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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동, 한밀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기부금’전달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8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밀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동전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한밀 어린이집 전해순 원장은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총회에는 김해련 고양특례시 시의원과 중산1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4개의 의제가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확정된 의제는 득표수 순으로 △1위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2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3위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4위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총 4개다.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주민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산업재해 예방 및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초까지 공공시설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사항 안전보건표지 부착·관리에 관한 사항 보호구 착용·관리에 관한 사항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작업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부서별 안전·보건점검에 따른 개선조치 사항을 파악하고 올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휴게시설 설치 실태 파악 및 현장 이행상황도 확인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즉시 시정토록 요구하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모든 현업근로자에게 안전인증 보호구를 지급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대장천,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장천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장천은 덕양구 주교동에서 발원해 신평배수펌프장까지 연결되는 고양시의 주요하천이다. 대장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됐으며 자연정화기능을 가진 생태하천과 생태습지로 복원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대장천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수질 개선에 힘썼다. 대장천은 과거 주변의 축사 및 농경지의 오염원 유입으로 수질이 좋지 않았으나 하천정비와 교량 재가설을 실시해 수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사업시행 전 대장천의 수질은 물이 오염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BOD 수치가 3.47ppm였는데, 시는 3ppm을 목표로 수질 정화사업을 시작해 2.94ppm이라는 목표치를 넘어선 결과를 냈다. 수질이 회복되자 대장천의 동식물도 돌아왔다. 시에 따르면 식물의 종류가 187종에서 253종으로 늘어났고 포유류도 5종에서 7종으로 다양해졌다. 양서·파충류, 육상곤충류도 출현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생물다양성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이는 시의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한몫 했다. 고양시는 하천지킴이, 하천명예감시원 및 용역을 통한 불법 및 하천정화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 준설 및 재해 예방을 위해서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대장천 생태하천복원은 민관협력도 큰 몫을 했다. 현재 고양시에서 73개 시민단체 1만 8천여명의 시민이 하천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고양시 하천네트워크는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는 보조금과 물품을 지원해 시민 스스로 하천 수질 관리와 환경 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장천을 찾는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만족도도 98%에 이른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대장천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로를 다방면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재탄생한 대장천을 민·관이 함께 지켜나가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하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공공와이파이 ‘팡팡’ 터진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한울광장 등 주요 장소에 공공용 와이파이 존을 구축하고 무료 서비스를 오는 13일 전격 개통했다. 고양시는 연중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 내 한울광장, 주제광장, 야외꽃전시관, 녹지축에 접속장비 12대를 구축해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호수공원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된 상황에 발맞춰 시민체감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려는 시의 의지가 담긴 행보다. 고양시는 기간통신사업자와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9월부터 기술 및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시는 10월 접속장비를 설치하고 지난 12월 초 시범개통을 거쳐 13일 본격 서비스를 개통했다. 이로써 공원을 방문하는 다수 시민과 공원방문객은 통신비 부담 없이 일산호수공원에서 와이파이 통신을 마음껏 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자랑하는 명품 공원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장미원 등으로 무료 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걱정 덜고 행복 채우는 ‘고양특례시 주거복지센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소한 이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 유일의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내실 있는 상담과 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양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이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시민 모두가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삶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주거지 물색부터 함께해 이사와 입주 과정을 돕고 생필품 구입 등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까지 총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희망더하기주택’ 운영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지난 3월 LH와 협약해 총 5곳의 긴급 지원주택을 무상으로 제공 받았으며 자연재해, 경제적 위기, 가정폭력 등으로 갑자기 거처가 필요해진 가구에서 입주할 수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한 독거노인이 희망더하기주택에 입주했다. 입주민은 “당시에 집이 침수돼 몸만 겨우 빠져나왔는데 주거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머물 곳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입주민은 LH 매입 임대주택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달에 거주지를 옮겼다. 그동안 5가구가 희망더하기주택에 머물렀으며 위기를 극복한 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고양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주거의 질을 높이고 주거복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를 시작했다. 주거취약계층 1천 가구를 포함한 관내 4천 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가 이뤄졌다. 시는 주거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에는 지난달 기준으로 총 1,600여 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덕양구 마상로 110, 배다리사랑나눔터 4층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이 진행됐으며 사례에 따라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를 지원했다.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 또한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방문한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이 이뤄졌다. 무주택 청년가구를 지원하는 ‘고양 청년둥지론’,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임대주택과 임대차 계약 관련 법률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주거 현황에 맞게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무주택 출산가구를 위한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노후 공동주택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녹슨 수도관을 교체해 주는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공사 보조금 지원사업’ 등 시에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화연 주거복지센터장은 “그동안 곳곳에 흩어져 있어 찾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데 모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생활복지 119사업으로 ‘고양뚝딱’을 운영해 생활 속 작은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등, 스위치, 수도꼭지 등 가정 내 전기·배관 설비 교체, 해충 방역 등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거 공간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일 년 동안 669가구에 2,053건의 수리를 진행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 스스로 주거복지를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간편 집수리 교육’은 지난 11월 한 달간 5회 과정에 총 15명이 참가했다. 내용은 집수리 기초 교육과 목공 키트 제작, 실리콘·전기·수전·페인트 분야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21명에게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정리수납 봉사단을 꾸려 지난 7일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했으며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는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고양시복지관연합회,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거복지연대 고양시지부 등과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양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겨울철 제설, 한파, 감염병 3대 분야만큼은 확실하게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기 바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2일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3安 민생대책회의’에서 겨울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안은 ‘안전, 안심, 안정’의 약자로 이동환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당시 “시민의 삶은 안전하고 노후는 안심되며 경제는 안정될 것”이라는 뜻의 ‘3안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달 처음 개최된 ‘3안 회의’는 이 약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매달 시의 주요 민생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겨울철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꼽은 분야는 제설이다. 시는 전례 없이 신속한 ‘선제적 제설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고 없는 폭설에 대비해 590여대의 제설장비가 24시간 출동을 준비하고 주요도로에 제설 우선순위를 두어 큰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부터 제설을 시작해 시민 불편을 최대한 예방한다. 또, 이면도로 보도 등 취약 구간은 건축물관리자가 제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44개동 제설봉사단과 협력해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사고를 방지한다. 기상 이변에 따른 한파로 생활이나 생계가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상황 대응과 응급복구에도 적극 나선다. 24시간 한파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초기부터 상황을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 3개 구청은 물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응급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저소득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민생지원도 확대한다.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가정 난방이 부담스러운 상황을 고려, 한파쉼터를 10% 확대 운영하고 온풍기·담요·이불 등 5종 난방용품 지원을 시작한다. 또한, 단전·단수 등 39종의 빅 데이터를 분석해 사각지대 가정의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민간 후원을 연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코로나19와 독감 등 계절병이 함께 유행하는 ‘더블 팬데믹’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수급자·장애인·어르신 등 11만여명에 달하는 건강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고 독거노인 등 5,500명의 집중 관리대상은 전담 인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밀착 관리한다. 특히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어린이, 어르신 독감 예방 접종률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위생 문제에 대비, 영세 음식점에 방역 물품을 신규 지원하고 안심업소 지정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시민 입장에서 어려움을 찾고 고민하는 것이 민생대책의 시작“이라며 ”오늘 논의된 대책들이 회의에 그치지 않도록 민생 현장에 적극 적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회의 후 일산서구의 제설 기지를 방문해 제설 장비와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주기적인 민생방문으로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대화동 기부천사 한일의료기, 사랑의 쌀 500kg 기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한일의료기로부터‘사랑의 쌀’10kg 50포를 후원받았다. 한일의료기 정병문 대표는 전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수년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대화동 복지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조용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독거 어르신, 독거 중장년층 등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정병문 한일의료기 대표는“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용구 대화동장은“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붕괴 우려된 단독주택 안전조치 완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덕이동 1111-7번지 일원 건축물 안전에 취약한 단독주택들의 기초부분인 옹벽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 보강 공사로 옹벽 붕괴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올해 8월, 일산서구청은 덕이동 1111-7번지 일대 단독주택의 기초부분인 옹벽이 노후로 인한 심한 균열, 콘크리트 분리이탈, 철근노출 등으로 건축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확인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협력해 긴급 옹벽 보강공사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입주민들의 안전조치 요청 및 고양시청·경기도 협조로 행정력을 적극 동원해 보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균열이 심한 옹벽 정비 및 탄소섬유 보강, 록 볼트 및 배수공 설치 등으로 옹벽을 견고하게 보강조치 완료함으로 입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덕이동 주민들은 “그동안 언제라도 무너질지 모르는 건축물 때문에 불안했는데, 이제는 안전조치가 완료되어 그런 불안감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건축물은 주기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소를 사전 조치 함으로써 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지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이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올바른 걷기 교육〔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마을 공동체, 대화동 주민자치회〕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재단법인 고양시 걷기연맹과 함께 기획했으며 양일간에 걸쳐 교육에 참석한 30여명의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전에 실시한 대한걷기연맹 이강옥 회장의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를 토대로 오후에는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걷기 실습을 진행했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한광순 고양시걷기연맹 회장은 “교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인 걷기를 습관화해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삶을 살도록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관내 경로당 178개소에 고양 쌀 20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 따르면 4월 25일 경로당이 운영 재개해 식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5월에 그동안 미지급되었던 쌀까지 소급해 5포가 지급됐고 6월부터는 매월 고양 쌀 20kg 1포씩 경로당에 배송되고 있다. 경로당에 고양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쌀을 공급함으로써 경로당 어르신들의 급식 지원은 물론 지역 농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서구 한 경로당 회장은 “품질 좋은 고양 쌀을 매월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식사하는데 쌀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밥이 맛있다며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고양 쌀 지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품질 좋은 고양 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배출 없는 패시브 하우스인 영월 에코빌리지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도 자치계획사업으로 추진할 ‘우리 함께 탄소중립 생활해요’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교육 및 캠페인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코빌리지는 탄소배출 없는 ‘깨끗한 스물 네 시간’의 경험이 삶의 철학과 방식을 바꾸는 작은 모티브가 되기를 지향하며 이는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계도하는 ‘춤추는 빗자루’와 주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하는 ‘쓰담쓰담 DAY’등 주민들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변화모색, 탄소중립 생활화로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사업과 일치한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발굴하고 홍보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등 우수 주민자치회로 거듭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탄소중립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활용 가능한 사례를 연구해 동 특성에 맞게 적용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