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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율형 공립고 2.0'저현고 방문…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학교숲'등 학교 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자공고 2.0 준비 상황 확인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올해 시가 추진한 학교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산동구 저현고등학교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학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10여 명이 함께했다.먼저 참석자들은 올해 저현고가 참여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위한 학교의 준비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환경 개선, 학생 진로·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학부모들은 자공고 운영 준비와 관련한 학교의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안정적인 전환을 위해 학교와 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고양시가 학교 환경 교육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한 학교숲 리모델링 공간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활용 현황에 대한 학교 측의 설명을 들었다.시는 해당 프로젝트가 향후 숲 해설가 양성 등 지역 환경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시 관계자는 “교육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학교와 학부모, 시가 함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저현고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돼 2026년부터 5년간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 준비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2025년도 안전·안보 분야 4관왕 수상안전문화대상‘국무총리상'단독 수상 영예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025년도 안전·안보분야 각종 평가에서 4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025년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지연습 평가 경기도지사상’수상과 더불어 `통합방위태세확립 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이 중 `안전문화대상’에서는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안전 분야에서 시는 `3℃ 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이와 함께 성숙하는 안전문화 ▶창의적인 스마트 기술로 앞서가는 안전도시 ▶민관군 협력으로 함께하는 안전공동체 정책을 추진했다.안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장 조성·운영 ▶2025년 고양특례시 통합방위 예규 최신화 ▶관경군과 CCTV 영상 공동 활용 협약 체결 ▶관군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일상 속 위험을 줄여더욱 견고한 안전·안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와동 고양시 일산서구 차량 충돌 위험구간 충격흡수장치 설치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관내 주요 도로 12개 지점에 충격흡수장치 설치·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일산서부경찰서가 실시한 교통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점검 결과 차량 통행량이 많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점에서 충격흡수장치 설치의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이미 설치된 지점에서도 일부 파손이 발견돼 일산서구가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일산서구는 주엽동 125 일대, 한솔코아빌딩 앞 도로 등 12개 위험 구간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해, 충격흡수장치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이번 정비를 통해 운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 다발 구간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일산서구 관계자는 “도로 위 충격흡수장치는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며 “파손된 시설은 신속히 복구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은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구는 앞으로도 일산서부경찰서와 정기 합동점검 체계를 구축해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와동 고양시 일산2동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8일 2025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또한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위원들은 상가와 골목을 돌며 상인과 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관양 일산2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노인회일산서구지회_어르신_송년_음악회_성황리_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체육관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도 어르신 송년 음악회’가 95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음악회는 경로당 임원, 노인대학 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송년 음악회는 개회식과 지회장 인사말에 이어 민요·가요·색소폰·춤·장구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어르신들의 사랑과 지혜 덕분에 고양특례시가 오늘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이 음악회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음악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확대와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_장기요양기관_종사자_대상_직무역량_강화_교육_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에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돌봄 및 노인 구강건강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이날 교육은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을 안내해 돌봄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노인 구강건강 관리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종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어르신의 건강과 일상을 지지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_고양시장_해병대_고양특례시_전우회_명예해병_위촉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열린시장실에서 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 주관‘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명예해병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해병정신 계승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 홍민영 회장과 임원진,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는 평소 예비역 단체와의 소통과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국가보훈사업에 적극 협조한 이동환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해병 위촉패를 수여한다고 명예해병 위촉 이유를 밝혔다.이동환 시장은 “명예해병으로 위촉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병대전우회의 굳건한 정신력과 헌신이 고양시의 안전과 공동체 의식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저 역시 시민과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 홍민영 회장은 “이동환 시장은 해군 장교 출신으로서 평소 해병대전우회의 각종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함양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명예해병으로 함께하게 된 만큼 고양시와 전우회가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는 지역 봉사활동, 안보 교육, 보훈문화 확산 사업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우회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진천군 및 청주시 일대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해설사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교육 주제는 ‘문화해설로 보는 고양시 역사 이해’와 ‘전문 해설가로의 성장: 고양시 문화해설사의 커리어 역량 강화’로, 해설사 개개인의 해설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토리텔링 기법, 관람객 소통 방식, 지역문화 콘텐츠 해석 등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국립청주박물관을 방문해 학예사의 전문 해설을 직접 듣고, 이를 고양시 해설 콘텐츠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 중심 벤치마킹 교육도 병행했다.서은원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고양시의 관광 이미지를 직접 대표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활동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현재 시는 행주산성, 가와지볍씨박물관, 서오릉, 현충전시관, 서삼릉, 서삼릉 태실, 밤가시초가 등 7개소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6시까지, 이외 기간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단체 예약 등 상황에 따라 수시 해설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예방 총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소량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잠복기는 12~48시간이며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감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감염자의 구토물·분변 접촉, 오염된 환경 표면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하며, 사람 간 접촉 전파가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어패류·육류는 중심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 생굴 등 어패류 생식 금지 및 ‘가열조리용’ 제품은 반드시 익혀 섭취 △ 수질이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는 끓이거나 소독해 사용 △ 구토물·분변은 장갑·마스크 착용 후 밀봉 폐기 및 주변 염소계 소독 △ 조리·급식 종사자 증상 발생 시 즉시 업무 중단 및 증상 소실 후 2~3일간 조리 금지 등의 위생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아울러 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0월 겨울철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월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위생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도 병행할 예정으로, 연말연시 수요가 증가하는 케이크 등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 눈썰매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조리·판매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12월 중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겨울철 작은 부주의가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개인과 급식·조리시설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관계기관이 모여 치매관련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일산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등 치매 관련기관과 치매가족 대표가 위원으로 참석해 치매안심센터의 2025년 운영 현황과 기관 간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치매가족 대표 위원은 “현재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며 “온 마을이 함께하는 치매친화적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 표창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으로 활동한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소속 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민방위·안전문화 활동 참여를 함께 도와준 학부모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꿈나무 민방위대장 14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민방위대장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감사편지 전달 △시장과 학부모·원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표창장을 수여 받은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느꼈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꿈나무 민방위대장들의 진지한 태도와 협동심 속에서 고양시의 희망이 보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고양시 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제6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정책협의체는 고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이다. 위원들은 고양시의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와 청년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한다.제6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교육 △주거·생활 △문화·예술 △참여·권리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분과 당 4~5명으로 20명 내외이다.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18세~39세에 해당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고양시로 돼 있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직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또한, 6기부터는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교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회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회의는 장소·시간에 관계없이 분과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주제 역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지원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 누리집 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청년정책협의체는 고양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의 주체가 되어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