 말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엠폭스는 지속적인 국내 발생 감소 등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해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감염이 우려되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예약 후 엠폭스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해외 입국 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 주시고 입국 후 일상생활에서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이도서관, 성우와 함께하는 ‘낭독완독'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독서의 달 프로그램인 성우와 함께하는 ‘낭독완독'을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낭독완독'은 성우와 함께 낭독 훈련을 하고 실습을 통해 책 한 권을 낭독으로 완독하며 낭독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KBS 성우극회 38기로 입사하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전종구 성우가 진행을 맡는다. 전종구 성우는 KBS 라디오 소설극장, KBS 라디오 독서실, 오디오북 이문열 삼국지 해설,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1회차에서는 발음 및 발성훈련과 보이스톤 잡기, 2회차에서는 내레이션과 대화의 조화로운 화술 구축, 3회차에서는 텍스트의 이해와 문장 장악력 키우기 등 7회차 동안 다양한 낭독 기법을 배우며 프로그램의 주제도서인 ‘긴긴밤’을 낭독으로 완독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중 희망자는 2024년 고양 독서대전 본축제 당일 낭독회 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30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2024년 독서의 달 행사‘원데이 독서토론'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3일부터 ‘원데이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소재웅 작가를 초청해 누구나 부담없이 독서토론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토론도서는 △1차시 문학 분야 ‘이처럼 사소한 것들’ △2차시 에세이 분야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를 선정해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사전에 책을 읽고 참여하면 더욱 풍성한 토론을 즐길 수 있다.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8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신도서관, 독서의 달 원데이 클래스‘예술제본과 북바인딩'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원데이 클래스 ‘예술제본과 북바인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제본의 기법과 역사를 배우며 책의 물리적 구조와 예술적 요소를 탐구하고 책을 직접 엮어보며 자신만의 제본 작품을 완성하는 원데이 클래스이다. ‘예술제본과 북바인딩'은 9월 10일 화요일 10시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수많은 예술제본 전시 경험과 함께 프랑스 예술제본 비엔날레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 예술제본가 조효은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7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차량 집중단속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 집중단속 기간에 체납차량 26대를 강제 점유해 9대를 공매처분했고 총 4,3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하반기에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체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집중단속 기간 중에는 징수과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단속반은 영치 시스템 탑재 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 플레이어를 이용해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단지·주차장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아울러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차량은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차량유지 조차 어려운 체납자는 자발적 공매를 통해 상습 체납 발생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고양시 발전은 물론 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