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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AI캠퍼스, 고양시서 ‘IBM AI 전문인력 양성과정’ 첫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경기북부 AI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IBM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한 경기북부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IBM의 Watsonx 플랫폼을 활용해 △AI 모델링 △생성형 AI 실습 △AI Agent 설계 및 배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AI 기초부터 서비스 개발과 배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쌓았고 IBM 수료증을 발급받았다.경기북부 AI캠퍼스는 AI 전문교육과 산업 협업을 함께 추진하는 경기북부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AI 실무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기북부 AI캠퍼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AI 산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기북부 AI캠퍼스가 의정부, 파주, 양주 등 경기북부 주요 도시의 AI 인재들이 찾는 AI 전문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덕양구 일대를 AI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기북부 AI캠퍼스를 중심으로 AI 교육·산업·취업·창업이 선순환하는 지역 AI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자율주행 로봇 시범사업 등 AI 기반 행정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비전 삼아 28개 부서에서 총 1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특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먼저 임신 계획 단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지원한다.특히 난임부부 시술비는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시술비·약제비 3,210건 지원, 임신 610건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출산 이후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 △출산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며 총 4,43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또 △탄생 축하 쌀 케이크 △다복 꾸러미 사업 등으로 출산 축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또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유공 표창을 정례화하고 둘째 자녀 이상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고양다자녀e카드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가족친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미혼 한부모가족 양육생계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양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 6년째로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 사업은 고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구가 출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할 경우,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준다.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지원 대상자는 3,509명, 총 지원금은 약 3억 2천 5백여만원에 달한다.또한 NH농협고양시지부와 지역 농협·품목 농협과 협력해 올해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고양쌀 10kg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9월 말 기준으로 총 1,436가정에 고양쌀이 전달됐다.특히 미혼 청년 소통 프로그램 ‘청춘톡톡’은 지난 4월 고양시 직원 대상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7월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9월에는 고양시농협과 함께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집 마련과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청년 주거 지원, 자산 형성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어 정책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또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공직자 대상에 이어 11월에는 중부대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아울러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다각적 논의도 펼치고 있다.지난해 11월 제2회 인구정책 포럼에서는 관련 전문가, 복지·여성·보육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고양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적 수요자 특성 분석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청년과 부모가 겪는 현실과 바라는 점에 대해 토론했으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서비스 확대,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출산·양육 지원과 노년 복지, 민관 협력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시 능곡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능곡동 주민총회에서는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들이 바라는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주요 사업 의제 주민총회 음악과 함께 봄봄페스타 꽃길 가꾸기 이웃 나눔 농작물 심기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힐링 한마음 걷기 마을 소식지 새들 주민 문화 창작소가 2025년도 주요 사업 의제로 채택됐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지난 14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상생 협력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은 협약 체결 이전에도 주민들과 아동들의 인식개선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활동에 앞장섰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행사에도 동참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하고 관심 가져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마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 김미예 원장은 “복지관과 가장 가까운 고양시립어린이집으로서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밀이 협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실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나눴다. 한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12월부터 화전동, 대덕동 지역 고양시립어린이집 11곳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연말 모금행사를 진행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립 행신도서관, 학교도서관 협력프로그램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고양교육지원청 협력 지역독서생태계 지원사업으로 협력관계를 맺은 무원초등학교에서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11월 28일 무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송미경 작가의 ‘가정 통신문 소동’을 한 책 읽기를 한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이외에도 학생들의 독후활동 전시 관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문화적·교육적 측면에서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미경 작가는 ‘돌 씹어 먹는 아이’, ‘가정 통신문 소동’, ‘가정 통신문 시 쓰기 소동’, ‘비밀 편지 소동’에 이어 최근에는 ‘안개 숲을 지날 때’를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자살예방센터,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으로 생명사랑 실천해요” [금요저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8일 12일 양일간 고양시 관내 위치한 번개탄 판매업소 중‘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은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한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시작됐으며 고양시 관내 중·소형 슈퍼마켓을‘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해 번개탄을 보이지 않게 비치, 판매 시 구입의 용도를 확인 후 판매하도록 한다. 센터는 생명사랑실천가게 총 13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점검과 자살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가 기입된 번개탄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부착했다. 또한 번개탄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볼 수 있도록 판매 지침을 전달하고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등 판매 방식을 변경해 번개탄을 사용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활동 중인 슈퍼마켓 점주는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무료 상담과 프로그램, 자살 예방 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센터 관련 정보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일해 국내 첫 사망자 발생.고양시, 임신부·영유아 돌보미 등 예방접종 적극 당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서는 임신부, 동거 가족 및 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 사례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로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이전이며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 후 백일해 양성 확인됐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증상 악화로 사망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전국 올해 11월 1주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가 신고됐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3-19세가 45.7%, 7-12세가 42.0%으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0-6세의 경우 전체 환자의 3.3%으로 8월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1세 미만 영아도 10월 초에는 주당 2~4명의 신고를 보이다가 10월 말 12명까지 신고됐다. 백일해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 우선, 생후 첫 접종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외 고위험군,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 및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올해 백일해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백일해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인구정책 포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저출생 현상,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4년 고양특례시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인구정책 관련 포럼으로 당면한 인구 위기를 진단하고 저출생 대응 방안과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효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구미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장 등 인구정책·복지·여성·보육전문가들과 시 관계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구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고양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69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21명과 경기도 평균 0.766명보다도 낮은 수준이고 2022년에는 인구의 첫 자연 감소가 현실화되기도 하는 등 저출생·고령화 위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연구교수는 경기도 각 지자체들의 인구정책 현황을 분석하며 △인구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투자 관점의 정책 추진 △생애주기별 징검다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인수 박사는 △정주여건의 개선 △정책 수립과정의 정밀한 설계 및 성과 평가 실시 △비효율적인 규제 완화 및 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추진 등을 제시했다. 토론세션에서는 김형모 경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지현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대표와 윤지혜 한수초등학교 교사가 참석해 청년과 부모가 겪는 현실과 고양특례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토론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인구 절벽을 마주하고 있다”며 “고양특례시는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과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통해 △바이오·정밀의료 △K-컬처 △도심항공교통 △AI·로봇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등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해 인구 위기를 헤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전문가들의 혜안을 통해 오늘 포럼이 고양특례시를 넘어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바르게 걷는 법 배우고 함께 걸어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덕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걷기 프로그램’은 고양시 내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덕양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대한바른걷기협회 걷기지도자의 지도 하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선 자세·보행 자세 측정 및 상담 △바르게 걷기 이론 교육 △ 바르게 걷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바르게 걷기 실습에서는 고양 누리길 1코스에 속하는 북한산 둘레길 10구간과 11구간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주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하기에 용이하고 다양한 걷기 환경이 잘 조성돼 있는 걷기 좋은 도시”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행사 ‘아침을 여는 인문학' 강연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행사로 ‘아침을 여는 인문학’강연을 오는 11월 27일과 12월 4일 오전 10시, 고양시립 화정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통찰과 환경적 인식을 제공하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은 강민지 작가의 ‘파란색 미술관’을 중심으로 ‘파란색’ 이 미술 작품 속에서 갖는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한다. 강연에서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며 각 시대와 화가들이 파란색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표현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김기범 환경 전문기자의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는 저서를 기반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심도있게 다룬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완화’ 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적응’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강연은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미술과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깊이 사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 총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회와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조직위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조직위원회 출범식 이후 첫 행보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성환 REAAA회장, 이선하 PIARC한국위원회 위원장, 주요 건설사, 설계사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장 주재로 △조직위원회 구성 및 출범 △국제행사 주제 △기술분과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추진 실적 보고와, △도로대회 행사일정 및 세부계획 △행사장· 숙박시설 등 행사운영 세부계획 등에 대한 주요 안건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초연결 미래 도로’를 주제로 2025년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를 공동주최로 개최할 계획이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 콘퍼런스, 세계도로협회 연례회의, 도로교통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도로분야 신기술 소개 및 홍보, 도로기술분야 전문가 회의 등이 예정돼 있으며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5천 명 이상의 세계 도로기술인들이 모여 미래도로가 직면할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주최자인 한국도로공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최적의 대회 환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도로대회 이후 약 10년 만에 고양특례시에서 열릴 국제도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 개최 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별도의 시간을 갖고 고양특례시 도로 분야의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고양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역자활센터 운영의 적정성 및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2024년 고양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월 18일 19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의 인사·재무회계 관리 및 자활근로 사업운영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활센터 인건비 및 운영비 관리 △자활사업참여자 배치 및 관리 △자활근로사업비 지출실태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및 수익금 관리 등이다. 또 지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조치 사항을 강구하고 2025년 지역자활센터 운영의 정책적인 방향 설정 및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조건부 수급자의 증가로 지역자활센터 이용자가 포화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