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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으로, 경기도 부천시 대장지구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총연장 20.1km, 정거장 12개소를 연결하는 서남권 핵심 광역철도다.이 노선은 15일 착공기념식을 시작으로 약 6년간의 공사를 거쳐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그동안 신월동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철도 접근성이 가장 낮은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으로, 지역 내에 도시철도 정차역이 단 한 곳도 없었다.이번 사업으로 양천구는 신월동 화곡로입구 인근에 정거장 1개소가 신설되며, 신월권역 최초의 지하철역이 들어서게 된다.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신월동 주민은 도보권 내 철도 이용이 가능해지고, 홍대입구역까지 10여 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특히 환승을 통해 2·5·9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GT-B 등과의 연계도 가능해져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장홍대선이 국가 철도망에 반영된 지 10년 만에 착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신월동 첫 지하철역 탄생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2026년 공동주택 지원대상 ’모집... 책임보험·안전점검비 등 지원 신설 -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20 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 주택관리, 시설보강 비용 등 50~90% 까지... 소규모 단지 안전확보 사업 중점 지원 - 옥외주차장 증설 최대 200 면, 사업비 최대 80% 까지 지원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 는 20 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주택 관리와 시설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관리 비용을 50~90% 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양천구는 △ 옥외주차장 증설 △ 재난·재해 사고예방 및 피해복구 공사 △ 경로당 시설 개·보수 △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2026년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 단지 안전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험료 지원 △ 150 세대 미만 단지 정기안전점검 비용 지원 △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등 3개 항목을 신설하고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옥외주차장 증설 사업도 계속 추진된다.단지당 최대 200 면까지 조성할 수 있으며, 사업비의 70~80% 가 지원된다.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8개 단지에 총 691 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또 사립경로당 시설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설치 단지는 지원금의 10% 를 추가 지원하고,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개선, 2025년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단지에 대하여 지원금의 5% 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 2천 세대 미만 단지는 5천만 원 △ 3천 세대 미만은 5천 5 백만 원 △ 3천 세대 이상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양천구청 주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내년 2월 중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3월 중 공동주택 지원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2026년에는 재난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며, “특히 소규모 단지나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만큼, 관련 단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표창 수여식, 각종 기념행사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7일 오후 2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다목적실(2층)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한껏 돋울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국악공연팀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성진 우리네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1)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이기재 양천구청장] 어버이날 당일인 8일 오후 2시에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구는 ▲평소 효를 실천하며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부문 17명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 4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 복지 기여 단체’ 4곳의 단체장 등 총 2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2)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효행자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가 나왔다. 목1동의 이현숙씨(72세)는 배우자 사별 후에도 47년간 시어머니(101세)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30년 이상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신정1동 김재숙씨(59세)와 신정2동 조미란 씨(54세), 신정6동 정화자 씨(69세)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사진3)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같은 날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서서울 · 목동어르신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기력 회복을 위한 특식을 제공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격조 높은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4)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어 5월 25일 신정네거리역 해누리분수광장 일대에서는 1~3세대 구민 500명이 함께하는 ‘세대이음 신정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대 어울림 공연 ▲세대별 테마 체험존(공예 등)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건강존’ ▲먹거리존 ▲복지정보 및 홍부 부스 ▲자원 순환을 장려하는 ‘미니바자회’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등불이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한가득 준비했다”면서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다시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청 종합민원실 방문객에게 양천구청 카톡 채널 연동으로 실시간 대기번호와 대기현황을 알려주는 ‘대기순번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 여권 발급 신청이 늘어남에 따라 구민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통합민원 순번대기시스템인 키오스크 2대에 SNS 알림톡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기존에는 민원인들이 종이 번호표 발권 후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대기인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1)키오스크에서 알림톡 서비스를 위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 이용방법은 발권 키오스크에서 카카오톡으로 번호표 받기 선택 후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양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가 이뤄지며 방문알림, 대기현황 중간알림(대기인수 5명 전), 호출알림(본인 순번) 등 최대 3번의 알림 톡이 발송된다. 단, 카카오톡 미 이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존의 종이 번호표 발권 서비스도 병행한다. [사진2)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해 민원업무를 보고 있는 방문객 모습] 아울러 구는 민원실 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기존 노후화된 여권 수령일 안내 전광판을 40인치 TV모니터로 교체해 가시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지난해 기존의 낡은 혼인신고 포토존을 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잡지 표지 느낌의 ‘체험형 포토부스’로 전면 교체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은 대기시간 동안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감도 높은 민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1)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2층)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 [사진2)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 · 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사진3)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 공간에서 열릴 ‘놀이마당’에서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드로잉 존’ ▲범퍼카 · 에어바운스 · 키즈라이더를 탈 수 있는 ‘플레이존’ ▲블록 교구를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존’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은 모두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사진4)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공연마당’과 ‘놀이마당’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중 사전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은 별도 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천 영유아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같이 놀자 미터랜드’가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가족오락 · 사진관, 목공 키링 제작) ▲대형 에어바운스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존 ▲레트로존(민속놀이, 70~90년대 놀이부스) ▲방 탈출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내 복지관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5월 3일 오후 신월 · 한빛 · 신정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테마형 체험 ▲놀이부스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의 내일을 열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양천구,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 풍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 ‘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 · 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 공간에서 열릴 ‘놀이마당’에서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드로잉 존’ ▲범퍼카 · 에어바운스 · 키즈라이더를 탈 수 있는 ‘플레이존’ ▲블록 교구를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존’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은 모두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공연마당’과 ‘놀이마당’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중 사전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은 별도 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천 영유아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같이 놀자 미터랜드’가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 ▲대형 에어바운스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존 ▲레트로존 ▲방 탈출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내 복지관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5월 3일 오후 신월 · 한빛 · 신정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테마형 체험 ▲놀이부스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의 내일을 열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를 이달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확대 운영해 구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도 비싼 탓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 드릴 등 최대 30여 종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구 공구도서관)’를 운영해 왔다. [사진1) 양천구 공구대여소를 이용중인 구민의 모습] 지금까지 종합사회복지관(목동, 신월, 한빛, 신정, 신목) 5곳과 주민센터(목4동, 신월5 · 7동, 신정3 · 6동) 5곳, 양천창업지원센터까지 11개소에 설치된 공구대여소에서 총 8천여 건의 누적 대여 실적을 기록할 만큼 구민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공구 대여 수요를 반영하고, 구민 접근성 극대화 및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나머지 13개 동 주민센터에 공구대여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달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한 곳은 목1 · 2 · 3 · 5동, 신월1 · 2 · 3 · 4 · 6동, 신정1 · 2 · 4 · 7동 주민센터 등 13개소로 이를 통해 양천구에는 총 24곳의 공구대여소가 자리하게 됐다. [사진2) 양천구 공구대여소 전경] 아울러 구는 그동안 사용해오던 공구도서관이란 명칭의 직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구대여소’로 변경했다. 양천구 공구대여소는 구민 누구나 유선, 온라인(공유허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공구 3종을 최대 3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전동 무선 · 해머 드릴, 직소기, 전기 릴선, 가정용 사다리, 렌치, 톱, 압축기(컴프레서) 등이며 대여소별 공구 보유 현황은 공유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주 쓰진 않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를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언제든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구대여소를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EBS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이라는 대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생성형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통합적사고와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를 발판 삼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기주도적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주제를 결정했다. [사진1)Y교육포럼 _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_ 포스터] 이를 통해 교육도시 양천구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부터 스스로 배움의 동력을 만드는 다양한 학습방법,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담대한 비전까지 선도적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포럼은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저명 석학 4명과 함께 ‘AI시대의 열린교육, 창의성, AI시대 뇌인지의 이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약 120분 정도 진행된다. 우선, 포럼 좌장인 최인수 교수(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 영재교육원 원장)가 ‘불안을 넘어 창의적 자유인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뇌 인지 ▲학습 구조화 전략 ▲인간과 AI의 상호작용 등 총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사진2) 작년 Y교육박람회 2023에서 Y교육포럼 현장 모습] 각 분야별로는 ▲이인아 교수(서울대 뇌인지과학과)는 ‘학습과 기억에 대한 뇌 활동의 신경 메커니즘 중 부모가 꼭 알아야할 해마의 특성과 맥락적 인지의 특징’ ▲박은일 교수(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하는 수업의 효율성을 통해 살펴본 학습 구조화전략 ▲김주호 교수(카이스트 전산학부)는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개별 발표가 이루어지며 마무리는 심층종합토론으로 열띤 공론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Y교육박람회 2024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EBS 특별기획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어라’ 프로그램에 약 40분 동안 특별방송으로 편성돼 오는 6~7월 방영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Y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교육 플랫폼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특히 EBS와 공동 기획한 ‘Y교육포럼’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Y교육포럼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도시 양천구가 미래 교육 방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AI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토론과 커뮤니케이션 장이 펼쳐져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 주제 교육전문가 포럼 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EBS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이라는 대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생성형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통합적사고와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를 발판 삼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기주도적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주제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도시 양천구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부터 스스로 배움의 동력을 만드는 다양한 학습방법,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담대한 비전까지 선도적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포럼은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저명 석학 4명과 함께 ‘AI시대의 열린교육, 창의성, AI시대 뇌인지의 이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약 120분 정도 진행된다. 우선, 포럼 좌장인 최인수 교수가 ‘불안을 넘어 창의적 자유인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뇌 인지 ▲학습 구조화 전략 ▲인간과 AI의 상호작용 등 총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는 ▲이인아 교수는 ‘학습과 기억에 대한 뇌 활동의 신경 메커니즘 중 부모가 꼭 알아야할 해마의 특성과 맥락적 인지의 특징’ ▲박은일 교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하는 수업의 효율성을 통해 살펴본 학습 구조화전략 ▲김주호 교수는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개별 발표가 이루어지며 마무리는 심층종합토론으로 열띤 공론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Y교육박람회 2024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EBS 특별기획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어라’ 프로그램에 약 40분 동안 특별방송으로 편성돼 오는 6~7월 방영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Y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교육 플랫폼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특히 EBS와 공동 기획한 ‘Y교육포럼’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Y교육포럼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도시 양천구가 미래 교육 방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AI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토론과 커뮤니케이션 장이 펼쳐져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생활공구 30여 종 무료대여 서비스… 전 주민센터로 확대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를 이달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확대 운영해 구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도 비싼 탓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 드릴 등 최대 30여 종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종합사회복지관 5곳과 주민센터 5곳, 양천창업지원센터까지 11개소에 설치된 공구대여소에서 총 8천여 건의 누적 대여 실적을 기록할 만큼 구민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공구 대여 수요를 반영하고 구민 접근성 극대화 및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나머지 13개 동 주민센터에 공구대여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달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한 곳은 목1 · 2 · 3 · 5동, 신월1 · 2 · 3 · 4 · 6동, 신정1 · 2 · 4 · 7동 주민센터 등 13개소로 이를 통해 양천구에는 총 24곳의 공구대여소가 자리하게 됐다. 아울러 구는 그동안 사용해오던 공구도서관이란 명칭의 직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구대여소’로 변경했다. 양천구 공구대여소는 구민 누구나 유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공구 3종을 최대 3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전동 무선 · 해머 드릴, 직소기, 전기 릴선, 가정용 사다리, 렌치, 톱, 압축기 등이며 대여소별 공구 보유 현황은 공유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주 쓰진 않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를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언제든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구대여소를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여 년간 잦은 비산 먼지, 흙 웅덩이 발생 등으로 주차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을 야기해 온 한사랑교회 옆 비포장 노외주차장을 환경정비공사를 통해 88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관내 교회 옆 비포장 주차장 환경정비 전] 정비대상지(신정7동 324-11)는 2,916㎡ 규모의 시유지로, 본디 나대지였으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주차장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자갈, 모래 등이 깔린 비포장 상태로 오랜 시간 이용에 노출됨에 따라 바닥이 훼손돼 비산 먼지는 물론 우천 시 진창 발생,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수년간 잦은 민원을 야기해왔지만, 시유지 특성상 구가 임의로 정비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사진2) 양천구 관내 교회 옆 비포장 주차장 환경정비 후] 지난 1월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도 비포장 바닥상태에 대한 구민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구는 더는 구민 고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부지 소유주인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3월말 경 사업 승인을 받아 20여 년 만에 환경정비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사진3) 양천구 관내 교회 옆 비포장 주차장 환경정비 후] 4월 초부터 약 한 달 여 간의 정비 공사를 통해 구는 주차장 바닥을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전면 포장하고, 주차 혼선 방지를 위한 주차구획선 재정비, 입 · 출차 및 화살표 바닥면 도색 공정까지 전부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비산먼지를 유발하던 비포장 나대지는 일반주차 85면, 장애인 주차구획 3면 등 총 88대의 주차 면수를 보유한 쾌적한 공영주차장으로 재탄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개선할 것은 지체없이 시행하고, 시간과 절차가 필요한 것은 서둘러 해결방안을 마련해 구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안심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6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등 총 510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서울시 점검일정에 맞춰 안전의무 이행실태와 시설물 관리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사진1) 양천구,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전수 점검중인 점검반원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 · 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노후화 정도, 부품 결함, 장애물 적재 및 구조물 변형 여부 등 ‘시설물 관리 실태’와 시설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보수·교체 일정을 현장에서 확인해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전수 점검중인 점검반원들] 특히 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 시설은 즉시 폐쇄 후 관리주체가 안전진단을 시행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어린이 놀이시설 전수 점검결과 노후화로 인한 시설물 보수 16건, 안전교육 미이수 등 법적 의무사항 미이행 6건 등 총 22건을 전부 시정조치 완료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선제적인 전수점검으로 놀이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우리 아이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