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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에 열리는 ‘한강의 밤’…한강하구에서 즐기는 낭만과 감성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 유적지 행주산성이 한강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의 불빛과 수면에 반사된 달빛이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은 해가 저문 어두운 저녁에도 안전하게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경명소”며 “행주산성이 있는 한강하구를 한강의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낮에는 역사와 자연이, 밤에는 물길과 불빛이 어우러지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은 고양의 대표 야경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창릉천 합류부부터 행주 역사공원까지 이어진 구간에 750m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에 조성돼 있던 수변누리길 1.38㎞ 구간 중 단절될 구간을 연결해 보행로를 완성했다. 한강의 물결과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개방 이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표적 산책 코스로 자리 잡은 이 길은 올해 조명 조도 개선과 안전등 설치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수변길로 변모했다. 수변누리길이 품고 있는 행주산성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또 다른 야경 명소다. 해발 124.9m의 덕양산 정상에서 능곡 평야와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방화대교 불빛과 어우러지는 한강의 야경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손꼽힌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한강의 밤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정례화했다. 여름철 두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야간 개장은 이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운영된다. 올해는 19,465명이 야간에 행주산성을 찾아 한강의 밤을 즐겼다.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행주가 예술이야’도 역사 유적과 야경이 어우러진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행주산성 수변길이 빛의 산책로로 거듭나기까지 그 배경에는 한강하구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한강하구 관광벨트 조성사업’ 이 있다. 이는 행주산성에서 장항습지, 일산대교까지 한강하구 전역을 잇는 대규모 생태·문화 복원 프로젝트다. 50여 년간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이 제한됐던 한강하구는 지난해 11월, 총사업비 140억 6천만원을 투입된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이 완료되며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과 맞닿은 대덕생태공원에서 행주산성~장항습지~일산대교로 이어지는 약 18㎞ 구간을 잇는 탐방로가 정비됐고 군막사와 군초소를 리모델링해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행주군막사는 ‘한강방문자센터’ 가 되어 관광객 편의시설과 한강 관리 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자전거 보관소와 공기 주입기는 물론 쉼터와 테라스까지 있어 한강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가 증대됐다. 신평군막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거점인 ‘새들’로 리모델링됐다. 유망한 청년 예술인을 선발해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과 전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인문예술학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예술인의 창작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의 예술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장항군막사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으로 탈바꿈해 장항습지의 보전·관리와 전시, 교육, 체험학습이 이뤄지는 생태관광 및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한강하구는 이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생태 체험의 장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오는 11월 21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에는 겨울철 생태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 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출발해 나들라온~행주나루터~행주산성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탐방하고 철새 관찰·새 밥 짓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접경지역인 DMZ 평화의길 철책길을 따라 걸으며 접경지역의 역사적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또한, 통일촌군막사를 리모델링한 ‘나들라온’ 내부에는 관광객 쉼터와 전시실, 내무반도 있어 어린이 군복 체험도 가능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올해는 총 10회, 200명 규모로 운영되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받을 예정이다. 곧 겨울을 맞아 찾아올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멸종위기종 흰꼬리수리, 큰기러기, 개리 등을 보고 싶다면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을 찾으면 된다. 25m 높이의 전망대와 맞은편 군초소를 활용한 2층 높이의 탐조대에서 장항습지의 전경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생태 강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화~토요일 매일 3회 운영된다. 장항습지 4D·실감 영상 감상, 전시·전망대 해설,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고양시 “시의회 결의안, 법리 무시한 월권행위”… 법원 판결도 왜곡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수수료 집행 관련 예비비 위법·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31일 “의정부지방법원 판결의 취지를 왜곡한 정치적 결의로 법원은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공무원 개인의 변상 책임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2023년 7월 집행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원을 위법 지출로 규정하고 당시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7명에게 연대 변상 책임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법원은 단지 시의회의 변상요구 처리 절차가 미비했다고 판단했을 뿐, 변상 자체를 인정하거나 개인 책임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며 “의회가 이를 확대 해석해 공무원에게 연대 배상 책임을 부과한 것은 명백한 법리 오해”고 지적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16일 주민소송 판결에서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위법’ 이라고 했지만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직원 변상 의무에 대해서는 별도의 판단을 하지 않았다. 고양시는 “법원이 지적한 부분은 시의회의 요구사항에 대한 행정절차상 미비에 국한된 것으로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개인 배상 책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감사원법 제31조에 따라 변상 명령은 감사기관의 판단에 근거해야 하며 지방의회에는 공무원에게 직접 변상책임을 부과할 권한이 없다”며 “이번 결의안은 법적 권한을 넘어선 행정간섭으로 자치단체장의 예산 집행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일부 시의원들이 법원의 판단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적극행정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행정은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양시는 법무부의 ‘항소 포기 지휘’로 항소하지 않았으며 판결의 행정적 취지를 존중해 법령에 따른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체감사 실시 여부를 포함해 관계법령과 감사기관 기준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는 “법적 근거 없는 결의로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는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다”며 “3,500여명의 공직자들은 시민의 공익을 위해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7월 정기분 재산세 644억원 부과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644억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 1/2분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주택 1/2분과 토지분이 각각 부과된다. 특히 올해 주택의 경우 납세자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 급등 시에도 과세표준의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가 적용됐으며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일반주택보다 낮은 43~45%로 적용해 세부담을 경감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의 ATM 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ARS 간편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7월 31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년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국가승인 통계로서 조사 설계부터 결과 공표까지 국가 통계관리 절차를 준용한다.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만족도, 지역 학습 환경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데이터 기반의 평생학습 정책 수립의 정량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20~74세 성인 1,000가구로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 등 총 65개 항목에 걸쳐 시민의 학습 경험과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또한 국가통계인 본 조사는 통계법 제32조에 따라 조사 대상 응답자의 성실한 답변 의무가 부여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모든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국가통계포털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로 본 고양시 누리집에서는 시민 누구나 한눈에 비교·이해 가능하도록 시각화된 고양시의 평생학습도시 데이터 분석 결과 및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통계결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 결과의 정확성·편의성·효율성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고자 ‘통계결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병행해 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08만 시민과 함께 고양시 지속 가능한 협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제3기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다양한 현안 발굴, 대안 모색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도시·교육문화 분과위원회는 안건에 대한 조사 및 연구활동으로 전문적 의제 제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및 전문가 간담회 등으로 실질적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고양시 소재 사업체의 근무자로서 협치 활동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3기 위원의 활동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이다. 위원 모집 공고문과 신청 서류는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주민자치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 민관협치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젠, 콘텐츠가 도시를 먹여살린다…고양시, IP 기반 자족도시 도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연내 착공을 앞두고 콘텐츠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작 기반의 원천 IP 발굴부터 유통·비즈니스까지 체계화된 지원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콘텐츠산업 기업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는 콘텐츠 기업 수 2,394개, 연매출 약 1조 9천억원을 기록하며 수도권 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BS, JTBC, MBN 등 주요 방송사와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 풍부한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어 콘텐츠 창·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콘텐츠 IP란 다양한 장르와 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원천 콘텐츠로 최근 웹소설이 웹툰·드라마로 확장되고 캐릭터가 게임·굿즈·테마파크로 재탄생하는 등 ‘IP 융복합’ 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고양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IP 중심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자족도시로의 전환을 준비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콘텐츠산업은 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전략산업”이라며 “IP를 중심으로 창작자, 기업,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고양시를 K-콘텐츠를 선도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지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으로 총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198㎡,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클러스터는 △1~2층, IP융복합 전시·체험 공간 및 콘텐츠 상품 판매 공간△3층, 창작 및 R&D 공간 △4층, 회의실과 기업 사무실로 구성되며 콘텐츠 산업의 창작부터 비즈니스까지 아우르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2023년 건축설계를 시작해 조달청 기본설계 및 설계VE 검토를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돌입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전시·체험실 등 건물 내부공간 조성과 운영시스템 구축, 개관 전시 기획·연출, 전시물 제작·설치 등을 포함한 용역도 함께 진행중이다. 클러스터가 개관하면 창작자, 기업, 국내외 유통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건강한 IP생태계 플랫폼이 구축되며 고양시는 글로벌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허브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고양시는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콘텐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전 지원을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도 고양산업진흥원과 함께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사에 총 9억 2천만원 사업비를 지원중이다. 특히 콘텐츠 제작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업체별 8천만원씩 지원받은 5개의 실감형 콘텐츠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 제4·5전시관에서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 작품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XR,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의 주목이 기대된다. 작품내용은 △㈜지그루부의 ‘서오릉, 왕의 길’: 몰입형 디지털아트·모션그래픽 등을 통한 왕릉 건설과 장례 행렬 재현 △㈜아트인인터랙션의 ‘시간의 틈 XR’: XR로 관객 참여형 공간여행 △보비스투스튜디오의 ‘차원의 문:레일리 포털’: 3D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매핑 등을 활용한 미술관 포털화 △김진혁공작소의 ‘추억박물관’: 프로젝션 맵핑으로 추억 소환 인터랙티브 전시 △아쏘드의 ‘생성형 인공지능 관객 맞춤형 비주얼 전시’다. 또한, 오는 11월 5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는 IP융복합 콘텐츠 제작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기업당 1억 2천만원 지원된 △플레이큐리오의 AR콘텐츠 ‘큐리오 사파리’△씨지테일의 화성탐사 로봇 캐릭터 MONO MARS △스튜디오리메오의 ‘디지털 포레스트 시리즈’를 활용한 LED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창작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통·비즈니스·해외진출까지 연결되는 ‘IP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봄날의 기억스케치’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미술치료와 웃음치료를 병행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봄날의 기억스케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7월 9일까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된 이번 프로그램은 색채 활동, 창의적 그림 그리기, 콜라주 작업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감정 표현과 인지 기능을 자극했으며 웃으며 소고체조, 웃으며 스트레칭, 웃으며 풍선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 활력을 도모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미술활동을 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웃음치료로 함께 웃으니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구정책 유공단체 경기도지사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5년 인구정책 유공’부문에서 경기도 인구정책 유공단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 고령화로 노인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됨에 따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의 치매 예방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치매 조기검진 강화,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연계를 강화해 대상자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치매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해 노인의 건강수준 향상 및 고령사회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진단 강화·돌봄 서비스 확대·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에 대비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캄필로박터균감염증에 대한 주의와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며 복통, 설사, 혈변, 발열 등의 증상이 전 연령에서 나타나는 게 특징이고 사람 간에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캄필로박터균감염증은 충분히 익지 않은 닭고기 등 가금류, 오염된 식수나 날 음식 등을 통해 감염되며 복통,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조리 과정 중 익히지 않은 고기와 채소가 접촉되거나, 칼·도마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교차오염으로 감염될 수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감염증 등의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음식물의 부패가 빨라 병원성 세균 증식에 매우 취약하다”며 “특히 가정과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서는 식재료 보관·조리과정에서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통, 설사, 혈변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출근을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창릉 신도시 성공의 열쇠는 ‘호수공원’조성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고양창릉지구와 관련해 정부가 자족용지 확대, 호수공원 조성, 벌말마을 편입 등 핵심 사항을 외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당초 약속한 자족형 신도시의 기조를 흔들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시는 특히 호수공원 조성을 창릉신도시 성공의 핵심 인프라로 강조하며 단순한 조경이나 휴식 공간이 아닌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를 창출할 ‘랜드마크형 호수공원’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창릉천과 연계한 녹지축을 통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생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도보 10분 생활권의 자연친화 도시를 실현하는 복합 시민 인프라로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는 자족기능 없는 신도시는 결국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단호히 경고하며 창릉지구가 진정한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일자리 기반 확보가 선결 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거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행신·삼송·지축·향동지구 등에서 자족기능을 등한시한 채 주택만 공급한 결과, 고양시는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고 지적하며 “창릉신도시만큼은 반드시 자족기능과 도시 인프라를 사전에 확실히 확보해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지구 경계에 위치한 벌말마을의 편입 역시 회피할 수 없는 과제로 보고 있다. 지리적·행정적 단절을 해소하고 도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벌말마을을 반드시 창릉지구에 포함시켜야 하며 이는 균형 잡힌 도시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시 관계자는 “창릉신도시는 단지 아파트를 짓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삶을 누릴 수 있는 살아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자족과 자연, 그리고 시민의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가 책임 있게 약속을 이행하고 시와 긴밀히 협력해 창릉신도시를 성공적인 자족형 미래도시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스마트 혈당관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일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덕양구보건소는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혈당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참여자는 기초 건강검진 후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파스타’를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된 혈당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식단,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당뇨병 전단계자를 실험군으로 정상 혈당 범위의 대상자를 대조군으로 각각 모집해 두 집단 간의 건강 변화 데이터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혈당관리사업의 효과성과 향후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선도적 기술과 서비스가 지역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어 뜻깊다”며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공공-민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여성회관, ‘배움의 설렘, 도전의 시작’취창업 역량 UP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 고양시 여성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능력 개발을 돕는 ‘취·창업 특강, 슬담’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7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총 7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강좌는 △책놀이지도사 2급 : 유아동 대상 창의적 책 놀이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글로 만나는 나, 그리고 우리 : 글쓰기와 토론을 통한 감성을 깨우는 시간 △부동산의 활용과 법원경매 실무 : 실전 중심 경매 전략 교육 △브런치 & 건강빵 샌드위치 : 감성 한입 내가 만드는 인기 레시피 △서양화 작품전시반 : 그림부터 전시까지, 나만의 미술 여정 △실버인지체조지도자 : 어른신 인지 향상과 건강 운동 통합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 삶의 2막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산후 돌봄 전문가 교육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실용성과 흥미를 겸비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취·창업의 가능성까지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