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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한민국 최대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 RAD KOREA WEEK 2025 개막 [금요저널]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인‘RAD KOREA WEEK 2025’가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주요 인사,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 첨단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참석했다.개막식을 통해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 고양시의 위상과 비전이 국내외에 소개됐으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함께한 개막 세레머니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기술도시 고양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이번 행사는 △로보월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총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융합 박람회로 드론·UAM,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은 소개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고양시는 드론·UAM 실증 기반을 포함해 미래기술 산업 생태계를 갖춘 대한민국 미래성장 거점”이라며“기술 혁신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 고양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로 시는 첨단기술 산업생태계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미래기술 수도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한편‘RAD KOREA WEEK 2025’는 11월 8일까지 개최되며 산업 전시와 함께 기업 상담, 기술 세미나,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사진설명’ 1.‘RAD KOREA WEEK 2025’개막식에서 개회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 주요 내빈 앞을 걸어가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3. 휴머노이드 로봇과 악수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부스에 들러 설명을 듣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2025년 제3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202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성과 분석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사업으로 추진된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 사업 △통일교육 운영 등에 대한 성과 분석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인 △통일교육 운영 △남북한 주민 교류·통합 행사 △북한이탈주민 생활 안정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등에 대한 기금 지출계획이 의결됐다.또한, 올해 추진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비 지원, 신규 전입자 물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생활 안정 사업 실적과 신규로 도입된 사회복지기관 연계 일자리 및 실무 경험 제공 사업의 성과도 공유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설명’ 1. 2025년 제3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
고양시 삼송2동, 원흥용인대 태권도장에서 라면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9일 원흥용인대 태권도장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흥용인대 태권도장은 2022년 개원 이후 3년간 꾸준히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 라면 239개를 기부했으며 태권도장과 수련생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련생들이 각자 집에서 먹을 라면을 하나둘씩 모아서 기부에 동참했으며 여러 종류와 모양의 라면들이 모여 하나의 큰 기부로 이어졌다. 수련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 기부한 라면은 삼송2동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흥용인대 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는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인성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운동이다 우리 수련생들이 매년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다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차량등록과의 김진설 부팀장의 정책연구가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8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 부팀장이 발표한 ‘차령초과 말소 정보 제공이 방치 차량 자진 처리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 성과와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부팀장은 고양시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의 배경, 데이터 분석, 정책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구의 엄격한 방법론과 실질적인 행정 혁신 방안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 심사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지닌 의미 있는 주제였다. 또한, 연구 방법의 세밀함과 철저함에서 발표자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심사평을 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부팀장은 "고양시의 방치 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 연구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건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으며 고양시 차량등록과의 연구는 국민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2위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해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중앙우수제안 공모전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내년 상반기 단계별 분양 [금요저널] 수도권 북부 4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일산테크노밸리가 내년 상반기 단계별 분양을 진행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첨단제조산업, 지식기반시설, 연구시설 용지를 분양하고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등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벤처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일산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등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근거로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 시, 평당 토지매입비 최대 80만원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고양시 7개 주요병원 및 연구소와 연계한 바이오·첨단정밀의료 산업, 주요 방송사·방송영상밸리를 기반으로 한 방송·미디어 콘텐츠, 항공대·드론앵커센터·K-UAM 실증을 통한 드론·UAM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유치, 창업지원, 고급인력 확보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성공적인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는 2016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시행하는 사업이다.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7만 2000㎡ 규모로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기반 시설을 조성 중이다. 그동안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보상,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대보건설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단지조성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11월 현재 공정율은 약 13%이고 2026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내 산업시설용지에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일본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 방한단 투자설명회, 미국 풀턴카운티 의장단 투자설명회, 32개국 주한대사 투자설명회, 한일기업교류회 고양 글로벌 투자유치 컨퍼런스 등을 개최했고 제14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서 부스를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유치업종은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기타 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양해각서 및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11월 현재까지 공급면적 대비 154%에 해당하는 입주수요 49만㎡를 확보했다. 올해 12월 28일 일산테크노밸리 인근에 GTX-A노선이 개통되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도 진행 중이다. 또한 제1·2 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 인접해 광역도로망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인천공항 40분, 김포공항 20분 거리로 해외 접근성도 탁월한 지역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ICT 첨단제조업,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등 수도권북부 첨단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역산업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핵심기업을 유치하고 신생창업기업이 산업생태계를 이루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고용창출 약 2만 2천명, 경제유발효과 5천억원이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조성 중인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직장·주거·즐거움이 공존하는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기업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핵심기업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근거해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 시, 평당 토지매입비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고양시 주민등록 거주자 신규 채용 및 교육 훈련 시 고용보조금 및 교육훈련보조금도 지원한다. 지난 10월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일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최대 50% 감면, 개발부담금 등 부담금 5종이 면제되며 정부로부터 경영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관련 법령에 근거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입주기업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수도권 북부 동반성장 견인 및 남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접경지역인 고양시가 신청 대상지로 포함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으로 규제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도 신청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발산·원신·화정1동 소통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정발산동, 원신동, 화정1동 등 3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고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 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버스 정거장 스마트 쉘터 도입 건의 △전동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주차구역 설치 △정발산동 노후 단독주택 변화 모색 △대형 차량 불법주정차 단속 △화수공원 노후 보도블록 정비 △특화 거리 조성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거리에 방치된 전동 모빌리티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구역 18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발산동 버스 정거장 쉘터 도입의 경우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만큼 향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한 화정 특화 거리 조성과 관련해서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주민들과 회의 및 로드체킹을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다음달 가좌동을 포함한 지역 내 14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노동환경 개선 위한 상생협력 선언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5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29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시지부,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는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고양시도 이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뒤에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다”며 “새벽부터 곳곳에서 애쓰고 계신 그분들이 안정된 고용 환경에서 인격적 대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선언식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시는 이날 선언식 자리에서 우수 모범아파트를 4개 단지를 선정해 고양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는 우수 모범아파트 현판과 방한 물품을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보탰다. 우수 모범아파트는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상생과 화합 발전에 기여한 공동주택 단지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의 공동주택 단지 실태조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공감하는 공동주택 문화의 정착을 위한 시와 공동주택 단지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사업이다. 고양시는 올해 전체 동의 30%인 14개동의 6개 영역 13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힘써왔다. 이에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한 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보고 △관내 3개 경찰서 협약식 △활동 우수기관 시상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활동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활동 우수기관에는 자살고위험군 의뢰·연계율이 높고 생명지킴이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융정신건강의학과의원 △탄현1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주택관리공단 일산문촌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을 위해 동참 해주시는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차기 년도에는 기존의 14개 동과 신규 4개 동을 추가해 관내 행정동의 40%인 18개 동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KT&G 북서울본부와 상상펀드 기탁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KT&G 북서울본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35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상상펀드 기금은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프로젝트-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업’에 지원된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응원할 예정이다. 지훈 KT&G 북서울본부 고양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오랜 시간 잘 운영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심재경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은 “KT&G 북서울본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김치를 받으시는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년 어려운 시기 때마다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덕양신협과 함께하는 ‘온세상나눔 캠페인’ [금요저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덕양신협과 함께 능곡·행주동 에너지 취약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혹한기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덕양신협 방기석 이사장은 “능곡동 지역에 이러한 복지기관이 있음에 감사하다 지원 물품을 통해 추운 겨울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지역주민은 “이번 겨울 유난히 춥다고 해서 많이 걱정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이불이 들어와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 나눔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온세상나눔 캠페인’은 신협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덕양신협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지역 건강환경 조성 노력 결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 한 해 지역민의 건강생활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금연·음주폐해예방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덕양구보건소가 야심차게 추진한 ‘2024 갑진년, 값진 금연아파트’ 사업은 경기도 최초로 아파트 주민 상호 간 이해와 공감에 기반해 자발적인 금연환경을 조성해 ‘값진 금연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금연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금연 홍보활동을 펼치고 아파트 단지 내 세대 내 흡연 갈등 또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주도적인 캠페인을 지원하는 ‘숨쉬는 하굣길 만들기’△대학생 청정금연서포터즈 △금연 클리닉과 금연지도 점검 유튜브 제작 △흡연민원 다발구역 조례 지정 등 주민밀착형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음주율을 낮추고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음주폐해예방 교육과 캠페인,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절주의 필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음주폐해 인식 향상과 더불어 음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아 지난 27일 열린 ‘2024년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연이은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금연과 음주폐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고양시 특화작목인 ‘열산열무’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재배·생산한 여러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우리 지역에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랑 나눔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양시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가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처럼 시에서도 나눔과 기부문화를 널리 전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7개 지구 3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이다.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 농업인 권익 보호, 지역 농산물 홍보,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