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가평군보건소, 생물테러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치매카페에서 가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4년 오물풍선 살포 사건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보호복 착의·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검사 시연 △환경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우수한 기술력 인정 [금요저널]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이동보조기기 관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최근 열린 ‘2025년 이동보조기기 수리·유지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50개 사례 중 경기도지사 표창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문적인 수리·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의료용 스쿠터 전방 덮개 파손 복원’ 사례로 참가해 탁월한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소속 이택경 수리기사와 김효근 총무가 공동 수행해 현장의 숙련된 노하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를 보조기기수리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수리서비스 제공과 수리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지난해 열린 ‘2024년 이동보조기기 수리 사례 공모전’에서도 ‘펑크난 튜브를 림테이프로 재활용한 수리비 절감’ 사례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가평군,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적극 이용해 주세요” [금요저널] 가평군은 가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5일 당부했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는 관련 QR 코드로 신청하고 전용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이를 가평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5만원 이상 사용시 1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만원 인센티브는 최대 4번까지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를 이용하면 가평GP페이 인센티브10%와 사업 인센티브 1만원의 혜택을 더해 총 17만5,000원의 사용 혜택이 주어진다. 15만원으로 2만5,000원이 추가된 17만5,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는 지난 3월부터 실시중인데 현재까지 120여명이 카드를 발급했고 관련 예산 1,000만원중 약 10%가 사용됐다”며 “자라섬 꽃 페스타 방문 예정인 관광객의 경우 미리 전용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 받아 즐거운 추억을 쌓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로 받은 인센티브는 사용 유효기간이 3개월로 미사용시 소멸되므로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지난 5월 25일 개막한 ‘2024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열흘만에 누적 관람객 6만명을 넘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라섬 꽃 페스타 누적 관람객은 6월 3일 기준 6만1,353명이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마켓 섬 매출액은 2억 5,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축제 동일 기간보다 관람객은 1.7배, 농특산물 매출액은 2.4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가평군은 5월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3일 동안 자라섬 남도에서 꽃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자라섬 남도에는 8만여㎡에 양귀비, 유채, 페튜니아 등 예쁜 봄꽃이 만개해 산악회·동창회 등 단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역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YTN 뉴스, 연합뉴스, KBS 생생정보, OBS 뉴스, 딜라이브 뉴스, SBS 생방송 투데이 등 방송 매체에도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또 충주시 등 다른 시·군에서도 자라섬 꽃 페스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축제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로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관광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수도권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해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가평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꽃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지난 2019년 모래밭에 야생화를 심고 조형물을 설치한 뒤 2020년부터 꽃 축제를 개최하면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실전 같은 승강기 사고대응 훈련 ‘눈길’ [금요저널] 가평군은 4일 음악역1939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승강기 사고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훈련에는 가평군, 가평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아파트 관리주체 및 군민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음악역1939 이용객이 승강기에 갇힌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비상벨을 이용한 관리주체인 음악역1939 직원의 신고를 시작으로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대응, 119구조대의 현장출동 구조활동 등 단계별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대응요령 등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함께 실시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를 확산했다. 현근식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실전모의 훈련은 다양한 유형별 승강기 사고의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민·관 합동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훈련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3일 설악면 송산리 북한강 인근 수상에서 ‘2024년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훈련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북한강 일대에 운항하는 유선 및 도선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시 대응 역량 강화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소방서 ㈜에이치제이레저개발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관공선 2척과 가평소방서의 수난구조정, 구조보트, 소방차량 등 선박 및 차량·장비·인력이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선박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평소방서와 가평군이 협력해 신속한 출동 및 화재 진압, 탑승객 대피 및 구조 등의 단계별 대응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가평크루즈는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 인증을 획득한 436t의 전기 크루즈로 3층 구조에 선체 길이 37.52m, 너비 12m, 높이 13.20m 및 최대 2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히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선박의 화재에 대비해 새로운 유형의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훈련은 선박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의 선박 안전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르신 1천여명, 청평면 효도잔치서 흥겨움 만끽 [금요저널]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청평면 효드림 큰사랑 효도잔치’가 지난 5월 31일 가평군 청춘역 1979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청평수력발전소, 청평면사암연합회, 청평면 기관·단체,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등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구암스님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 고고장구팀과 한양대 송라태권도의 식전공연에 이어 맛있는 식사 대접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무용, 스님 특별공연, 노랑의자, 로헌, 박요셉, 송채미, 건아들, 이가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 내내 흥을 돋우었다. 청평면새마을협의회 이중진 회장과 이양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효도잔치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평LG베스트샵에서 경품으로 43인치 TV를 후원하고 기관·단체에서 280여개의 경품을 준비해 잔치의 풍성함을 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구 상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2023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가평군이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자체평가 과정·결과 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한다. 가평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상대평가로 실시한 상위평가에서 우수, 보통, 미흡 중 상위 20% 안에 들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우수등급에 이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다음해 예산편성 및 시·군·구 인센티브 차등 배분에 반영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가평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 조종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사업에 총 9억1,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지자체 추진 사업 중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군 추진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돼 예산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교육발전특구로 선진 공교육 혁신 기대” [금요저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추진중인 가평군이 가평교육지원청과 함께 힘을 모아 시너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가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돕는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3일 조종면 조종도서관에서 ‘가평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현황 설명과 함께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정책설명회 및 발대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정용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례와 재정적 측면의 교육 투자가 확대된다. 가평군은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책설명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특구지정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가평군의 교육특구 운영계획은 △양육 및 교육 친화적 환경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정 및 IB교육과정 확대 △대학과 협약을 통한 교육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서태원 군수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례와 재정적 측면의 교육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선진적인 지역교육 발전 전략을 수립해 가평이 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민을 대상으로 4일 조종도서관에서 가진데 이어 5일에는 청평도서관에서 오후 4시에 진행한다. 정책설명회는 사전 예약없이 군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군은 이달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공모서를 제출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는 7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지사협, 2024년 제1차 민·관 합동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일~31일 1박 2일간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4년 제1차 민·관 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평군지사협 민·관 위원 협조 체계 강화를 위해 열렸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 강의를 시작으로 가평군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가평군지사협 윤세열 대표위원장은 “가평군 사회보장에 관한 민·관 현장을 지키는 가평군지사협 위원님들이 있어 가평군의 사회보장 영역이 확대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가평군지사협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 오륜비전빌리지, 가평읍에 성금 30만원 전달 [금요저널] 가평읍에 위치한 오륜비전빌리지는 지난 3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륜비전빌리지 김효태 목사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평읍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가평읍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을 위해 보내주시는 온정과 나눔 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들이 모여 우리 가평읍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설악면 행복마을관리소, 공터에 아이들과 함께 텃밭 조성 [금요저널] 가평군 설악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설악면 복지회관 뒤편의 공터를 아이들과 함께하는 텃밭으로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설악면 복지회관 뒤편의 공터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 뱀 등 야생동물의 공격 위험이 있어 인근 돌봄교실이나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었던 장소였다. 이에 공터를 개간해 참외, 수박, 방울토마토 등 모종을 심어 돌봄교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텃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작은 연못도 만들어 연꽃을 키우는 등 볼 거리를 제공했다. 설악면 이동철 면장은 “위험지역을 쓸모있는 공간으로 활용해 아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악면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