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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제2회 실무자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2회 실무자회의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결성 이후 참여 도시들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등 7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은 지난해 11월 5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제안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강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경제협력 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사업 발굴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맹 운영 방안을 확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참여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폐교 활용형 교육사업 △국도 1호선 휴게·관광·특산물교류 휴게소 조성 △국도 1호선 연계 관광 개발 △미혼남녀 교류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안건들이 제시됐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들을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도시소멸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이 같은 장소 1층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국도 1호선 도시포럼은 도시·교통·건축·경제·사회·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이날 포럼에서는 ‘AI·탄소중립·에너지 산업’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신산업 육성전략과 민관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과 도시포럼은 도시소멸 방지를 위한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도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력은 물론 초광역 도시 간 협력 또한 중요한 시점으로 지역 간 연대·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년에 걸쳐 직원 토론회, 청소년 코어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경영계획’을 주제로 추진됐다.포럼에는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 참여기구 청소년, 고양시민,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패널 토의는 △고양시 중장기 정책 연계성 평가 및 제언 △재단 특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제언 △AI·디지털 시대 청소년 사업 제언 △청소년·청년 연계 사업 정책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설별 특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 청소년-청년 연계 체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정책의 3가지 큰 틀을 제시해 2028년까지 고양특례시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제2기 대표이사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재단은 청소년 인구 감소, 디지털 전환 등 사회 변화를 기회로 삼아 고양시 청소년이 오늘의 주역이자 내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광·교육·안전 분야 빅데이터 활용…정책 효율 높인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찾아가는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컨설팅으로 시정 이슈, 사회 현안 및 분야별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특구·지역축제 경제적 효과와 교육발전특구 키워드 분석, CCTV 설치 최적지 선정 등 관광·교육·안전 분야 정책에 과학적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관광·교육·안전 등 시민의 실질적 생활 수준 향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과학적 정책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이 위치한 3.94㎢에 달하는 구역이 고양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다. 특례시 승격 후 지난해 특례사무가 이양되며 관광특구 평가 자체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평가와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년간 고양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관광특구 해당 상권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축제가 집중된 5월과 10월 매출액과 매출 건수가 증가하며 경제가 활성화되고 2월에는 다소 위축되는 경향이 매년 지속됐다. 발생 매출 건수는 2021년 일산호수공원 가로수길이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킨텍스 캠핑장이 최대 매출을 기록해 코로나 이후 캠핑산업이 활기를 찾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킨텍스, 행주산성 등 고양시 주요 관광 지점 25개소 입장객 수 분석 결과 관광객 수는 코로나 발생 시기인 2019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급격히 감소했지만 2022년 중순부터 다시 증가하며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3개 구 평균 방문자 수와 체류시간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4%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회복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비수기인 겨울,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K팝 꽃팝 고양’을 추진한다.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2억원을 들여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문화광장 일대를 K한류와 꽃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행주산성은 입장객 통계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 수 예측 빅데이터 모델을 개발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데이터 분석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관광객 수를 예측했고 예측 분석과 실제 관광객 수 변화 교차 검증이 유의미함을 확인했다. 올해 고양행주문화제와 행주가예술이야는 관광객 수요 예측이 높은 5월과 10월 분산 개최했고 행주가예술이야는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15.9%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카드매출, 생활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3년 간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인구 변화와 상권 영향을 분석했다. 3개 구 방문인구 분석 결과 4~5월 방문 인구가 증가했고 특히 일산동구는 3월 약 8만5천명에서 가정의 달인 5월 약 9만4천명으로 증가했다. 방문인구는 12시부터 오후 3시에 집중됐고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분포했다. 체류시간은 90분 이내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시는 분석 결과를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지역상권 협업, 연령대별 전시 기획 등 내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시가 올해 초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관련 보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NS 여론에서 고양시 양육 및 교육 환경 관심도 분석 결과 ‘교육발전특구’ 관련 보도에 긍정적 반응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고양시 교육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범대한민국적 교육발전특구’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지역인재 육성, 지방 분권, 정주여건 개선 등 광범위한 교육 관련 주제가 연관 키워드로 나타난 반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연관 키워드는 과학고 영재학교, 특목고 설립 등 학교 설립에 집중됐다. 시는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창업교육기반 구축 등 공교육 혁신 △지역 초·중·고–대학–산업 연계를 통한 첨단 기술 및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인재양성 등 지역인재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는 한편 이달 초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 설립을 추진해 차별화된 글로벌 과학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스마트안전센터 첨단 CCTV 시스템을 활용해 강도 검거, 치매 어르신 관제 등 도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매년 CCTV를 신규 설치 중으로 올해는 CCTV 설치 최적지 선정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부서 보유 민원 데이터 외에도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통계청 제공 CCTV 설치현황, 설치요청 민원, 주거인구, 상가업소, 주택유형, 유동인구 등 총 9가지 데이터를 활용했다. 고양시 전역을 3만개 격자로 세분화하고 범죄 및 감시 취약지수, 범죄취약 인구 데이터 등을 입혀 최적지 100개소를 선별했다. 이후 방범CCTV 구축 22개소 중 빅데이터 분석 결과 7개소를 실제 구축에 적용했다. 시는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 민원빅데이터분석시스템,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활용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전문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 행사를 경기도 주최, 고양시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매각 대상 물품은 전국 35개 자치단체에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등 총 835점이다. 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체납세를 납부할 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려는 체납자에 대해 계속해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압류한 에르메스 신발 및 벨트,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몽클레어 의류, 귀금속, 발렌타인 30년산 양주 등 75점을 이번 공매에 출품하게 됐다. 입찰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킨텍스 공매현장 참여자에 한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현장에 비치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낙찰 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낙찰자에게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이 인계된다.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킨텍스 공매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희박한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서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납자들이 은닉한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세입 확충은 물론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및 측정대행업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29까지 고양시 관내 측정대행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측정 대행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정확성·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측정대행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 운영의 적정 여부 △시험기록부 등 각종 서류 작성 및 보존 유무 △측정기록부 허위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과 함께 일정 기간 내 시정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개선되지 않을 경우 운영 중지 등의 처벌을 포함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환경 측정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환경 시험검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킨텍스지원부지 20년간 숙원사업 호텔 유치 시급 [금요저널] “킨텍스에 큰 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멀리서 왔는데, 막상 잘 곳이 없어서 서울에 있는 호텔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킨텍스가 빠르게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기국제보트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등 국제 행사와 대규모 전시를 유치하며 연간 킨텍스 방문객이 58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2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킨텍스 인근 지역의 숙박 인프라 부족은 여전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관광호텔 거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코로나19로 오피스로 전환되거나 폐업한 사례가 잇따랐지만, 최근 방한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그랜드하얏트호텔이 7,300억원, 콘래드호텔이 4,150억원에 매각되는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호텔 사업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고양시도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부지를 매각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킨텍스 1단계 조성 시 숙박시설 부지로 조성된 곳으로 2004년부터 부지 매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 사업계획 미비, 외투지역 승인조건 미충족 등으로 20년 넘게 매각이 성사되지 못했다. 2022년 3월 기존 매입자와의 법적 다툼이 마무리되면서 재매각을 추진하였지만, 현재 매각 절차는 중단되어 답보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국내외 글로벌 호텔 업체들이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부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620여 실을 갖춘 호텔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킨텍스는 현재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 중으로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 킨텍스의 연간 방문객은 천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킨텍스 인근에는 빠르게 증가하는 관람객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인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POP 콘서트 등 월드클래스 대형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은 숙박수요를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2023년 킨텍스가 실시한 ‘킨텍스 호텔 및 주차장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 따르면, 향후 2032년까지 킨텍스 인근에 3,316실의 숙박시설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킨텍스 인근의 숙박시설은 소노캄과 케이트리 호텔 총 1,248실에 불과하다. 내년 착공 예정인 킨텍스 앵커호텔 310실을 추가하더라도 확보되는 객실은 1,558실로 필요한 숙박시설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현재 많은 방문객들이 킨텍스를 방문하고도 인근 숙소를 찾지 못해 서울이나 인천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 일자리 창출 기회가 상실되고 있다. 숙박 불편으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타 도시로 유출되면서 마이스 산업의 지역 파급 효과가 극대화되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마이스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킨텍스 호텔부지 매각에 대한 시의회의 신속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텔부지 매각이 불투명해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킨텍스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상생의 길 또한 가로막힌 상황”이라며 “일각에서는 모텔이 들어오는 것 아니냐는 근거 없는 주장도 있지만, 해당 부지는 호텔 건립만 가능하도록 조건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어 모텔이 들어설 가능성은 전혀 없다. 하루 빨리 호텔부지 매각이 추진되어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킨텍스가 국제적 전시·행사의 중심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굵직한 행사를 유치해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2024년에는 1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경기국제보트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등 대규모 전시회와 국제행사를 개최했으며 2025년에도 6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서울 모빌리티쇼’, ‘서울 푸드쇼’ 등을 통해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신4동,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가정 내 안 입는 옷, 안 쓰는 물건 등을 서로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환경을 지키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관내 가람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 수익금 및 여분 물품 등을 모두 행신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단순 자원재활용을 넘어 환경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보람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종찬 행신4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고 이웃 돕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장항1동,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배추·무 수확 및 나눔 행사 '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배추·무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봉사단은 이번 배추·무 수확에 앞서 상반기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사랑나눔을 실천했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농장을 정리하고 거름주기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해 배추농사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무는 앞서 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고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4개소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또 한 번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창릉동 새마을부녀회,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창릉동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라이온스클럽, 중앙라이온스클럽, 신도농협, 고양동부새마을금고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부녀회, 신도라이온스클럽, 유관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 400포기는 창릉동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김치 배달은 창릉동 통장협의회의 봉사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 김장 김치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직능단체, 시의원 등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장 김치 3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경로당 8곳과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소통하는 통장협의회에서 각통 별로 직접 추천한 대상자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더 의미가 있었다. 전광자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 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적인 참여 의지 덕분에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로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품접객업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간을 집중 독려 기간으로 정하고 전화 및 우편 발송과 영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한다. 위생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및 외국인 영업자 등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12월 9일에 덕양구청에서 집합교육 과정을 마련했으며 교육 진행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법에 의거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고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는 내년도에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법정 필수 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식품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교동, ‘온정 가득 김장 준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겨우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기 가득한 밥상을 위해 지난 주말 텃밭에서 손수 김치 재료를 수확하며 김장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준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했다. 이들 단체는 주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직접 수확하고 손질했다. 이날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겨우내 어르신들의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질 김장 김치를 내 가족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담그겠다”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먼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휴일을 반납하고 김장 준비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 올겨울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 사회의 온정이 어르신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