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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 피너클 어워즈 금상, 동상 2 관왕 수상 !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 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 ’가 제 19회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과 완성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피너클 어워즈 ’는 세계축제협회 가 주관하여 매년 전 세계의 우수한 축제와 이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의 올림픽 ’이라 불린다.이번 한국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재단, 70개 축제가 참가해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송파구는 민선 8 기부터 한성백제문화제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전통부터 K-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새롭게 기획해 추진해 왔다.특히,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을 주제로 국악과 미디어아트, 케이팝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돼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역동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선보였다.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더 넓은 공간과 웅장한 무대 시설을 갖춰 몰입감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약 20만 명이 증가한 51만 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 ’을 거머쥐었다.전장 60m 에 이르는 웅장한 무대 위 생생한 공연 장면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 모습, 축제장의 활기까지 효과적으로 표현해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역량 모두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단순한 축제 기록을 넘어 한 편의 문화 콘텐츠로 완성도 있게 구현한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이로써 한성백제문화제가 콘텐츠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문화예술축제임을 입증했다.또한, △ 축제 안전 부문에서도 ‘동상 ’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경찰·소방·의료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한성백제문화제가 갖고 있는 콘텐츠 기획력과 문화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송파구의 혁신적인 노력이 맺은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당신이 송파구 보육의 희망입니다!”송파구, 12월 2일 ‘2025 보육인의 날 기념식’개최…500명 참석올해 표창 범위 확대…보조교사, 조리원 등 보육 현장 곳곳 격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12월 2일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송파구 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 기념식 주제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이다.한 해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성장 기반을 만들어 온 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행사는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다.식전 색소포니스트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보육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보육 유공자 표창 수여, 팝페라 듀엣과 가수 테이의 힐링 공연이 이어지며 보육 교직원에게 따뜻한 쉼을 선물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표창 범위를 확대했다.보육 현장을 지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 노력을 더 세심하게 격려하기 위한 취지이다.기존 우수시설과 우수원장, 우수교사이던 표창 대상을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보육시설 운영을 함께 책임지는 직원들까지 포함해 표창을 수여했다.기념식에 앞서 구는 보육 교직원 마음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휴데이 시네마’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11월 25일과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800여 명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영화 ‘위키드: 포 굿’, ‘보스’를 관람하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보육이 든든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는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가족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차세대 사어버보안 리더, 송파구가 키운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차세대 보안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사이버보안 전문인재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디지털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산업 육성과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협약을 통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SK쉴더스, LG CNS, 이글루코퍼레이션 등 구인 수요가 있는 30개 사이버보안 기업과 사전 협약을 맺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해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커리큘럼은 시스템 보안 시스템 취약점 진단 및 분석 실습 시스템 해킹 실무 네트워크 보안 침투테스트 악성코드 분석 및 실습 침해사고 대응 정보보안 컨설팅 등이다.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탐방과 실무자 컨설팅도 진행한다. 구는 또 정보보호산업 특화 채용박람회 개최, 취업멘토링 제공, 기업 인턴제 연계 등을 통해 교육 수료생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교육생 20명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송파구 가락동 소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교육원 교육장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정보보호 직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20세~34세의 미취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협회와 함께 7월 27일 인터뷰 심사를 통해 교육생 1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신성장동력산업 거점지역인 문정비즈밸리와 국내 유일의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사이버보안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민선 8기 송파구는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다양한 미래를 지원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힘 쓰겠다”고 전했다.
by일상 활기 충전은 송파구 여성교실에서 8월부터 강좌 재운영 [금요저널] 송파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2년 여 간 중단했던 여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8월부터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장기간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코로나 블루 등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주민들과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해 관내 여성교실 3개소의 재개관을 결정했다. 송파구 여성교실은 재개관에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구민들의 자기개발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운동, 요리, 외국어, 회화, 이미용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문정여성교실’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교체해 새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수강 인원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실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미싱작업공간 조명 설치, 낡은 테이블·의자 교체 등으로 일부 노후화되고 방치되었던 공간을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프로그램은 바리스타와 조리사, 미용 등 각종 자격증반과 요리, 아동복 옷 만들기, 옷 수선과 같은 생활 속 취미 교실까지 분야별로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오륜여성교실’과 ‘솔바람여성교실’은 8월부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재운영을 시작한다. 기초영어, 한문서예 등 자기계발 강좌부터 에어로빅, 요가 등 운동 강좌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색 프로그램들도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전화 문의 하거나 송파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송파구 김란수 여성보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구민들과 여성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여성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송파구서 DIY 전동 카트로 짜릿한 레이싱 즐겨볼까 [금요저널] 송파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제2회 청소년동아리, 메이커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 행사’는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 창출,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작한 전동카트로 레이싱까지 진행하는 경진 대회다. 이번 행사는 1차 메이커 교육, 2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과정에 참여하는 제작 활동, 3차 레이싱 대회까지 친구들과 협동과 공유를 통해 제작, 프로그래밍까지 완성하는 3단계 과정으로 구성했다. 먼저, 8월 6일에는 ‘카트 디자인 및 카트 기본 구성’, ‘기초 안전 및 공구 사용법’ 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8월 8~10일 3일간은 미래교육센터 오금 Hub에서 전동카트 디자인, 설계 및 제작 활동을, 8월 11일은 송파구 장애인운전교육원에서 제작한 전동카트로 레이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5일까지이며 청소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동아리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며 제작 및 레이싱 활동을 통해 종합우승, 준우승, 3위 및 우수디자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파구 이상필 아동돌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봄으로써 메이커 역량 강화 및 생각의 확장을 모색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신한 생각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송파구-세종문화회관,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특별공연 [금요저널] 송파구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특별공연을 서울놀이마당에서 2022년 7월 9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에서‘2022 예술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송파구가 구민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요청해 성사됐다. 공연은 약 75분 동안 진행되며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이 첫 무대를 장식하고 이어 경기민요 연곡 ‘한오백년’,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등 작품이 연주된다. 총 49명이 출연해 한국 전통의 깊은 선율을 선사하게 되며 제32회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한 현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단장 김성국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JTBC 히든싱어3, JTBC 팬텀싱어2 출연 한 소리꾼 전태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특별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수준높고 아름다운 관현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용환 문화체육과장은 “미주·유럽 등 수많은 해외 및 국내 공연을 통해 한국음악의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우수한 공연을 서울의 유일한 야외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인 서울놀이마당에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놀이마당 활성화 등 송파구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다시 뛰는 내일’… 송파구, 취업성공 19데이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후 3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19데이’를 개최한다. ‘19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사전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송파구와 서울동부고용복지+센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ICT, 유통, 서비스업 분야의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해 16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은 이마트에브리데이 김영모과자점 현대캐터링시스템 삼구아이앤씨 쿠팡풀필먼트서비스 5개사에서 생산·판매, 유통, 조리, 시설관리 업무에 종사할 청년, 여성, 중장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19일에는 정보보호산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기원테크 씨에이에스 엔시큐어 워터월시스템즈 코어시큐리티 5개사가 참가해 사이버 보안 진단, 컨설팅, 개발 분야의 청년 인재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4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 전화 또는 현장방문으로 사전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행사 당일 면접 시간에 맞춰 매칭 기업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취업성공 19데이’ 이후에도 행사 참여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모니터링,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종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앞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 채용설명회, 취업연계형 ICT 전문가 양성교육, 청년CEO포럼 등 다양한 취업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송파구 청년들의 꿈이 키우고 지역경제 성장도 이끌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송파구, 잠실역 입체 주소정보 활용 실내 내비게이션 시연회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6월 28일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주소기반 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잠실역 입체주소 고도화 사업에 따른 주소정보 활용 실내 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GPS수신이 되지 않는 지하철에서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승강기를 찾아 헤매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아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지난 해 ‘입체주소 전국 확산 및 활용방안’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로 잠실역 일대 지하공간 전체에 입체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으며 실내 내비게이션 활용 개발 및 실증연구를 완료했다. 본 사업을 바탕으로 작년 도로명주소법이 전부 개정되어 2차원 평면주소에서 지상·지하를 연결하는 3차원 입체주소 법제화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사업대상지에는 19개의 내부 도로명을 부여, 도로명판 37개, 기초번호판 234개, 건물번호판 230개, 사물주소판 180개 주소정보안내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실내에서 실외 GPS수준의 AR마커 측위기술이 실현됨에 따라, 관·산·학과 협력해 주소정보시설물을 활용한 AR마커 실내 내비게이션 개발 및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소산업모델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영상측위 기술 기반 AR서비스 플랫폼 구축과제’ 실증대상지로 잠실역 입체복합환승시설이 선정했고 입체주소와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상용화 서비스 앱을 10월에 출시할 것이다. 송파구 양유미 부동산정보과장은 “잠실역 입체주소 고도화 및 실내 내비게이션 산업모델 개발을 통해 2차원 평면에서 지상· 지하 3차원 입체 공간에서도 정확한 길 안내가 가능해졌다”며 “생활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역사 내 상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송파구, 버려진 자전거 수리해 재탄생…중·고등학교에 기증 [금요저널] 송파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정비한 재활용 자전거 90여 대를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 되어 도시 미관과 안전, 보행에 지장을 주는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증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잠실역, 석촌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역과 도로변 자전거 거치대를 집중 점검해, 방치 자전거 4,812대를 계고 이 중 자진 회수되지 않은 2,680대를 수거했다. 수거된 자전거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수리해 관내 학교 및 저소득층에 재활용 자전거 209대를 저소득층에 기증했다. 구는 코로나19 시대 안전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 수요 증가에 맞추어, 재활용 자전거 기증을 통해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무단방치 자전거 집중 단속, 재활용 자전거 기증을 통한 대중교통 분담률 제고 자전거도로 환경 정비 등을 통해 도시미관은 물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업대섭 교통과장은 “재활용 자전거 기증은 자전거 이용활성화 뿐 아니라 환경보호 및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정비 및 확충을 통해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무단 방치율을 낮추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송파구 위례동, 저소득 1인 가구에 ‘건강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송파구가 위례동 저소득 1인 가구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꾸러미를 제작,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저소득 1인 가구 맞춤형 건강꾸러미’ 지원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위례동 자원봉사캠프와 동주민센터, 행복울타리 등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 건강관리세트 등을 직접 구매해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단절,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고위험군 증가 등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원스톱 복지서비스까지 연계 지원하고자 한다. 우선, 그동안 방문을 통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웠던 만큼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어르신을 월 1회 선정해 회당 10가구를 지원한다. 건강꾸러미에는 사골곰탕, 약과, 미숫가루, 간편 죽, 과일 등 음식을 비롯해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건강관리세트가 포함됐다. 완성된 꾸러미는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한다. 구는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위기 정도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혈압과 혈당 등 대사증후군관리,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집중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기적인 돌봄 필요가구 등 복지서비스 추가 연계 요청이 필요한 경우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례동의 ‘저소득 1인 가구 맞춤형 건강꾸러미’ 지원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지원을 통해 1인 가구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인 위례동장은 “지역 내 이웃 돌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송파구청 [금요저널]송파구는 2022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만8550건에 대해 152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2022년 6월 1일 현재 송파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다. 다만, 올해 분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에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고지서가 있는 경우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인출기에서 납세자가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서울시내 가까운 구청 세무 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 홈페이지 서울시 세금납부 스마트폰앱, 간편결제앱, 종이고지서QR바코드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욱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신한·우리·KEB하나·KB국민·IBK기업·우체국·씨티·농협·수협·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전용계좌로 이체하거나 ARS전화로 납부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자동차세 체납 시 가산금은 물론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고 다양한 납부방식으로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송파구, 지역교회와 홀몸어르신에 반찬서비스 [금요저널] 송파구는 문정동을 통해 지역교회와 협력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에 반찬서비스 지원사업을 주1회 20명에게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홀몸어르신 반찬서비스를 진행해 온 정락교회가 함께 한다. 문정1동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 대상자를 추천하며 정락교회는 반찬 제작부터 배달까지 서비스 전반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정락교회는 은둔형 1인가구에 대한 돌봄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 대상을 홀몸어르신에서 확대해 중장년 1인가구 및 한부모 가정까지 확대했다. 구는 코로나19로 홀몸어르신들이 경제적,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이번 반찬서비스로 안부확인을 병행할 수 있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락교회 윤찬우 담임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의 불평등이 더욱 심화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그동안 살피지 못했던 이웃을 발굴해 정기적 도움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하 문정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1인가구 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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