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청사 및 앞 광장에서 장항119안전센터와 ‘2025년 일산동구청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에서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시행하되, 그중 1회 이상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소방훈련에는 구청 근무자, 구청어린이집 원아·교직원, 훈련 참여를 희망한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를 목적으로 △화재 상황 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 3단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이론교육과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실습도 병행해 실제 화제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계획을 수립하고 자위소방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마을축제 ‘밤가시초가, 힐링을 노래하다’ 개최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마을축제 ‘밤가시초가, 힐링을 노래하다’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에서 2025년 마을축제 및 제5회 주민총회 ‘밤가시초가, 힐링을 노래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의 장으로 마련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을 발산하는 마을’ 이라는 슬로건처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체험과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유화·수채화 등 전시회를 비롯해 정발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 1부 ‘정발산동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축제 △주민총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장수사진 △산책길에서 만나는 치유의 문구 △길따라 명소따라 골목길 사진전 △마을소식지 총 7개 의제가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채택됐다. 2부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태권도, 치어리딩 등과,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춤추는 봉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한층 가까워졌다”며 “오늘 선정된 의제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정발산동이 활기차고 따뜻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