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수해 가장 컸어도 신속복구 ‘주목’ [금요저널] 가평군 조종면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6개 읍면 중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신속한 복구로 한 달만에 정상 궤도에 진입해 주목받고 있다. 조종면에 따르면 지난 수해로 이 지역에서만 5명이 숨지고 건물 22채가 전파됐으며 도로와 전기, 통신, 수도가 끊겨 마을 곳곳이 고립됐다. 그럼에도 전국 각지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복구가 빠르게 진행돼 한 달여 만에 정상화를 향한 궤도에 올랐다. 집중호우 당시 마일1리와 국수당 마을은 도로 유실로 고립됐으나,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군 장병들이 1km가 넘는 길을 걸어가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애인 거주시설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해 긴급 물자를 지원했고 총 74가구 106명의 이재민에게 구호품이 제공됐다. 복구에는 군부대와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컸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하루 1,000명 규모의 장병을 복구현장에 20여 일간 투입했고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와 단체 지원 인원은 누적 4,700명을 넘어섰다. 또한 1억2천6백만원 상당의 의연금품이 기탁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가평지역 최대 피해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긴급 복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준비 중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 준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평군, 수해 한 달… “상처 깊지만 빠르게 회복 중” [금요저널] 지난 7월 20일 새벽,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이 8월 20일 수해 발생 한 달을 맞았다. 피해 현장은 여전히 상처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하지만 군부대와 주민, 각계의 성금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쏟아진 폭우는 가평군 전역에 평균 322㎜ 이상의 비를 뿌렸다. 특히 조종면, 북면 등 5개 읍면에서는 7월 20일 새벽 1~4시 사이에 시간당 36~11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려 산사태와 토사 유출이 연쇄적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사망 7명, 부상자 9명이 발생했고 73세대 104명이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주거시설과 친인척 집으로 몸을 옮겨야 했다. 가옥 71동이 전파 또는 반파되고 306동이 침수되는 등 생활 터전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농경지 133ha와 농작물 피해, 가축 948마리와 수산생물 9만2천여 마리의 폐사도 이어졌다. 8월 20일 현재 가평지역 시설 피해액은 총 1,156억 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유시설 피해가 126억원, 공공시설 피해는 1,030억원에 달했다. 도로와 하천 유실, 상하수도 파손, 산사태 등 기반시설의 손실이 막대해 군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 피해 직후 가평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8월 20일 기준 응급복구율은 도로·상수도·전기는 100%, 통신과 하천은 97% 이상 진척을 보여 군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는 회복됐다. 다만, 하수처리 시설 등이 포함된 하수도는 여전히 공사가 이어지고 있고 파손 주택 등 사유시설은 계속 복구중이어서 주민 불편이 남아 있다. 복구 과정에는 전국 각지의 따뜻한 손길이 모였다. 전국 429개 단체에서 1만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피해 현장에서 가옥 정리와 토사 제거 등을 도왔다. 군부대를 중심으로 경찰·소방서에서도 2만1,700여명을 지원해 피해가옥 복구와 실종자 수색 등에 나섰다. 또한 전국 145개 단체와 개인이 성금을, 132개 단체가 컵라면·생수 등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가평군은 응급복구에 이어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급과 항구복구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호우 피해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총 재해복구비 2,580억원이 확정 통보됐다. 이에 따라 빠르면 9월부터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은 또 항구복구를 위해 설계용역을 조속히 발주해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인 항구복구 공사를 시작해 우기 전인 6월까지 단기 공사를 우선 준공하고 이후 장기 과제로 하천 개선복구 등을 추진한다. 특히 피해가 많은 세곡천, 십이탄천, 마일천, 승안천, 안마일천, 솔안천 등 6개 하천은 기능복원을 넘어 개선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총 1,460억원의 예산를 배정받아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비록 응급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군민들의 상처는 여전히 크다”며 “응급복구를 조속히 끝내고 항구복구를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해는 기록적인 폭우가 남긴 전례 없는 피해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 시작된다. [금요저널]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수상 관광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가평군이 지난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이르면 오는 4월 중,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광 유입 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뱃길 운항은 지난해 5월 착수한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 4월 완공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자연 생태관광 명소인 자라섬을 올 수 있는 길이 육상과 하늘길에 이어 해상으로 연결되는 등 육·해·공 전 구간으로 열렸다. 예상 운항구간은 남이섬 메타나루를 거쳐 설악면에 있는 HJ마리나 등 기존 민간 선착장 2곳을 친환경 선박 2척이 순환 경유하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선착장 주변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과 봄·가을 꽃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동산, 남이섬, 호텔 숙박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 설악산 절경에 버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신선봉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연계된다.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에 앞서 운영 방안 수립 연구용역이 나오면 정확한 이용 요금 및 거리 등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 군은 최근 강원도 관할인 천년 뱃길 남이섬 구간 운행을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 간 협의가 완료돼 도선 면허를 발급받는 등 선박 운항 개시를 준비 중이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나눠 각각 가평군과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이 선착장 건립, 친환경 선박 건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비 150억, 민간 자본 374억 등 524억여 원이 투입돼 추진하고 있는 민·관 합동 사업으로 내년 3월 2단계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호명 나루, 물미 연꽃 나루 등 다목적 선착장 및 광장 6개소가 마련되고 전기추진선 등 친환경 유람선 3척이 본격 운항하게 된다. 총거리는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 일원 뱃길 약 40km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근에는 수상레저타운, 쁘띠프랑스, 호명산, 청평호반, 청평유원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수상 관광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강 천년 뱃길은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이라는 새로운 노선을 통해 연계해 수상 관광 1번지 가평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청평 관광의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로 제시돼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20일 열린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 부지 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발 전략으로 ▲청평역 연계 관광거점으로의 새로운 관광 상품구성 ▲사업대상지의 공간적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관광 트렌드 및 수요자 요구도를 고려한 공간계획 수립 ▲단순한 휴양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공간과 콘텐츠로 차별성 확보 등의 필요성이 피력됐다고 밝혔다. 용역사는 기본구상안으로 청춘역 1979 문화공원-어린이 놀이 체험시설-여울 시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계절별 정원 테마 변화로 재방문 수요 확보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내수면연구소의 공간적 특성과 기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청춘역 1979 가든’ 관광자원형 사업을 제기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청평역세권 개발사업 청년 예술 주거특화로 주거 공간의 차별화를 이루고 사업 예정인 가평 문화도시와 연계한 청년문화관광 도시 강화 및 정주 인구 증가로 인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거업무형 공간인‘청년문화혁신 타운’ 조성 대안도 내놨다. 이날 보고회에서 서태원 군수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활용에 따른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을 추진해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청평면 강변로 65번지 일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75,286㎡ 부지에 대해 현황 및 여건 분석, 당위성 개발 및 활용 방안 검토, 관련법 검토, 국유재산 활용 국내외 유사사례 검토 등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은 올해 청평내수면연구소를 청평면 중요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및 기획재정부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상시 개방을 이끌어 내고 새로운 지역발전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시하는 등 중·장기적인 대응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등을 적극 설득해 4월 봄과 11월 가을 두 번에 걸쳐 임시 개방을 이끌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봄 벚꽃 기간 16일 동안에는 7천여명이, 가을 단풍철 10일간에는 2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생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도 연구시설 특성상 보안시설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청평 내수면연구소는 1949년 상공부 중앙수산 시험장 청평 양어장으로 개장 이후 1974년 수산청 청평 양어장, 1985년 수산진흥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1996년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생태 연구소 등을 거쳐 2013년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로 개편된 뒤 2021년 3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70여 년의 가평 시대를 마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55개 공약사업 추진 이상 무 [금요저널] 가평군이 민선 8기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과의 약속 모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도시 인프라 구축 분야 등에 중점을 둔 공약사업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14.5%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라고 밝혔다. 공약사업은 완료·계속 8건, 정상 추진 44건, 일부 추진 2건, 폐기 1건으로 정상 추진 사업의 평균 공정률도 48.1%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100% 완료된 사업으로는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군 역사 이래 유치에 성공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민원 정책 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 등이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위한 인구 증가 정책 수립,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이 돌보미 사업 확대, 주민 숙원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평 옛 중앙내수면 연구소 이전 부지 주민 개방, 주민편의 제공 및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령산 생태관광 마을 둘레길 조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환경정책 자문위원회를 설치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규제 및 급변하는 환경정책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역량 있는 민간 자문위원과의 환경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는 밀리터리 콘텐츠 테마파크 조성,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신청,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북면 산림생태 테마파크 조성 등이 조기 완공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방도 387호선 도로 개량 사업 착공, 하천IC~고성 간 도로 개설 사업 확정, 국도 75호선 확장 사업 착공, 청평역·상천역 역세권 활성화, 읍면별 도심지 주차장 확충 추진 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추진 사업으로는 운악산 관광·레저 단지 조성, 신선봉 일대 산악관광지 개발계획 수립 등이 임기 내 완료될 예정이며 기존 건립 위치에 대한 부적정 의견의 다수에 따라 대체부지 마련 절차 및 기본계획 변경 이행 검토 용역 추진을 위한 가평 역사박물관건립이 임기 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공약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이 적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지난 19일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태원 군수는 “공약사업은 물론이고 주요 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갈 것”을 지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4개 사업에 65여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 도입한 자금으로 광역 및 기초 지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농촌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가평 귀농·귀촌 체험 및 청년 인턴십 지원 등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4개 사업에 65억4600만원을 지원받는다. 먼저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북한강 주변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순환버스로 연계한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은 금년 4월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완공과 함께 1단계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호명나루, 물미연꽃나루 등 공공 및 민간 선착장 5개소를 조성 연계하고 전기추진선 등 선박 3척을 건조해 북한강 천년 뱃길 전 구간 운항 등 북한강 수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유치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북한강 친환경 유람선 사업 MOU, 시범 운항, 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해양수산부 협의, 전기 선박 진수식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5월 천년 뱃길 운영 방안 수립 연구용역 및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착수사업 등을 본격적인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리더 대상 교육, 공동체 소통 역량 강화, 마을 발전계획수립 및 마을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관내 128개 리를 대상으로 한 ‘농촌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이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된다. 또한 농촌 체험관광 및 농어촌민박 등 농촌 체험 휴양마을을 적극적으로 육성·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정주 및 경제환경 조성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귀농·귀촌 체험 지원사업’도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기업에서 청년을 고용하고 급여 지급 시 해당 기업에 급여 일정 부분을 보전함으로써 취업 의지와 역량을 갖춘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전환 가능 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이 3년간 이루어진다. 앞서 군은 지난 2년간 청평면 영·유아 어린이 놀이 체험복합시설 조성, 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 가평 전통 한지 거점구축 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3개 사업에 144억여 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 지역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기금을 활용해 중장기적인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정 혁신은 우리가, 공직자 MZ 패널단 눈길 [금요저널] 가평군이 지금보다 더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군정 혁신을 이끌 ‘공무원 MZ 패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계층인 공직자 MZ세대 25명을 정책동아리로 구성해 기성 직원들의 관념을 깨는 신규 정책사업 5개를 발굴, 이 가운데 실효성 있는 사업 3건을 올해부터 정책에 반영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제1기 MZ 패널단은 자라섬 꽃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자기만의 화단조성, 유휴시설을 활용한 특화 공간조성, 대성리 Brand NEW 프로젝트, 주민 참여형 여가 공간조성, 군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한 환경문화 정착 사업 등을 발굴해 관심을 끌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6월 말까지 5개여 월간 군 소속 공직자 중, 2030 MZ세대 청년들로 구성된 제2기 공직자 MZ 패널단을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행정역량 배양에 나서기로 했다. 6개 분과별 각 5명씩 총 30여명으로 이루어진 패널단은 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정책사업 분석, 전문 강사 사례 강의, 분과별 코칭 및 브레인스토밍, 주제별 벤치마킹 등 행정의 변화·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패널단은 인구정책, 로컬브랜드 활성화 지원,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로 인구소멸 대응 기금 및 정부 공모사업 연계와 산업, 문화·관광, 교통, 의료·보육·교육 등 분야별 인구정책 방향 제시, 전반적인 지역 노후화 및 쇠퇴에 대한 도심 재생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바쁜 업무에도 행정혁신 활동을 병행하게 될 패널단에게는 상시 학습 교육 시간 인정, 우수시책 발굴 패널 표창 및 포상, 우수시책 채택 시 가점부여 등 성과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우수정책에 대해서는 2024~2025년 주요 업무 및 예산 반영에 포함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MZ 패널단은 내부 공직자 중 2030 MZ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책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만든 구성원”이라며 “패널단 활동을 통해 거침없는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가평발전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가평군 MZ 패널단 발대식은 오는 27일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분과 구성, 활동 과제 선정 및 교수 특강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천700여명에게 노인 일자리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올해 15개 사업 1천700여의 노인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노인정책으로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년도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79명 증가하고 사업비도 10억여 원 늘어난 73억여 원을 투입함으로써 더 많은 노인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추진 사업도 다양화해 노인수요에 부응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안정에 초첨을 맞췄다. ▲경로당급식 도우미, 환경정화 및 시설 관리 등 복지시설지원 ▲재활용 배출장, 참전비, 버스정류장 정리 등 지역방역 활동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등 취미생활 지도 ▲말벗 활동 등 노노 정서 지원 등 공익활동형 4개 사업에 1천170명이 활동하게 된다. 사회 서비스형 8개 사업에 280명도 참여한다. ▲경로식당 지원 및 환경정화, 시설 관리 등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활동 관리 및 업무지원 등 노인 일자리 담당자 업무지원 ▲노인 무료 취업 알선 및 근무 관리 등 시니어 컨설턴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 ▲경로당 업무 보조 등 노인시설 회계 지도관리 ▲추모 공원, 문화원, 복지관, 음악 놀이터 등 지역시설 지원 ▲일자리 참여자 모니터링 등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사업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시설 지원 ▲어린이집 업무 보조 등 보육시설 도우미 활동도 벌인다. 아울러 폐지 줍기 등 환경지킴이 사업단을 비롯해 쇼핑백 타공 및 고리 연결 작업의 실버쇼핑백 사업 등 시장형 2개 사업 237명과 노인 일자리 수행 전담 인력 13명이 참여하는 등 보람 있는 여가생활을 도모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더불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관내 170여 개소의 경로당에 운영비, 방역, 화재보험, 프로그램, 리더 교육, 회원배가운동, 냉난방비 및 양곡비, 독거노인 카네이션 하우스 등을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노인대학 운영 및 기념행사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3488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9.4%인 1만8713명을 차지해 돌봄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서태원 군수는 지난 6일 가평읍 산유리 경로당에 마련된 노인 일자리 시장형 실버쇼핑백 사업 현장을 방문해 37명의 참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올 한해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9개 노선 1617m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금요저널] 가평군이 도시기반시설 구축 및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9개 노선 1,617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13억여 원을 들여 가평읍 읍내리 일원 케이마트~형진아파트 구간 길이 120m, 폭 8m의 가평 도시계획도로 소로 2-79호선 개설 공사를 추진한다. 또 10억여 원을 투입, 청평면 청평리 일원 호반문화체육센터~면사무소진입로 구간 길이 127m, 폭 6m의 청평 도시계획도로 소로 3-96호선 개설도 진행한다. 두 사업은 이달 중 착공해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약 2년간에 걸쳐 실시계획인가, 손실보상 협의, 일상 감사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 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통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총 6개 노선 길이 1천270m, 폭 8~1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도 금년 안에 실시설계 및 보상 협의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구간은 ▲가평 중로 3-2호선 길이 211m ▲가평 소로 2-7호선 길이 153m ▲가평 소로 2-8호선 길이 198m ▲가평 소로 2-9호선 길이 190m ▲현리 소로 2-7호선 길이 260m ▲현리 소로 2-24호선 길이 195m 등이다. 특히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가평중학교~e편안세상 구간 길이 100m, 폭 8m의 가평 도시계획도로 소로 2-175호선 개설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토지분할 완료, 실시계획인가 고시, 감정평가 완료 및 보상계획,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15억여 원이 소요될 것을 군은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가평 소로2-81호선 길이 175m, 폭 8m ▲청평 소로 3-11호선 길이 112m, 폭 6m ▲청평 중로 3-13호선 보도 길이 280m, 폭 2m 등 총 3개 노선 길이 567m, 폭 2~8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준공해 보행 및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을 실현해 군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도시 도로개설 구간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도로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기 완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이 음악 도시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14일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 및 저작권 인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부서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음악역 1939 활성화를 위한 공연콘텐츠 사업추진,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홍보·모객 지원, 가평 음악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 강화 및 문화공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금년에는 협업을 통해 창작지원, 각종 가요제 개최 등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한 더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음악역 1939에서 KOMCA 힐링 송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 군수는 “저작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대한민국 음악 문화 및 저작권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음악저작권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가평군의 음악공연이 활성화되고 올바른 저작권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음악 페스티벌 개최, 뮤직빌리지 설립 등 한국의 음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지역 음악 문화 발전과 음악 저작권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공연·축제 기획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금년 10월 열리는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군민이 함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읍면 순환공연 축제 운영과 유료 공연 조기 종료 후, 관람객을 중심 상권으로 유입한다는 구상이다. 또 뮤직 페스티벌, 마술, 성악, 체험 등 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고 읍면별 찾아가는 피크닉 콘서트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 힐링과 행복을 위한 읍면 시기별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지역주민 참여사업으로 버스킹 공연, 음악역 1939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역 1939의 내실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 위탁 운영 방안 연구 용역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자원인 만큼 지역인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고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초록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2025년까지 사업비 21억여 원을 투입해 호명산 주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청평면 상천리 산 357-3번지 일원, 155㎡ 규모의 호명산 카페거리 전망대를 설치해 휴식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나무로 만든 길로 폭 2.8m, 길이 65m의 데크로드와 기념 촬영 장소인 포토존 및 파고라 각 1개소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아울러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고 열섬현상을 방지함은 물론 자연석의 형상과 흡사해 미적, 시각적 효과가 있는 잔디블럭 포장도 완료해 쾌적함을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는 청평면 상천리 353-2번지 ~ 가평읍 복장리 산75-2번지 9.9km 구간에 대해 호명산 카페거리 가로등 설치가 진행되는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곳은 호명산 카페거리 육성 사업 중, 상지 고갯길에 가로등이 전혀 없어 야간도로 주행에 불편함을 겪는 실정으로 가로등주 137본과 전주 부착등 70개소가 들어선다. 앞서 군은 지난해 호명호수 제2주차장에서 상지 공원까지 3.8km에 대해 보도 설치 및 차선도색을 준공함으로써 등반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돕고 있다.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해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했다는 데서 명명됐다. 산자락에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조성한 ‘호명호수’가 있다.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녹색관광 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 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주고 1.9㎞ 길이의 호수 주변 도로는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산 정상과 호숫가를 돌아보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간 1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특징적 차별화 서비스 산업과 관광산업 연계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10억 투입 [금요저널] 가평군이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0억여 원을 들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수지와 용·배수로 등을 신설 보수함으로써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가뭄 및 홍수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고자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로는 ▲상면 율길리 733-2번지 배수로 90m ▲조종면 신상리 379번지 용·배수로 260m ▲북면 소법리 160번지 용수로 160m ▲설악면 방일리 474-4번지 농수로 110m 등 4개소 용·배수로 및 농수로 620m가 현대화돼 시설물의 효율이 증대된다. 또 청평면 하천리 216번지 취입보 30m를 비롯해 북면 도대리 67-23번지 용·배수로 140m, 상면 연하리 565번지 용수로 160m, 조종면 신하리 248-1번지 용·배수로 175m, 북면 도대리 492-6번지 용수로 85m 등 5개소 취입보 및 용·배수로 590m를 준설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농경지 용수공급을 안정적으로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가평읍 개곡리 706-2번지와 및 상면 임초리 60번지 농로 포장을 통해 대형화된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6억여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영농 한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영농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신규 농업인의 귀농 정착 유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영 및 생산유통시설 자금 등 경기도 농업농촌 진흥 기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농가 도우미·자녀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농업잔재물 토양환원 환경공동체 지원, 농업 소식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전문농업인 발굴을 위해서는 신규 선정자를 포함해 약 15명의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과 선진연찬·역량 강화 교육·도농 교류 장터 운영·경영인대회 등 여성농업인 및 농업 경영인 육성지원도 이뤄진다. 이어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각각 10여 농가를 대상으로 안정된 정착지원을 돕고자 귀농 교육, 농업 분야 교육 수강료 및 선진지 견학비, 컨설팅 비용, 국내외 행사 참가비,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비용, 중장비·농기계 임차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