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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제2회 실무자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2회 실무자회의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결성 이후 참여 도시들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등 7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은 지난해 11월 5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제안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강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경제협력 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사업 발굴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맹 운영 방안을 확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참여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폐교 활용형 교육사업 △국도 1호선 휴게·관광·특산물교류 휴게소 조성 △국도 1호선 연계 관광 개발 △미혼남녀 교류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안건들이 제시됐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들을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도시소멸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이 같은 장소 1층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국도 1호선 도시포럼은 도시·교통·건축·경제·사회·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이날 포럼에서는 ‘AI·탄소중립·에너지 산업’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신산업 육성전략과 민관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과 도시포럼은 도시소멸 방지를 위한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도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력은 물론 초광역 도시 간 협력 또한 중요한 시점으로 지역 간 연대·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년에 걸쳐 직원 토론회, 청소년 코어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경영계획’을 주제로 추진됐다.포럼에는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 참여기구 청소년, 고양시민,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패널 토의는 △고양시 중장기 정책 연계성 평가 및 제언 △재단 특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제언 △AI·디지털 시대 청소년 사업 제언 △청소년·청년 연계 사업 정책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설별 특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 청소년-청년 연계 체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정책의 3가지 큰 틀을 제시해 2028년까지 고양특례시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제2기 대표이사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재단은 청소년 인구 감소, 디지털 전환 등 사회 변화를 기회로 삼아 고양시 청소년이 오늘의 주역이자 내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양시 화정2동,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쌀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0일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0kg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은 자연 친화 특색 프로그램으로 매년 벼·화분 재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가정, 원생, 교사가 함께해 재배가 이뤄진다. 어린이집은 한 해 동안 정성껏 쌀을 농사짓는 체험을 진행하고 연말이 되면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활동까지 함께 하고 있다. 이승주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 원장은 “1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쌀을 정성스럽게 농사짓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쌀을 재배하고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뜻깊게 느껴진다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전달되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9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뿐만 아니라 각 직능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수십 명이 참여했으며 18일에 만들어 둔 김장 속 재료와 절인 배추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30세대에 부녀회원들과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면서 마무리됐다.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나눔을 해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해마다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 모든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삼송1동,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제4회 삼송1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분과별로 기획한 사업 중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삼송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에게 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12월에 개최될 주민총회에 앞서 현장·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 중이다.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현장 투표소를 설치해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27일까지 큐알 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한다. 각 분과별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를 거쳐 기획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올해 성황리에 개최됐던 △솔바라미 그림.동시 축제 & 삼송1동 주민화합 명랑운동회 △삼송 솔바람 축제 △솔바람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플랜트박스 이웃나눔 등 5개 사업이다. 주민총회는 12월 7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당일 사전투표와 본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삼송1동 주민 누구나 모여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총회가 마을과 이웃을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삼송1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 어르신 우울증 예방 프로젝트 ‘애착인형 만들기’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프로젝트 ‘사랑으로 한땀한땀 애착인형 만들기’를 실시했다. 애착인형 만들기는 인형을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젝트를 위해 덕양구 통장협의회가 뜻을 모았고 사회적기업 ㈜감쪽&가치와 경기도학교운영위원협동조합의 도움을 통해 애착인형을 제작했다. 지난 19일 활동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덕양구 21개 동, 135여명의 통장이 참여했다.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바느질을 하며 직접 인형을 만들었고 완성된 애착인형을 어르신에게 전달하면서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진경선 덕양구 통장협의회 연합회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될 수 있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뵙고 직접 제작한 애착인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형 제작에 참여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가교 역활을 기꺼이 맡아주시는 통장님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혼자 지내는 어르신 가구의 문을 두드리고 따듯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동물의 보호 및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에 관한 의무교육 이수 안내 및 독려에 나선다. ‘동물보호법’ 제82조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이상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의 경우 행정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3시간의 추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강의와 시험으로 진행되며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12월 말까지 수료를 완료해야 한다. 필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만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수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금요저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취약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 일동과 선배시민이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는 일산서구 취약노인 415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작년보다도 배추 값이 올랐다고 들었고 건강도 좋지 않아 올 겨울나기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금년에도 취약노인에게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감사드린다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노인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삼송동종합사회복지회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와 연탄배달 봉사활동 [금요저널] 고양시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주거취약계층의 난방비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과 난방용 등유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난방비로 사용될 기금 5백만원을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 기부했다. 기부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연탄 나르기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연탄배달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규종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장은 “곧 다가올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없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진행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난방공사에서 후원받은 기금잔액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난방용 등유를 사용하는 총 11가구에 2,400L의 등유를 추가 지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덕양구보건소, 고양파출소,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및 경로당 등 고양동의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고양동 지역특성에 맞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지역보건의료 인프라와 민간자원을 활용해 고양동 주민의 국가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도 예산안 3조 3405억원 편성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1일 3조 3,40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 8,096억원, 특별회계는 5,309억원으로 2024년도 대비 각각 1,582억원과 156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2025년 예산안 총규모는 2024년 대비 증가했으나, 2025년 재정자립도는 32.27%로 2024년 33.68%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자체수입 보다 각종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시 자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더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혁신을 실시했다. 먼저 보조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성과가 적은 사업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일반회계 재원으로 추진하던 사업 중 기금이 설치된 사업은 최대한 기금을 활용함으로써 일반회계 재원의 지출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고양시가 편성한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 투자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첫발을 내디뎠던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앞두고 시의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에 집중했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에 20억원,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해 162억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비 430억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112억원, 2025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7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 3억원,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분석 용역 1억원, 문화의 거리 기본계획수립 5천만원을 투입해 고양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둘째, 미래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내일을 가꾸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한다.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32억원, 고양형 교육지원사업인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27억원,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배움이 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로 확장되는 미래 교육 실현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위한 용역에 5억원을 투입해 달라진 환경에 맞는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4억원,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3억원을 함께 추진해 새로운 발전 방향에 맞는 도시로 가꿔갈 계획이다. 중산2동·행신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50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원흥·백석·탄현 체육센터 건립에 68억원, 일산호수공원 북카페 조성사업에 18억원, 행주나루 조성 기본 용역에 5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삶의 질도 함께 높이며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셋째,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있는 도시에 투자한다.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으로 22억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출연금으로 10억원을 편성했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내일꿈제작소와 청년지원공간 운영 7억원, 고양 아이알데이 5천만원, 28청춘창업소 운영 5억원을 편성하고 고양청년 미래지원사업을 일자리기금으로 7억원을 편성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착공을 앞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분담금 10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비 12억원을 편성했다. 2027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비 4억원, 시 전체의 도로 관리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 10억원을 편성해 출퇴근 교통환경을 개선한다. 넷째, 시민이 믿을 수 있는 복지와 안전망을 갖춘 안심도시에 투자한다. 시는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통한 사회적 약자와 행복하게 동행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인구정책과 발맞춰 출산지원금 78억원을 투입하고 아이돌봄 사업 106억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에 1억원을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392억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64억원, 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초고령 시대에 맞는 복지 체계를 갖추는 데도 힘썼다. 재난 재해에 대비한 안전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지반침하 우려 지역 등에 대한 공동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 유지관리에 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매년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는 지역인 대화·강매·장월지역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57억원을 투입해 극한 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후변화를 멈추고 환경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사업도 이어간다. 고양시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7천만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63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486억원, 태양광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1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고양특례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2024년 자연환경해설사 14명 배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 교육을 위한 14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80시간의 교육과정,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실시했으며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으로 생태학 개론,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 실습, 교육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 80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한 14명은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기후위기 시대에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시민 실천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 줄 시민 지도자 양성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시민의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후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민을 환경교육 지도자로 양성하고 이들과 협력해 환경정책에 따른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서 올해까지 326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환경교육센터 2개소와 고양시 전역에서 환경활동가 및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