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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구리시 수택1동에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 기탁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부모가정 15가구에 전달 예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지난 11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인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조태성 회장은 “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나눔이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과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와락’작은 예술제 및 공간 개방행사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와락’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공간 개방 행사와 학교 밖 청소년 작은 예술제를 연계해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재능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을 알리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작은 예술제에서는 난타와 기타 공연을 비롯해 미술동아리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으며, 공간 개방 행사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에서는 온라인 직업 흥미검사, MBTI 오프라인 검사, 학교 밖 청소년 이해를 돕는 O 퀴즈,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감사트리 등 청소년·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은 예술제를 준비하며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연주하고 작품을 선보이니 정말 뿌듯했고, 스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와락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생각하고 용기를 낼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작은 예술제와 공간 개방 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과 변화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6일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연주회 화이트 러브 콘서트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 연주회 ‘화이트 러브 콘서트’가 2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2월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합창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겨울 대표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공연은 추억의 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시작해, 신나는 리듬과 함께 자동 반사로 박수까지 부르는 ‘핸드클랩 리듬’을 활용한 경쾌한 합창과 감성적인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플라멩코 무용수와 3인조 밴드의 협연이 더해지면서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와 전문 무용수의 공연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공연이었다”라며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2019년 5월에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ㆍ기획 연주회와 국내외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정기ㆍ기획 연주회를 비롯해 수시 공연, 합창제 및 교류 연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2월 9일 열린 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 현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9일 징수과 주관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징수 기법 발굴과 확산으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더 효율적인 체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대회에는 징수과와 차량등록사업소 등 징수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 시범 운영 △치밀한 체납자 가족 재산 연계 조사와 추적 징수 △사해행위 조사에 기반한 체납징수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세외수입 시스템 말소 차량 정비 등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사례별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시는 이번 사례 발표대회로 현장 일선 공무원들의 체납징수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제도와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 건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부과·징수가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 세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 효진 취약계층에 차렵이불 전하며 온기 선물 [금요저널] 금속 스프링 제조업체인 ㈜효진이 지난 12월 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차렵이불 40개를 기탁했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효진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2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자동차 핸들, 도어, 사이드미러 등에 사용되는 각종 스프링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후원받은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심윤식 복지국장은 “긴 겨울 추위에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 준 김종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흥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종포 ㈜효진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선물하고자 이불 후원에 동참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기부금과 물품을 통해 관내 저소득ㆍ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공공심야약국 현판 [금요저널] 시흥시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 야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공공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심야약국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시흥시보건소는 올해 공공심야약국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공공심야약국 누적 방문자 수는 1만 1,4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가량 증가했다. 시는 심야 시간 약국 접근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실질적 수요가 확인된 것으로 분석했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야간에 갑자기 약이 필요해 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확연히 늘었다”라며, “심야약국 운영의 실효성이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동의세란약국과 아름약국 2곳을 지정 운영해 왔으며, 2024년 6월부터는 도담약국을 추가로 운영해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올해 세부 이용 현황을 보면, 일반의약품 구매 9,930건, 처방전 조제 237건, 전화상담 19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구매 창구를 넘어,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안전망’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시흥시보건소는 연말을 앞두고 심야약국 이용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연말연시는 송년회ㆍ크리스마스ㆍ각종 모임 등으로 음주, 과식,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약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심야약국 추가지정 등을 통해 의료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공공심야약국의 위치와 운영시간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취약지역의 소아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야동 중앙산부인과의원, 목감동 아이조은365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2곳을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농약 안전 기준을 강화한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정확히 확인하고 사용하는 등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미등록 농약이 사용되면 극소량만 허용한다.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산물은 판매가 제한되며, 심한 경우 전량 폐기될 수 있다.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약 선택 요령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작물별 등록 약제 조회 방법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는 등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기준에 맞게 사용하는 것은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라며 “농약 사용 전 ‘등록 여부’와 ‘사용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 사용 습관 정착과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가로등이 고효율 LED 조명으로 100 교체 완료되었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의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노후 조명시설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노후 보안등 약 9,000개를 발광 다이오드 조명으로 전량 교체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했다. 이어 올해에는 도로시설과에서 관리하는 가로등 전량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 등기구로 교체하며, 시 전역의 도로 조도를 대폭 개선하고 야간 안전성을 높였다. 이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시흥시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다.앞으로도 시는 저조도 구역을 포함한 도시 전반의 야간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ㆍ개선하고, 어두운 도로 환경을 개선해 도시의 안전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도로조명 시설의 발광 다이오드 교체를 100% 완료하면서 시민들이 더 밝고 안전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명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보건소가 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시흥시는 지난 12월 9일 판교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에서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금연ㆍ절주, 신체활동, 영양ㆍ비만 관리,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통합 추진하는 사업이다.시흥시보건소는 지역 건강 문제 분석을 토대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참여형 건강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ㆍ관리ㆍ참여ㆍ확산’으로 이어지는 ‘생활터 중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46,798건, 183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납부 기한이 지나면 자동차세의 3%가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특히 납부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중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해야 한다.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등으로도 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시스템 신용카드 , 지방세입계좌 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ㆍ알선ㆍ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는다”라는 청렴 로고를 삽입해 신뢰받는 행정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125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화재 등 사고에 취약한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난방기구 및 전기 시설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 작동 여부 및 대피로 확보 실태 △전기 및 가스 등 위험물 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폭설·한파 대비 시설물 동파 및 안전조치 사항 △동절기 급식위생관리 등이다.이번 점검은 위반사항 적발 보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안전관리 컨설팅이 이뤄진다. 점검과정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의 겨울철 안전 관리 생활화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내 어린이집이 겨울철 안전에 노력하고,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열린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여한 인사들의 모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일 오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자살에 대한 예방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회의에서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생명지킴 리더교육이 첫 번째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또, 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아울러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방향도 협의했다.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장들은 용인의 복지 현안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도 참석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대응체계 중요성을 전달했다.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생명지킴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협의체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이번 연석회의를 계기로 생명지킴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중심이된 생명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