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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제2회 실무자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2회 실무자회의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결성 이후 참여 도시들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등 7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은 지난해 11월 5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제안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강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경제협력 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사업 발굴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맹 운영 방안을 확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참여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폐교 활용형 교육사업 △국도 1호선 휴게·관광·특산물교류 휴게소 조성 △국도 1호선 연계 관광 개발 △미혼남녀 교류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안건들이 제시됐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들을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도시소멸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이 같은 장소 1층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국도 1호선 도시포럼은 도시·교통·건축·경제·사회·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이날 포럼에서는 ‘AI·탄소중립·에너지 산업’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신산업 육성전략과 민관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과 도시포럼은 도시소멸 방지를 위한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도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력은 물론 초광역 도시 간 협력 또한 중요한 시점으로 지역 간 연대·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년에 걸쳐 직원 토론회, 청소년 코어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경영계획’을 주제로 추진됐다.포럼에는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 참여기구 청소년, 고양시민,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패널 토의는 △고양시 중장기 정책 연계성 평가 및 제언 △재단 특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제언 △AI·디지털 시대 청소년 사업 제언 △청소년·청년 연계 사업 정책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설별 특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 청소년-청년 연계 체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정책의 3가지 큰 틀을 제시해 2028년까지 고양특례시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제2기 대표이사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재단은 청소년 인구 감소, 디지털 전환 등 사회 변화를 기회로 삼아 고양시 청소년이 오늘의 주역이자 내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개학 대비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가을 개학을 대비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원료관리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일산동구는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거나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 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지도점검 진행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을 통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199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농지가 해당되며 올해 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 동안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및 외국인이 소유한 농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농지 불법 임대차,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구 담당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불법 전용과 미이용 농지를 최소화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성사2동, 15년 전통의 행복두레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특화사업인 ‘행복두레’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두레 사업은 관내 사업장 또는 주민으로부터 생필품, 밑반찬 등을 후원받아 매월 1회 홀몸노인, 장애인 등 5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2009년 4월 처음 시작해 올해까지 15년 넘게 이어진 전통 있는 특화사업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두레라는 풍습에서 따온 ‘행복두레’는 힘든 노동을 함께 나누는 공동 노동 풍습에 행복을 전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성사2동 주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925세대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에서는 관내 식당에서 밑반찬, 슈퍼에서 휴지, 약국에서 파스를 후원했으며 개인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아 라면과 즉석식품을 구매했다. 이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생필품과 밑반찬 등을 꾸러미로 만들고 5가구에 안전하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동 담당자도, 협의체 위원도 주기적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1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해 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무엇보다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이 전통을 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역시 “앞으로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해 행복두레 사업이 좀 더 풍부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창릉동,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2일 동산마을 21단지 민방위 대피소 등 5곳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봉민 창릉동장을 비롯한 민방위 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내 주변 대피소’를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창릉동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기본적인 훈련으로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하고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전시 및 위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교동, 의약 전문가와 함께하는 방문약료 상담서비스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다제 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을 돕기 위해 의약 전문가와 함께하는 ‘방문약료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의약관리팀에서 주관한 방문약료상담서비스는 방문약료 교육을 이수한 고양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안내했다. 상담서비스는 △복약지도 △고위험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중복 투약 위험성에 대한 집중 교육 등 3가지 내용을 중점으로 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복약지도를 통해 복용 약물을 평가하고 필요시 담당의와의 상담으로 처방을 조정해 약물 오용 또는 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 대상자인 정모 어르신은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이 많아 다양한 약을 복용하는데 제대로 복용하고 있는지 항상 염려가 됐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약의 올바른 복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방문약료상담에 참여한 약사는 “만성질환자의 다제 약물 복용은 약물을 오용 또는 남용하기 쉽고 이로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복약지도가 중요하다 이번 상담이 어르신들이 약물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동 특성상 만성질환자 비율도 높아 다제 약물 관리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작은도서관과 함께‘쉼, 시 속으로’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해 오는 9월부터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 필사 프로그램 ‘쉼, 시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있다, 읽다, 잇다’에 걸맞게 고양시 내 독서생태계 속에서 여러 주체를 연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소속된 작은도서관 19개소과 함께 운영한다. ‘쉼, 詩 속으로’는 각 도서관에 비치된 시집에 있는 시를 필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필사 활동 결과물은 ‘2024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무더운 여름 옥상 수영장에서 즐긴 휴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문촌7 바캉스’를 진행했다. 올해는 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여름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복지관이 준비한 ‘문촌7 바캉스’는 모두가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계절, 홀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옥상에 임시 수영장을 개장해 특별한 여름휴가를 선물했다. 어르신들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수박화채와 음료로 몸은 시원하고 마음은 따뜻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김OO 어르신은 “물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 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의 연속이었는데 바캉스를 준비해 준 덕분에 어릴 적 물놀이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휴가를 떠나는 여름, 어르신들도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촌7 바캉스를 준비했다 소소하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휴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하루가 됐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질병을 가진 환자와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신의 회복을 돕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2024년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리 함께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 무·배추 등 김장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환경 속 가벼운 신체 활동을 진행해 심리적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토피어리 만들기, 프리져브드 꽃꽂이 등 실내 활동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사전검사와 사후 검사를 실시해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비교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우리 사회 여러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자 방법”이라며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시켜 더욱 완성도 높은 치유농업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으로는 국립암센터, 해븐리 병원과 함께 치유농업을 추진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는 올해 8월 현재까지 고양시 저소득 가정 청소년 약 30명에게 연간 7천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교육비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다. 배움누리에서는 장학금 지원처의 공고에 따라 지원대상에 부합하는 청소년들을 장학생으로 추천해 성적 우수 장학생, 재능을 가진 특기 장학생 1인당 연간 최소 3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지원받도록 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단법인 위스타트, 아이들과미래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 배움누리에서는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학습, 진로·진학 관리, 문화 체험, 장학금 및 후원품 지원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과학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과학고 설립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설립 계획 및 운영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첨단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 환경이 필수적이며 과학고 설립이 이를 위한 핵심 요소”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학령 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높은 교육열을 갖고 있어 과학고를 설립하기에 최적의 장소”며 “이러한 여건을 살려 과학고를 설립, 지정하고 고양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과학고 설립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 설계와 인력 구성 등에 노력하며 고양시 과학고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많은 학령 인구와 높은 교육열을 품고 있으며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고양시가 과학고 설립의 최적지라는 것에 공감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학생들의 평등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반드시 과학고를 유치하겠다는 의지에 뜻을 모았다. 한편 고양시는 우수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로 특목고 설립을 선정하고 고양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특목고 설립 추진 TF 구성하고 LH와 협의를 통해 과학고 부지를 확보했다. 이후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과학고 설립 연구로 타당성을 확보해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설립제안서를 전달해 과학고 추가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과학고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등 관내 대학들도 바이오, 항공우주, 암 연구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지역 연계 프로젝트의 지원을 약속하는 등 고양시 과학고 설립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과학고등학교 추가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말,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할 과학고 추가 설립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