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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AI캠퍼스, 고양시서 ‘IBM AI 전문인력 양성과정’ 첫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경기북부 AI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IBM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한 경기북부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IBM의 Watsonx 플랫폼을 활용해 △AI 모델링 △생성형 AI 실습 △AI Agent 설계 및 배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AI 기초부터 서비스 개발과 배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쌓았고 IBM 수료증을 발급받았다.경기북부 AI캠퍼스는 AI 전문교육과 산업 협업을 함께 추진하는 경기북부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AI 실무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기북부 AI캠퍼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AI 산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기북부 AI캠퍼스가 의정부, 파주, 양주 등 경기북부 주요 도시의 AI 인재들이 찾는 AI 전문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덕양구 일대를 AI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기북부 AI캠퍼스를 중심으로 AI 교육·산업·취업·창업이 선순환하는 지역 AI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자율주행 로봇 시범사업 등 AI 기반 행정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비전 삼아 28개 부서에서 총 1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특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먼저 임신 계획 단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지원한다.특히 난임부부 시술비는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시술비·약제비 3,210건 지원, 임신 610건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출산 이후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 △출산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며 총 4,43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또 △탄생 축하 쌀 케이크 △다복 꾸러미 사업 등으로 출산 축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또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유공 표창을 정례화하고 둘째 자녀 이상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고양다자녀e카드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가족친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미혼 한부모가족 양육생계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양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 6년째로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 사업은 고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구가 출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할 경우,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준다.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지원 대상자는 3,509명, 총 지원금은 약 3억 2천 5백여만원에 달한다.또한 NH농협고양시지부와 지역 농협·품목 농협과 협력해 올해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고양쌀 10kg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9월 말 기준으로 총 1,436가정에 고양쌀이 전달됐다.특히 미혼 청년 소통 프로그램 ‘청춘톡톡’은 지난 4월 고양시 직원 대상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7월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9월에는 고양시농협과 함께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집 마련과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청년 주거 지원, 자산 형성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어 정책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또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공직자 대상에 이어 11월에는 중부대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아울러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다각적 논의도 펼치고 있다.지난해 11월 제2회 인구정책 포럼에서는 관련 전문가, 복지·여성·보육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고양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적 수요자 특성 분석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청년과 부모가 겪는 현실과 바라는 점에 대해 토론했으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서비스 확대,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출산·양육 지원과 노년 복지, 민관 협력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우유팩수거사업단과 갑티슈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공익형 사업단 ‘우유팩수거사업단’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갑티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유팩수거사업단’은 지역사회 내 협력업체의 도움을 받아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카페에 우유팩 수거함을 설치해 우유팩 분리배출을 돕고 참여자들이 직접 배출된 우유팩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수거된 종이팩을 깨끗하게 씻고 말린 후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서 종이팩으로 만들어진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는 활동을 한다. 한 참여자는 "‘ESG경영’ 실천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재순환 활동은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이라고 밝히며 "우유팩 수거 사업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기에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유팩수거사업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487개의 갑티슈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우유팩수거사업단 최명애 참여자는 “우유팩을 수거하고 세척하며 교환까지 하니 고물을 보물로 만든 듯 뿌듯하고 이 보물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에 스스로 보람을 느껴 우유팩수거 활동에 자부심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은 “우유팩수거사업단 참여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보람차고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함께 힘쓰기 위해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우유팩수거사업단’ 참여자들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후배시민을 위한 수능 응원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인 선배시민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선배시민대학 5, 6기 참여자와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4일 대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수능 응원을 위해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응원 엽서 쓰기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회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간식은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날 수능 응원을 위해 참여한 선배시민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른으로서 후배시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수능 응원 활동은 선배인 어르신들이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앞으로도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선배로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 사업 및 마을지향 사업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봉라이온스클럽,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20박스 전달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 고봉라이온스클럽이 아침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20가정에 전달됐다. 이해순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고봉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저금통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지난 15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저금통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저금통 모금활동을 통해 총 423,510원이 모금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원 선물 전달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저금통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 사랑의 김치 나눔 [금요저널]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4일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20여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1,300kg, 전통장류 180kg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과 화훼단지에 전달했다. 한경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 들여 담근 김치와 전통장류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공동 선을 실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8개 지구 2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건강하고 조화로운 농촌문화 구현, 재능기부·음식 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 아동권리옹호단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능곡역 광장에서 아동권리옹호단 ‘권리 톺 톺’과 함께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권리옹호단 ‘권리 톺 톺’은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능곡·행주동 아동들로 구성된 활동단이다. 이번 행사는 능곡·행주동 내 아동들의 생존권·보호권 증진을 위한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활동’과 지역 내 아동에게 필요한 시설 확인을 위한 ‘의견 수렴 활동’ 으로 진행됐다. 의견수렴 결과 능곡·행주동 내 아동에게 필요한 시설로 안전시설과 놀이시설이 가장 많은 득표 수가 나왔다.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재개발 구역이고 밤에는 많이 어두워서 CCTV같은 안전장치가 더 많아져야 할 거 같아요”, “저희 동네는 문화활동이나, 놀만한 곳이 없어서 아쉬워요”고 전했다. 아동권리옹호단 ‘권리 톺 톺’은 2024년 11월까지 진행되며 능곡·행주동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수도권북부 신성장 거점 기대…ICT 첨단제조·바이오 메디컬·미디어 콘텐츠 산업육성 [금요저널]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이 다가옴에 따라 경기북부 신성장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첨단 ICT 제조업,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역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과 패기를 가진 혁신 벤처기업이 창업과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고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신청, 일산테크노밸리 분양을 통해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첨단기술과 인재, 기업과 자본 유치에 집중해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지역 소재 명문대를 중심으로 연구소, 병원, 1000개 이상의 기업 등이 군집한 세계적 바이오 단지다. 유전·생명공학 전문지 선정 ‘세계 바이오 클러스터 1위’를 2016년부터 지속 유지하고 있다.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요인으로 연구기관, 병원, 기업, 지원기관, 창업지원시설, 투자자본 등이 집적되어 있어 인력과 자본 매칭이 원활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꼽는다. 바이오 혁신기업·연구기관이 밀집한 캔달스퀘어는 ‘지구상 가장 혁신적인 1 제곱 마일’로 불린다. 모더나, 화이자 등을 포함한 1000여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 및 벤처캐피탈 소재, 대학·병원, 창업공간, 공원 등이 담장이 없는 타운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클러스터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이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지식·기술을 창출하는 결집체를 말한다. 기업성장, 국가산업발전,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클러스터 입주기업은 생산·수출, 고용, 기술개발에서 성장 효과가 뚜렷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산업단지는 매출 2배, 수출액 1.7배, 고용 1.6배, 특허출원 연평균 12.5% 상승의 경제·산업·사회·기술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이 될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차 산업단지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및 미래자족도시 실현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 1761㎡ 규모로 조성하는 첨단산업 단지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시행하며 총사업비는 8493억원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ICT 첨단제조, 바이오·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융합산업이다. 23년 10월 본공사를 시작했고 본격적인 토지공급 및 분양 실시를 통해 2026년 12월 준공 할 계획이다. 첨단제조시설 24개, 지식기반시설 73개, 연구시설 5개 획지 공급을 위해 분양해 개발할 예정이다. 대상부지의 36%가 산업시설용지이며 공원, 녹지 비중도 21.4%로 쾌적한 첨단산업 업무지구로 조성하고 공공지원시설, 복합지원시설을 균형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를 첨단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기업 창업과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역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핵심 대기업을 유치하고 벤처기업과의 협업으로 기술혁신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바이오메디컬 분야는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의료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차 의과대학교 일산차병원, 명지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뱅크,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 전임상을 위한 동물실험실, 의약품 전문위탁생산 설비, 개방형 실험실 연구개발 장비, 국가암데이터센터 빅데이터 등 다양한 인프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미디어·콘텐츠 산업분야에서는 MBC, EBS, SBS, MBN, JTBC 등 관내 주요 방송사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빛마루방송지원센터, 고양산업진흥원,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IP융복합 콘텐츠클러스터, 글로벌웹툰센터 등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 기획, 제작, 촬영, CG, 음향 등 전문 실무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콘텐츠, 장르별 페스티벌 개최해 콘텐츠 사업화를 촉진한다. 초기 투자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혜택도 제공한다. 고양시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로 일산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시 평당 토지매입비를 최대 80만원까지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고양시 주민등록 거주자 신규채용 및 기업활동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1명당 월 50만원씩 6개월 범위에서 최대 1억원까지 고용보조금 및 교육훈련보조금을 각각 지원할 수 있다. 지난 10월에는 고양특례시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등 등 125만㎡이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지구내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최대 50% 감면, 개발부담금 등 5가지 부담금 감면, 건축물 미술장식 설치의무 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자금지원이 필요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 벤처펀드 1,2,3호를 총 8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왔으며 고양청년창업펀드도 10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2025 도로제설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 제설 전진기지에서 ‘2024~2025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제설장비 정상 작동여부, 장비 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겨울철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총 804km에 달하는 도로와 1,563개 노선의 법정도로는 물론,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해 강설 시 제설장비를 신속히 전진배치하고 약 2만 톤의 제설제와 517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해 빈틈없는 도로제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 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철저한 제설 준비와 예측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고양시의회도 제설작업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제설대책기간을 내년 3월 20일까지로 설정하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 4,5홀에서 열린‘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맞춤형일자리학교, 청취다방, 내일꿈제작소 건립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홍보 △고양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등 고양시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들을 홍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특례시 법적 지위·재정 자율성 확보 돼야”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4명의 특례시장과 화성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사안들을 논의했으며 특히 특례시의 법적 지위 및 재정특례 확보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먼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연내 국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특례시 지원 관련 특별법안 4건이 의원발의된 상태이며 행정안전부 정부입법안도 곧 국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국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특별법에 미반영된 사무에 대한 이행 촉구, 특례시 제도개선사항 공동건의, 법적 지위 및 재정특례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사안들을 논의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난 10월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입법예고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을 보면, 특례시가 그동안 여러 차례 건의했던 법적 지위와 조직·재정 특례 내용들이 반영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적 자율성 확보는 지원 특별법에 반드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은 이번 달 20일까지 입법예고 후 12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