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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에 열리는 ‘한강의 밤’…한강하구에서 즐기는 낭만과 감성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 유적지 행주산성이 한강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의 불빛과 수면에 반사된 달빛이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은 해가 저문 어두운 저녁에도 안전하게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경명소”며 “행주산성이 있는 한강하구를 한강의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낮에는 역사와 자연이, 밤에는 물길과 불빛이 어우러지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은 고양의 대표 야경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창릉천 합류부부터 행주 역사공원까지 이어진 구간에 750m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에 조성돼 있던 수변누리길 1.38㎞ 구간 중 단절될 구간을 연결해 보행로를 완성했다. 한강의 물결과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개방 이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표적 산책 코스로 자리 잡은 이 길은 올해 조명 조도 개선과 안전등 설치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수변길로 변모했다. 수변누리길이 품고 있는 행주산성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또 다른 야경 명소다. 해발 124.9m의 덕양산 정상에서 능곡 평야와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방화대교 불빛과 어우러지는 한강의 야경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손꼽힌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한강의 밤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정례화했다. 여름철 두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야간 개장은 이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운영된다. 올해는 19,465명이 야간에 행주산성을 찾아 한강의 밤을 즐겼다.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행주가 예술이야’도 역사 유적과 야경이 어우러진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행주산성 수변길이 빛의 산책로로 거듭나기까지 그 배경에는 한강하구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한강하구 관광벨트 조성사업’ 이 있다. 이는 행주산성에서 장항습지, 일산대교까지 한강하구 전역을 잇는 대규모 생태·문화 복원 프로젝트다. 50여 년간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이 제한됐던 한강하구는 지난해 11월, 총사업비 140억 6천만원을 투입된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이 완료되며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과 맞닿은 대덕생태공원에서 행주산성~장항습지~일산대교로 이어지는 약 18㎞ 구간을 잇는 탐방로가 정비됐고 군막사와 군초소를 리모델링해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행주군막사는 ‘한강방문자센터’ 가 되어 관광객 편의시설과 한강 관리 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자전거 보관소와 공기 주입기는 물론 쉼터와 테라스까지 있어 한강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가 증대됐다. 신평군막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거점인 ‘새들’로 리모델링됐다. 유망한 청년 예술인을 선발해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과 전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인문예술학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예술인의 창작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의 예술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장항군막사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으로 탈바꿈해 장항습지의 보전·관리와 전시, 교육, 체험학습이 이뤄지는 생태관광 및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한강하구는 이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생태 체험의 장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오는 11월 21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에는 겨울철 생태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 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출발해 나들라온~행주나루터~행주산성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탐방하고 철새 관찰·새 밥 짓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접경지역인 DMZ 평화의길 철책길을 따라 걸으며 접경지역의 역사적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또한, 통일촌군막사를 리모델링한 ‘나들라온’ 내부에는 관광객 쉼터와 전시실, 내무반도 있어 어린이 군복 체험도 가능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올해는 총 10회, 200명 규모로 운영되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받을 예정이다. 곧 겨울을 맞아 찾아올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멸종위기종 흰꼬리수리, 큰기러기, 개리 등을 보고 싶다면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을 찾으면 된다. 25m 높이의 전망대와 맞은편 군초소를 활용한 2층 높이의 탐조대에서 장항습지의 전경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생태 강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화~토요일 매일 3회 운영된다. 장항습지 4D·실감 영상 감상, 전시·전망대 해설,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고양시 “시의회 결의안, 법리 무시한 월권행위”… 법원 판결도 왜곡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수수료 집행 관련 예비비 위법·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31일 “의정부지방법원 판결의 취지를 왜곡한 정치적 결의로 법원은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공무원 개인의 변상 책임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2023년 7월 집행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원을 위법 지출로 규정하고 당시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7명에게 연대 변상 책임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법원은 단지 시의회의 변상요구 처리 절차가 미비했다고 판단했을 뿐, 변상 자체를 인정하거나 개인 책임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며 “의회가 이를 확대 해석해 공무원에게 연대 배상 책임을 부과한 것은 명백한 법리 오해”고 지적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16일 주민소송 판결에서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위법’ 이라고 했지만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직원 변상 의무에 대해서는 별도의 판단을 하지 않았다. 고양시는 “법원이 지적한 부분은 시의회의 요구사항에 대한 행정절차상 미비에 국한된 것으로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개인 배상 책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감사원법 제31조에 따라 변상 명령은 감사기관의 판단에 근거해야 하며 지방의회에는 공무원에게 직접 변상책임을 부과할 권한이 없다”며 “이번 결의안은 법적 권한을 넘어선 행정간섭으로 자치단체장의 예산 집행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일부 시의원들이 법원의 판단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적극행정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행정은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양시는 법무부의 ‘항소 포기 지휘’로 항소하지 않았으며 판결의 행정적 취지를 존중해 법령에 따른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체감사 실시 여부를 포함해 관계법령과 감사기관 기준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는 “법적 근거 없는 결의로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는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다”며 “3,500여명의 공직자들은 시민의 공익을 위해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일산서부경찰서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마주보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오는 30일오후 2시 30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학교폭력 마주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산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 ‘정글 인 더 스쿨’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 인물에 ‘나’를 대입해 학교폭력 상황을 공감하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활동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공감적 사고를 유도하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공동체적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학교폭력 대응 방법에 대해 듣고 간접적인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감과 나눔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걷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고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6일 ‘올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건강 동아리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를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하체 근력 강화 운동, 걷기 강화 미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건강 정보제공, 건강 서비스 연계, 건강 서포터즈 활동 등을 제공한다.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전문 강사가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하고 황토 흙길과 세족장이 조성돼 있는 성저공원 내 황토 맨발길에서 맨발 걷기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맨발걷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활력을 찾고 올바른 걷기 습관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6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6기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성사2동,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1일 파주DMZ 관광단지에서 ‘2025년 성사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통장, 성사2동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 평화공원, 제3땅굴 등 DMZ 관광단지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간담회를 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역할과 통장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춘호 성사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 간 결속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 나은 성사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동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역량이 강화돼 활기찬 성사2동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08곳 전수 안전점검 돌입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관내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08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폭염 대비 전수 점검은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부터 긴급 상황 대응 체계, 폭염 대응 안내와 행동요령 전달까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특히 냉방 취약지역과 독거 어르신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더위가 길어질수록 어르신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특보 해제 시점까지 빈틈없는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양시 전역에 ‘안전 그늘’을 드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수점검 이후에도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점검을 이어가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유기동물 입양행사 ‘반려온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날’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6층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온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반려온뜰’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지역 유통시설 간 민관협력을 통해 유기견 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보호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있는 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동물복지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입양부스는 작은 카페 콘셉트로 꾸려져 시민들이 유기견과 편안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입양 대상 동물에는 이름과 함께 특별한 스토리가 소개돼 방문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선착순 기생충예방약 시술을 함께 제공해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니산책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1건당 현대백화점이 타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1kg을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유기동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메시지 부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유통시설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동물복지캠페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의미있는 사례”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책임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도시의 공공공간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의 전반에 있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절차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도시개발과 재정비 등 각종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연속성과 도시계획의 정합성, 행정적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가 초기 단계부터 협력하고 일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심의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심의는 실시설계 전 단계에서 추진되며 신청은 민간이 아닌 시 소관 부서가 주도하고 사업부서와 설계사가 함께 참여해 사전협의부터 결과 보고까지 절차를 함께 수행한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절차 정비를 넘어 계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계획의 흐름 속에서 완성도 있는 디자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공공시설 및 공간 환경 전반에 있어 전문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행정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의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2025년 1기분 체납자 중 총 체납액이 50만원 이상인 체납자에게 부동산 압류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압류예고통지 발송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의 부동산을 전국 지적전산을 통해 조회해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 118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443건에 1억 1천만원이다. 시는 체납처분 예고를 통해 고액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추가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2025년 7월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납시 ‘지방행정제재 · 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및 ‘국세징수법’ 제31조 관련 규정에 따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이 압류되면 압류된 재산의 법률상 또는 사실상의 처분이 금지되며 압류된 시점부터 해제 전까지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 효력이 발생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즉각적인 강제 조치는 피하고 압류예고서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건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체납징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산책로에 반사경 설치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교 하단 산책로 사각지대에 공원 작업 차량, 자전거, 보행자 등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지속적인 순찰 중에 보행자와 자전거 등 상호 간 충돌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을 발견해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양방향 시야 확보가 어려워 상호간 접촉사고 위험 논란이 다소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반사경 설치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상호 간 시야가 확보돼 충돌사고 등을 예방하고 일산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전거 속도계 설치,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운행 방송 송출, 바닥도 색을 통한 속도제한표식, 일산호수공원 불법행위 단속용역의 동력장치 출입단속, 자전거 안전주행관련 현수막 게첩, 동력장치 출입금지 안내판 게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인가 진행 중인 추진위원회 3곳을 포함해 사업계획승인을 준비하는 2곳, 공사 진행 5곳으로 총 10개 조합이다. 주택정책팀장 외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조합원 모집 및 가입 관련 포함 사항 준수 여부, 조합의 실적보고서 및 사업 시행 자료공개 여부, 조합의 해산 및 사업 종결 여부 결정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발견된 조합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및 고발 조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으로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개인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1채 소유자인 세대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