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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옥상을 햇빛 금광으로”…킨텍스 태양광 발전시설 내년 1월 운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시설이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발전용량은 약 256KW로 연간 33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연 7000만원의 발전 수익이 예상된다.더불어 연간 50ton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추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공모해 국비 11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약 26억 원을 확보했다.이 중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이외 건물 벽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모듈, 건물 밑의 에너지의 온도차를 활용한 지열 히트 펌프 발전 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청청에너지 발전설비를 건물 옥상 및 벽면, 땅속까지 입체화해 연간 전기요금 약 5천만 원의 추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한편 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 ‘햇살이’가 안내하는 공공 태양광 발전설비 홍보 키오스크를 설치해 킨텍스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킨텍스 옥상을 햇빛 금광으로”…킨텍스 태양광 발전시설 내년 1월 운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시설이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발전용량은 약 256KW로 연간 33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연 7000만원의 발전 수익이 예상된다.더불어 연간 50ton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추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공모해 국비 11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약 26억 원을 확보했다.이 중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이외 건물 벽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모듈, 건물 밑의 에너지의 온도차를 활용한 지열 히트 펌프 발전 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청청에너지 발전설비를 건물 옥상 및 벽면, 땅속까지 입체화해 연간 전기요금 약 5천만 원의 추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한편 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 ‘햇살이’가 안내하는 공공 태양광 발전설비 홍보 키오스크를 설치해 킨텍스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189개 점포의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2022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139개 업체에 2억4천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예년에 비해 대폭 늘린 총 5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총 189개 업체에 최대 300만원, 총 4억9천7백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간판 교체 98건, 인테리어 개선 83건, 위생시스템 개선 16건, 상품배열 개선 6건 등이 이루어졌으며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0점대의 점수를 얻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상공인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주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관내 유망한 스타트업·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 벤처펀드 2호’를 결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고양벤처 펀드는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높은 관내 스타트업·창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성장에 따른 민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됐다.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자원을 활용한 자금운용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확보 및 투자,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고양벤처 펀드는 지난 2020년 1호를 첫 출자로 2호까지 출자 순항을 이뤘다. 고양 벤처펀드 2호는 2021년 출자금 조성을 위한 기금 편성을 비롯한 펀드운용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올해 11월부터 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월 선정에 이르기까지 투자 경험이 많고 고양특례시와 협업이 가능한 운용사를 선정해, 12월 29일 최종 관문인 결성총회를 앞두고 있다. 고양 벤처펀드 2호는 모태펀드 150억원, 고양특례시 20억원, 운용사 30억원, 기타 펀드 출자자 15억원 출자로 총 조성규모가 215억원이다. 운용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 총 8년이며 초반 4년은 투자, 후반 4년은 회수를 한다. 투자기간을 4년으로 설정 한 것은 경기 사이클을 고려해, 조기투자 위험성 대비와 동시에 고밸류 투자를 이루기 위해서이다. 규약에 특수목적 투자 조항을 넣어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고양특례시 소재 기업에 고양특례시 출자액의 2배수인 40억원 이상을 의무 투자 하게 했다. 고양시는 고양 벤처펀드를 격년제로 4호까지 출자해 5호부터는 1호의 회수금으로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투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벤처펀드 1호는 2020년에 273억원의 규모로 조성되어 스타트업·창업·벤처기업에 재정투자와 외부 투자자본을 유입시켜 기업의 성장과 민간일자리 확충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투자유치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고양벤처펀드의 성공과 더불어 고양벤처펀드에서 발굴한 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혁신창업기업 투자 상담의 날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20일과 21일 26일 3일간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투자 상담의 날은 지난달 개최된 ‘고양 IR데이’에 최종 선정됐던 관내 혁신창업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멘토링과 맞춤형 투자 상담을 위한 투자자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달 9개 창업기관 협의체 협력사업으로 고양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해 창업토크쇼 및 네트워킹, 창업상담 및 기업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2 고양IR데이’는 고양창업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최초 56개사가 신청해 서류·중간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 투자 심사발표를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창업기업은 ㈜포체인스 토포랩 ㈜넥시빌 ㈜유진바이오소프트 위아비 씨에어허브 뉴로써킷 에스엘하이텝이다. 투자 상담의 날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기업 대표는 “실질적인 지원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 받은 멘토링과 투자 상담을 통해 기업운영에 부족한 부분을 되돌아보고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 상담의 날은 단순히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해주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독감 예방 수칙 지켜주세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독감 예방 수칙과 준수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가능하다. 코로나19와 동시 유행하고 있는 이번 독감은 12월 초에 환자 증가 수치가 38%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독감 예방 4대 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 독감 예방 4대 수칙은 적시에 예방 접종 받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다. 독감 환자라면 준수해야 할 사항 또한 중요하다. 독감에 걸렸다면 등원이나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휴식 중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지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 방문 등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을 자제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독감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2023년 멘토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청소년진로센터가 1월 18일까지 2023년 ‘고양유니브’를 모집한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중·고등학생들의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를 돕는 대학생 멘토단이다. 고양시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거주, 고양시소재 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역선배로서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 멘토로서 학과 멘토링, 학습 멘토링, 학과를 연계한 진로동아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와 학과 정보를 널리 제공하고 있다. 멘토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주어진다. 수료조건 충족 시 수료증, 우수멘토 표창도 받는다. 올해는 200명의 고양유니브 멘토단이 고양시 관내 74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2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했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을 제외하고 23학년 예비대학생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상의 Q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18일까지이며 기타 서류는 합격 이후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행정현장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 손본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정부운영 효율화’ 국정목표에 맞춰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거나 사문화된 자치법규 등 96개 자치법규의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상위 법령의 제·개정, 폐지 사항, 인용 조문 및 용어 변경 사항 등을 현행 법령에 맞게 정비하고 유사·중복 및 불필요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현재 고양시가 보유 중인 784개의 고양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8월 추진계획 수립 후 전수조사를 통해 ‘고양시 시세 징수 조례’ 등 조례 86개, 규칙 8개 등 총 96개의 정비 대상을 발굴했으며 이 중 ‘고양시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등 사문화된 14개 자치법규는 폐지 대상 자치법규로 분류했다. 발굴 기준은 ‘지방자치법’ 개정 사항 미반영 ‘고양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사항 미반영 현행 법령 및 현장에 맞지 않는 인용 법령 및 용어 유사·중복된 자치법규 사용하지 않거나 실효성이 없는 자치법규 등이다. 특히 복수의 자치법규를 하나의 개정 자치법규안의 본칙에 포함해 함께 개정하는 ‘일괄개정 방식’으로 정비함으로써 법적합성과 함께 입법경제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소관 부서 개별로 추진될 예정인 자치법규를 제외하고 80개 자치법규에 대해 고양시 조례·규칙심의회와 고양시의회 의결을 마친 상태로 내년 초 공포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체 점검과 발굴을 추진하고 위원회 통폐합 등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과 정책 집행의 합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년 230여 건의 자치법규 제정·개정을 추진해 지난 21일 법제처에서 주관한 ‘우수 자치입법활동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든든한 시민의 발 버스 `더 편하고 빠르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내년 버스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선개편, 버스 증차,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용자 중심의 버스 이용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버스는 가장 가깝고 든든한 시민들의 발이기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본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며 “고양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는 정책 1순위가 교통인 만큼 편리하고 빠른 교통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벽제·고봉·성석동 등 교통소외지역과 신규택지 입주민 증가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이다. 시내·마을버스 운행과 관련, 제4차 고양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분석해 교통소외지역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택지개발지구 신규노선 신설 및 장거리 노선 계통분리, 증차를 통한 배차시간 단축, 권역별 노선과 인가대수 조정을 통한 환승거점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서울진입 노선도 다변화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방면 광역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3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사업에 총 12개의 노선을 신청했다. 또, 최근 입주를 시작한 신규택지 입주민들을 위해 서울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에 나서 시민들의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시범사업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응답형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사업 대상지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이동하는 버스로 이용자 중심의 신 교통서비스다. 차량이 수요자를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버스 대기시간 및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일산동구 고봉동과 식사동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대중교통정책을 수립해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노선 개편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운행을 시작한 ‘고양누리버스’는 ‘외진 곳곳의 마을을 모두 누린다’는 의미의 버스정책 사업으로 현재 총6개 노선에 15인승 버스 7대가 고봉동, 내유동, 관산동 등 관내 교통소외지역 곳곳에서 운행되고 있다. 고양누리버스는 그간 노선별로 버스 1~2대만 배치돼 이용자들로부터 증차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고봉동을 지나는 N004번은 긴 배차간격으로 그간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왔으며 지축동을 지나는 N006번은 최근 지축·오금지역 신규주택단지 입주민들이 증가해 차량 이용객이 급격히 늘어났다. 또, 구산동을 지나는 N007번은 일산시장까지 노선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각 노선 당 차량 1대씩 총 3대를 증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004번과 N006번 노선은 증차를 통해 N004번은 기존 85분에서 45분으로 N006번은 기존 25분에서 15분으로 배차간격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007번은 이용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장월에서 대화역을 거쳐 일산시장까지 운행하도록 노선을 변경·연장한다.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도시 구축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20년부터 전기저상버스 도입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관내 4개 시내버스 업체와 21개 마을버스 업체에서 187대의 전기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19일부터 시내·마을버스에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5년까지 300대의 전기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내년도분 187대의 전기저상버스를 확보했으며 차령이 다한 경유 차량과 CNG차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기저상버스를 운행 중인 한 버스업계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차량 매연과 소음이 줄어 주택가 주민들의 민원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휠체어 탑승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노약자 승하차 시에도 편하게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울란바토르 시 방문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6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를 방문,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만나 교류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울란바토르 방문을 통해 경기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위한 현지 기업유치 및 협력확대는 물론 K-POP 등 문화 및 역사교류와 자매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해 단단한 우호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는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을 진행,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과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은 “이번에 이양식을 진행하는 ‘고양의 숲’이 가진 의미를 국제시장에 알리고 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나가고 싶다”며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내에 ‘고양시 조림지 부지’를 제공해 고양시민이 가꾸어 갈수 있는 문화·관광장소를 마련함으로서 상호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가자”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몽골 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해진 만큼 고양시와의 문화·관광 교류도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진행된 상닥 수렘 울란바토르 부시장과의 면담에는 강가 무룽 울란바토르 중소기업청장과 앙흐 바야르 부청장도 함께 참석해 우호교류관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상닥 수렘 울란바토르 부시장은 “고양시와 울란바토르 간의 중소기업 교류를 추진해 기업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화훼 및 산림조성 분야의 기업유치방안을 마련해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가길 바라며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1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월 고양특례시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해외 글로벌 기업 진출입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과의 우호교류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 외국기업유치 등 고양시의 국제적 경제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란바토르 주요 인사와의 만남에 대해 “몽골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 유입은 물론 기업투자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논의가 긍정적으로 이어진다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몽골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경제는 물론이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고양특례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몽골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의 롤모델로 고양시를 꼽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탄소배출권 거래 공동 추진 등 몽골과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양 도시는 상호 간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울란바토르 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으로 이동, 27일에는 돈드고비 아이막장과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고양의 숲’이양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업소 표지판 지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목욕장·세탁업 부분 최우수업소에 인증표지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일산서구 관내 1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녹색등급이 부여된 18개 최우수업소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업소 4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한 후 인증표지판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최우수업소 선정기준은 녹색등급 부여 업소 중 상위 10% 이내 법적준수사항 전 항목 충족 동점일 경우 우선순위이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는 내년 1월 중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표되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내년에는 관내 운영 중인 이·미용업종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공표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알권리를 존중하고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우수업소에 대해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코로나19로 타격받은 관련 업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차병원, 정발산동에 건강선물 세트 기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일산차병원이 매서운 겨울추위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60만원 상당의 건강선물세트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개원한 일산차병원은 겨울철 거동불편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및 기력저하를 우려해 관내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을 위해 정발산동행정복지센터에 두유, 단백질음료, 영양제 등을 기부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건강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세트로 구성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강중구 원장은 “차병원이 지난 60년간 환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작은 기부지만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차병원은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홍호조 정발산동장은 “독거가구가 증가하는 정발산동에 특성에 맞추어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차병원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차병원의 따뜻한 마음을 정발산동 구석구석 전달해 더 생기 넘치는 정발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