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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AI캠퍼스, 고양시서 ‘IBM AI 전문인력 양성과정’ 첫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경기북부 AI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IBM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한 경기북부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IBM의 Watsonx 플랫폼을 활용해 △AI 모델링 △생성형 AI 실습 △AI Agent 설계 및 배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AI 기초부터 서비스 개발과 배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쌓았고 IBM 수료증을 발급받았다.경기북부 AI캠퍼스는 AI 전문교육과 산업 협업을 함께 추진하는 경기북부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AI 실무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기북부 AI캠퍼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AI 산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기북부 AI캠퍼스가 의정부, 파주, 양주 등 경기북부 주요 도시의 AI 인재들이 찾는 AI 전문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덕양구 일대를 AI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기북부 AI캠퍼스를 중심으로 AI 교육·산업·취업·창업이 선순환하는 지역 AI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자율주행 로봇 시범사업 등 AI 기반 행정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비전 삼아 28개 부서에서 총 1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특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먼저 임신 계획 단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지원한다.특히 난임부부 시술비는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시술비·약제비 3,210건 지원, 임신 610건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출산 이후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 △출산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며 총 4,43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또 △탄생 축하 쌀 케이크 △다복 꾸러미 사업 등으로 출산 축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또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유공 표창을 정례화하고 둘째 자녀 이상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고양다자녀e카드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가족친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미혼 한부모가족 양육생계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양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 6년째로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 사업은 고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구가 출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할 경우,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준다.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지원 대상자는 3,509명, 총 지원금은 약 3억 2천 5백여만원에 달한다.또한 NH농협고양시지부와 지역 농협·품목 농협과 협력해 올해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고양쌀 10kg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9월 말 기준으로 총 1,436가정에 고양쌀이 전달됐다.특히 미혼 청년 소통 프로그램 ‘청춘톡톡’은 지난 4월 고양시 직원 대상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7월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9월에는 고양시농협과 함께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집 마련과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청년 주거 지원, 자산 형성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어 정책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또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공직자 대상에 이어 11월에는 중부대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아울러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다각적 논의도 펼치고 있다.지난해 11월 제2회 인구정책 포럼에서는 관련 전문가, 복지·여성·보육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고양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적 수요자 특성 분석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청년과 부모가 겪는 현실과 바라는 점에 대해 토론했으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서비스 확대,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출산·양육 지원과 노년 복지, 민관 협력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 신청서 제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특색을 반영해 한 분야에 집중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등학교인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서에 산업적·인문사회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대덕드론비행장, 국내 최대 드론앵커센터을 기반으로 한 고양드론밸리 조성 등 드론·UAM 산업 집중육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일산 테크노밸리,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차세대 모빌리티 등 첨단 4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광역교통망,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의 근접성,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가 위치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과학고 설립 시민 설문조사 결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는 시민 의견도 반영했다. 과학고 설립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인원 7,579명 중 94%이 과학고 유치를 희망했다. 시는 발사체, 인공위성, 미래 모빌리티 등 최신 우주항공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과 고양시의 첨단산업 기반의 산학연 연계 교육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과학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미래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갈 과학 인재 양성이 필수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과학고가 반드시 필요하며 고양시는 그 최적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과학고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미래 과학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고양우주항공 과학고를 설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9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했으며 11월말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 세미나,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주최한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 세미나’ 가 지난 8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후 2시에 시작한 세미나는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시 의회의장과 국회의원, 학계·도시계획 전문가·가구산업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 현황 설명에 이어‘가구는 문화산업이다’‘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가구산업’을 주제로 30분간 경민대학교 임광순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국내·경기북부·고양특례시 가구산업의 위협요소 △국내외 가구산업 현황 △고양시 가구산업의 특성 및 경쟁력 방향이 제시됐다. 이어 △시정연구원 박사 △도시계획 전문가 △경기도의원 △시의원 △공무원 △고양가구산업 관계자 등 각계의 토론자 9명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고양시 가구산업 현황, 문화로서의 가구, 개선사항, 가구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일산가구협동조합 관계자는 “고양가구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고양시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세미나를 첨단 가구산업의 중심지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가구 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1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행복 연구의 대가로 잘 알려진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를 초청해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은국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기초공사를 주제로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과 함께 행복은 하나의 소리에 불과하고 이 소리를 만드는 악기가 뇌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무작정 행복이라는 소리를 쫓기보다는 나의 뇌가 언제 행복이라는 소리를 내는지, 즉 우리의 뇌가 언제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강연 말미에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남들에게 비치는 행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발표한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언급하며 대곡역 일대는 그린벨트 해제와 군부대 이전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는데 오랜 숙원사업에 돌파구가 열린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고양특례시의 허브 기능을 담아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제16회 다산목민대상 고양시 본상 수상 소식을 전하며 “이번 수상은 도시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행복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온 지난 시간을 인정받은 아주 뜻깊은 성과로서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로 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복지대단 설립안의 경기도 심의 통과, 2025년 본예산 수립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인사 말미에서 “끝을 맺기를 처음과 같이하면 실패가 없다”라는 노자의 말을 인용하며 “처음 시작할 때의 그 열정을 끝까지 이어가서 처음 시작했을 때의 계획이 모두 담긴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9회 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9회 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주요 내빈, 농업관련 단체 대표 및 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메치기·블랜딩 식초만들기·스카프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공굴리기·대형 낙하산 만들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농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4개 부문 농업인을 대상으로‘고양시 농업인대상’ 수여식도 진행했다. 올해는 식량·특용작물 부문에 강신모님, 원예 부문에 임병주님, 친환경·신기술부문에 방승자님, 여성농업인 부문에 최혜경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고양 가와지쌀로 만든 길이 15m 대형 삼색 가래떡 커팅식으에서 참석자들은 그 간 농업인들이 흘린 땀방울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하는 축하의 장을 즐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재해로부터 우리 농업과 농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공직자, 2024년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문학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시 소속 공무원이 종합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 ‘아버지의 의자’로 은상을 수상한 양 주무관은 “전국에서 가장 인적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 유명 작가님들과 동아리 회원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의 소감을 나눴다. 이어 양 주무관은 “공직생활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시선과 심상으로 문학적 성취를 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전·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문학상, 공직미술전, 공직음악제 등 3개 분야에서 매년 공무원예술대전을 열어 각 분야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프랑스 파리 에스트 마른 에 부아 와 우호협력의향서 체결 [금요저널] 고양시는 지난 8일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동체 파리 에스트 마른 에 부아 쥘리앙 베일 부대표와 양 지방자치단체의 우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PEMB는 프랑스 파리 동부에 위치한 13개 도시의 공동체로서 파리 광역‘그랑파리 메트로폴’을 구성하는 12개 지자체 공동체 중 하나이다. 수도와 밀접하게 위치한 두 지방자치단체는 그 역할과 특성에 공감해 교류 의사를 타진했고 PEMB 대표단의 대한민국 방문 기간에 맞춰 우호협력의향서를 전격 체결하게 됐다. 의향서에는 경제 협력, 문화 정책, 모빌리티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환경 협력 등 다방면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정책을 공유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양 지방자치단체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이번 의향서 체결로 경제 분야의 발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며“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쥘리앙 베일 대표는“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인 고양시와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해 매우 기쁘며 의향서를 토대로 양 도시가 그려나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 수립.동파 예방 총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 겨울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로 인한 상수도 재난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해‘2024~2025년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도계량기 동파의 근본적인 원인을 근절하기 위해 동파 취약 가정에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시민들이 수도계량기 관리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관리요령’홍보물을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상수도 대행업체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복구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배수지의 절개지 △원격제어판넬 장치 △시설물 운영상황 △안전 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후,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동파로 인한 수돗물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2024년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부시정모니터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성인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역량강화 교육 시간에는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제보 위치 부정확, 사유지 등의 사유로 자주 미처리되는 사례들을 공유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부시정모니터 간 모니터링 경험을 서로 나누고 담당 부서에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운영 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2023년 5월 위촉되어 지금까지 환경,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총 5,100건이 넘는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역대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중 가장 많은 건의 의견을 제출하는 등 위촉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는 고양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부시정모니터가 향상된 모니터링 능력을 갖춰 시정 참여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에서 서울역·의정부까지 한번에…수도권 철도망 촘촘해진다 [금요저널] 오는 12월, 고양시는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교외선이 개통해 서울 중심부와 수도권 북부 접근성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덕은역이 신설되는 대장홍대선도 연내 착공을 앞둬 서울·수도권 출퇴근 여건이 속속 개선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GTX-A 운정~서울역 구간과 교외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 출퇴근길이 20분 내로 단축되고 수도권 북부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곡 등 신설역에 대한 환승체계를 마련하고 대장홍대선도 적기 추진해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동탄~수서 구간 운행을 시작한 GTX-A 노선은 6월 말 구성역에 이어 12월 28일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11개 역을 잇는 노선이다. 이번에 고양시 구간에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이 개통되며 창릉역은 향후 창릉지구 조성에 맞춰 진행중이다.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일반 철도의 2배 이상 빠르고 정거장 수가 적어 급행철도 기능을 한다. 지하 50m 대심도에 조성돼 소음 문제에도 자유롭다. 현재 공정률은 92%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열차는 8량 1편성으로 차량 시운전이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시설물 검증을 마칠 예정이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운행되면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복합환승센터 조성으로 늦어지는 삼성역까지 2028년 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킨텍스에서 강남 한복판까지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시는 올 초 GTX-A 개통 TF팀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연계교통 체계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대곡역은 65면 규모 임시주차장이 운영 중으로 개통 시기에 맞춰 신규 환승주차장 226면을 개방한다. 최근 대곡역세권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지식융합단지 조성 방침이 발표된 만큼 연계 인프라도 강화될 전망이다. 킨텍스역은 C4부지에 개통에 맞춰 임시주차장 84면을 조성하고 내년 2월까지 114면을 추가 조성한다. 킨텍스 일원은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킨텍스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도 추진 중이다. 고양시에서 양주와 의정부까지 수도권 북부를 동서로 잇는 교외선은 다음 달 20년 만에 재개통한다. 1963년 처음 운행을 시작한 교외선은 송추, 장흥 등 서울 근교로 놀러가던 가족이나 연인, 대학생들이 이용하던 추억의 노선이다. 이용객 감소로 지난 2004년 정기 여객 열차가 운행을 중단했지만 수도권 주거인구가 늘어나며 운행 재개 목소리가 높아졌다. 2021년 고양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2년 하반기부터 약 2년간 497억원을 들여 개량공사를 진행했다. 총 30.3km 구간으로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6개역을 지나게 된다. 특히 대곡역은 다음달 GTX-A와 교외선이 동시 개통하면 기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까지 5개 노선이 지나게 돼 수도권 북부 주민들의 환승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이동시간은 현재 90분에서 50분대로 줄어 양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 지역 연계성이 향상되고 관광객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열차는 복고풍으로 설계된 디젤기관차로 5량 3편성으로 하루 20회 운행 예정이다. 요금은 전 구간 2600원이다. 10월부터 종합시험 운행 중으로 시는 철도건널목 접속도로 포장과 안전시설 설치 완료 후 건널목 안전 관리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교외선 전철화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건의한 상황이며 이달 중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벽제역 등 교외선 정차역 추가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을 시작한다. 지난 10월 대장홍대선 고양 구간 정거장이 덕은지구 내로 확정됐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부터 덕은지구, 서울 홍대까지 약 20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 27분이 소요된다. 총 12개 역이 운영되며 환승역사는 원종역, 화곡역, 가양역, 홍대입구역 총 4개소다. 민자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부터 착공까지 통상 7년 이상 소요되지만 대장홍대선은 2021년 2월 민자적격성 조사부터 실시협약 체결까지 3년 반 만에 완료했다. 내년 초 예정이던 착공을 올해 말로 앞당겨 2030년 개통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덕은역이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가 밀집한 덕은지구 내로 확정되면서 그간 가양역이나 DMC역을 이용해야 했던 인근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영양 가득 행복 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제육볶음, 잡채 등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지우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관내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