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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새해를 맞아 운영되는 강좌는 총 10개로, 주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층을 위한 스마트폰 강좌가 계속 운영된다.또한, 입문자를 위한 문화강좌 개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댄스 초급반을 개설해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오는 22~23일, 타 동 주민은 24일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정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교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한 명의 주민이라도 더 쉽게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입문자 맞춤형 강좌를 개설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시 중산1동, 겨울철 주민 안전 위한 첫걸음 ‘제설봉사단’출범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9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실천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제설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봉사단원들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담당 제설 구간을 확인했다.또한 제설 요령,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중산1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르막길,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박현우 중산1동 제설봉사단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설봉사단이 앞장서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정원 중산1동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제설봉사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제설 작업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인 만큼, 단원 여러분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진천군 및 청주시 일대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해설사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교육 주제는 ‘문화해설로 보는 고양시 역사 이해’와 ‘전문 해설가로의 성장: 고양시 문화해설사의 커리어 역량 강화’로, 해설사 개개인의 해설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토리텔링 기법, 관람객 소통 방식, 지역문화 콘텐츠 해석 등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국립청주박물관을 방문해 학예사의 전문 해설을 직접 듣고, 이를 고양시 해설 콘텐츠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 중심 벤치마킹 교육도 병행했다.서은원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고양시의 관광 이미지를 직접 대표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활동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현재 시는 행주산성, 가와지볍씨박물관, 서오릉, 현충전시관, 서삼릉, 서삼릉 태실, 밤가시초가 등 7개소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6시까지, 이외 기간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단체 예약 등 상황에 따라 수시 해설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예방 총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소량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잠복기는 12~48시간이며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감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감염자의 구토물·분변 접촉, 오염된 환경 표면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하며, 사람 간 접촉 전파가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어패류·육류는 중심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 생굴 등 어패류 생식 금지 및 ‘가열조리용’ 제품은 반드시 익혀 섭취 △ 수질이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는 끓이거나 소독해 사용 △ 구토물·분변은 장갑·마스크 착용 후 밀봉 폐기 및 주변 염소계 소독 △ 조리·급식 종사자 증상 발생 시 즉시 업무 중단 및 증상 소실 후 2~3일간 조리 금지 등의 위생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아울러 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0월 겨울철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월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위생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도 병행할 예정으로, 연말연시 수요가 증가하는 케이크 등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 눈썰매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조리·판매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12월 중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겨울철 작은 부주의가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개인과 급식·조리시설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관계기관이 모여 치매관련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일산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등 치매 관련기관과 치매가족 대표가 위원으로 참석해 치매안심센터의 2025년 운영 현황과 기관 간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치매가족 대표 위원은 “현재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며 “온 마을이 함께하는 치매친화적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 표창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으로 활동한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소속 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민방위·안전문화 활동 참여를 함께 도와준 학부모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꿈나무 민방위대장 14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민방위대장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감사편지 전달 △시장과 학부모·원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표창장을 수여 받은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느꼈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꿈나무 민방위대장들의 진지한 태도와 협동심 속에서 고양시의 희망이 보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고양시 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제6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정책협의체는 고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이다. 위원들은 고양시의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와 청년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한다.제6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교육 △주거·생활 △문화·예술 △참여·권리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분과 당 4~5명으로 20명 내외이다.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18세~39세에 해당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고양시로 돼 있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직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또한, 6기부터는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교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회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회의는 장소·시간에 관계없이 분과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주제 역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지원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 누리집 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청년정책협의체는 고양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의 주체가 되어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시민과 미래를 위한 예산 수립 강조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2026년 본예산 편성안을 보고받고 시민과 미래를 위한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먼저 이 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독감이 유행하고 확산 속도와 환자 수도 10년 중 최고 수준”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청소년, 고령자 및 임산부의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교·학원·복지시설·경로당 등 기본 방역수치 점검을 통해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이 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과거 사례를 돌아보면 작은 방심이 대형 참사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공공시설, 전통시장, 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전기·난방 장비 점검부터 공사 현장 가연물·화기 작업 관리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특히 “초기 대응이 늦을수록 피해가 급격히 커지는 만큼 평소에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AI시대가 본격화되면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며 “부서에서도 사업별 목표를 최대한 정량화하고 성과를 데이터로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성과에 대한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데이터와 지표, 수치로 명확하게 제시될 때 시민 이해도와 행정 신뢰도가 높아진다”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후 실국별 2026년 본예산 편성안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세입 감소와 의무 지출 증가라는 이중고 속에서 고양의 미래를 위한 예산 수립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의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예산 필요성과 효과를 명확히 전달해 본예산이 준비한 대로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교동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실시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김치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직능단체가 힘을 모았다.올해는 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장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특히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단체들은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배추 절이기, 무채 썰기, 양파와 쪽파 다듬기 등 재료를 손질하고 손질한 재료를 양념에 버무려 정성껏 상자에 포장했다.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110박스로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겨우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한 상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이틀 동안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단체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은정 주교동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단체들에 감사하다”며 “먹거리가 귀한 요즘, 어려운 이웃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단체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정2동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쌀 기부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8일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0kg을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은 자연친화 특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원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볍씨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벼를 재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쌀과 밥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특히 연말에는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승주 고양시립꽃우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1년 동안 직접 농사지은 쌀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양상윤 화정2동장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쌀을 재배하고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기쁘고 마음이 따듯해진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관산동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개최 1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겨울을 앞두고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역사회 곳곳, 단체와 주민들이 따뜻한 손길을 모아 행사가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됐다.김장 나눔은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최로 매년 이어져 온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 행사다.올해도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약 70명이 참여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행사 전 16일 직능단체 회원들은 직접 기른 배추를 수확하고 절이는 작업부터 양념 준비,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또한 고양시 사찰 ‘여래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70포를 후원했다.완성된 김치 1,000포기와 여래사에서 기탁한 쌀 70포는 홀몸어르신 70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남기준 관산동장은 “김장 나눔은 물론, 다양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정렬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고양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저소득 이웃 6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완성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60가구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시간이 됐다.박승원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고양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