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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 피너클 어워즈 금상, 동상 2 관왕 수상 !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 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 ’가 제 19회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과 완성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피너클 어워즈 ’는 세계축제협회 가 주관하여 매년 전 세계의 우수한 축제와 이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의 올림픽 ’이라 불린다.이번 한국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재단, 70개 축제가 참가해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송파구는 민선 8 기부터 한성백제문화제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전통부터 K-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새롭게 기획해 추진해 왔다.특히,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을 주제로 국악과 미디어아트, 케이팝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돼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역동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선보였다.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더 넓은 공간과 웅장한 무대 시설을 갖춰 몰입감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약 20만 명이 증가한 51만 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 ’을 거머쥐었다.전장 60m 에 이르는 웅장한 무대 위 생생한 공연 장면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 모습, 축제장의 활기까지 효과적으로 표현해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역량 모두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단순한 축제 기록을 넘어 한 편의 문화 콘텐츠로 완성도 있게 구현한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이로써 한성백제문화제가 콘텐츠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문화예술축제임을 입증했다.또한, △ 축제 안전 부문에서도 ‘동상 ’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경찰·소방·의료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한성백제문화제가 갖고 있는 콘텐츠 기획력과 문화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송파구의 혁신적인 노력이 맺은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당신이 송파구 보육의 희망입니다!”송파구, 12월 2일 ‘2025 보육인의 날 기념식’개최…500명 참석올해 표창 범위 확대…보조교사, 조리원 등 보육 현장 곳곳 격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12월 2일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송파구 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 기념식 주제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이다.한 해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성장 기반을 만들어 온 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행사는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다.식전 색소포니스트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보육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보육 유공자 표창 수여, 팝페라 듀엣과 가수 테이의 힐링 공연이 이어지며 보육 교직원에게 따뜻한 쉼을 선물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표창 범위를 확대했다.보육 현장을 지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 노력을 더 세심하게 격려하기 위한 취지이다.기존 우수시설과 우수원장, 우수교사이던 표창 대상을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보육시설 운영을 함께 책임지는 직원들까지 포함해 표창을 수여했다.기념식에 앞서 구는 보육 교직원 마음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휴데이 시네마’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11월 25일과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800여 명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영화 ‘위키드: 포 굿’, ‘보스’를 관람하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보육이 든든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는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가족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실험공간 호수, ‘도심 속 파라다이스’ 전시로 무더위 날리자 [금요저널]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도심 속 파라다이스’展을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청년작가들에게 예술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따뜻한 색감의 작품을 감상하며 아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낙원을 꿈꾸고 느긋함을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년 작가들의 파라다이스를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는 김지원 송유주 안명현 황다연 총 4명으로 작가들이 도심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일상 속 문득 떠오르는 다양한 형태의 파라다이스를 캔버스 위에 구현해 내었으며 작품은 과슈, 아크릴, 장지에 채색한 회화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동도 기획했다. 티켓 뒷면에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를 그려보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행 티켓’, 도심 속 자신만의 휴식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 엽서’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떠올려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또, 문화실험공간 호수 2층에 위치한 미디어룸에는 바다와 파도 영상을 배경으로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도심 속 파라다이스 같은 공간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비치되어 있는 삼각대를 활용해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심 속 파라다이스’전시의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과 소소한 문화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칠 때 꿈꾸던 파라다이스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일상에 활력을 되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의 자랑스러운 주인공을 찾아주세요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로를 기리는 송파구민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시상부문으로는 구민대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구민화합상,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이 있다. 이 중 구민대상은 송파구민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 분야별 후보자 중 가장 공적이 우수한 1명의 구민에게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은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추천방법은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추천서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해 송파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송파구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송파구민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 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송파구는 구민이 주인이 되어 ‘다시 뛰는 송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숨은 봉사자가 송파의 자랑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 것 같은 리퍼 가구·가전 찾는다면 송파구 새활용센터로 오세요 [금요저널] “가게에서 사용할 세탁기가 필요해 새활용센터를 방문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구매한 세탁기를 바로 차에 실을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 아주 만족스러워요.”거여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벌써 4차례나 새활용센터를 이용해 에어컨, 냉장고 같은 큰 가전들을 구매했다.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한다고 한다. 송파구는 올해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송파구 새활용센터의 가성비 높은 중고물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송파구 새활용센터’는 재활용과 새활용을 아우르는 자원순환 복합공간으로 재활용·새활용 제품 전시·판매장 홍보·전시관 중고품 수리·수선실 북카페 및 체험·교육 시설 공구체험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구는 창고형 할인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재활용·새활용 제품 전시·판매장을 품목별로 4구획으로 나누어 주민들이 물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외부휴게시설을 조성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판매 제품은 기증받은 물건과 리퍼 상품으로 구성, 가구는 총 21종으로 1만원대 의자부터 10만원대의 장롱까지 만날 수 있으며 냉장고와 에어컨 등 총 17종의 가전제품까지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새활용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사할 때나 사용하지 않는 가전이나 가구를 그냥 버리기 아까울 때, 새활용센터로 의뢰하면, 언제든 달려가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사할 때 버려지는 수많은 쓸만한 중고물품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송파구 새활용센터를 통해 중고물품 판매 등 구민들의 재사용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두근두근 여름방학, 송파책박물관에서 즐겨요 [금요저널] 여름방학을 맞아 송파구 송파책박물관에서 이달 2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문화 교육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대상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송파책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에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이 책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파책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방문한 관람객 모두가 책의 기획과 출판, 전시 등 책과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가족은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의 추억을 그림책에 담을 수 있게 한다. 참가 어린이는 출판 작업 과정을 이해하고 가족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며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것이다. ‘잡지,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획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잡지 전성시대 – 대중, 문화 그리고 기억’을 주제로 편집자의 입장에서 나만의 잡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박물관 취재하기, 잡지 모델 되어보기, 잡지 표지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출판 기획을 한층 더 재미있고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두근두근, 깜짝 퀴즈 수레’는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이다. 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퀴즈 수레에서 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보이는 수장고 등 박물관의 다양한 공간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전시와 박물관에 대해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명숙 학예연구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각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거동이 불편하면 찾아갑니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금요저널] 송파구는 마천1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사업’은 중증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주민센터 보건·복지담당 공무원과 1차 의료기관 주치의가 협업해 왕진, 교육·상담, 건강검진 등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월 21일 마천1동-베스트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천1동은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이다. 기초수급자 중 1인가구 비율이 70%인데 그 중 약 710가구가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응급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돌봄체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베스트의원 남성문 원장은 “20년 넘게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병원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건강주치의사업에 매진해 의료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마천1동과 베스트의원의 협업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방자치행정의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에 최우선 관심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소외됨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동보호 모범, 송파구… ‘으뜸파트너’ 선정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7월 27일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분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활동한 단체·기관·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송파구를 포함해 서울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등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아동학대·가정폭력 사례관리와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5월 증가하는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송파경찰서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 Dream 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사업' 추진을 비롯해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보호에 앞장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이 우선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모든 주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며 “앞으로도 송파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아동의 권익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 빠짐없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래의 방송인들은 여기 모여라~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 방송미디어에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현장을 체험하며 관심 분야를 탐구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 36명이다. 8월 첫째주부터 총 3회에 걸쳐 하루 2시간씩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은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7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송파TV 방송국 현직 PD 4명과 아나운서 1명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는다. 첫째 날은 방송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조별로 뉴스 제작에 필요한 사전 실습을 진행한다. 둘째 날은 뉴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방이동고분군 등 역사·문화 지역명소 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8월 12일 수료식에는 수강생 전원이 참석해 직접 만든 영상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영상은 구 대표 유튜브 채널 송파TV 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정 미디어전략팀장은 “어린이들이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자신의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자리를 기획했다”며 “현장 체험을 통해 유익한 방학을 보내고 관련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구청장 인수위 1호 민원…신속히 사업 완료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7월 21일 보인중·고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인수위원회 1호 민원으로 구는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사업임을 고려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동남로22길로 보인중·고등학교의 주 통학로이자 가락상아·우창아파트 주민들의 통행로로 사용되는 곳이다. 해당 도로의 경우 인근 아파트들의 재건축 등으로 교통여건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그간 보인중·고등학교 및 학부모들에게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개선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더불어 최근 재축사업 본격 추진과 맞물려 민원이 가중되는 중이었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지난 6월 당선 직후, 해당 문제를 인수위원회 1호 민원으로 선정해 서둘러 현장을 찾아 해결점을 모색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기존 10m도로의 주차우선구획을 정리해 보도 폭을 넓혀 보행여건을 개선하고 자전거 도로를 신설해 보행자와 자전거·자동차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도에는 학생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가미한 문자블록을 설치하는 등 학생들이 등·하교 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가로환경을 만들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학생들이 매일 오고 가는 등하굣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잘 듣고 실생활 속 불편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송파구, 보훈가족 감사행사 열어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7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2022년 송파구 보훈가족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보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참여 인원을 축소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26명에게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단체별 소규모 행사를 진행해 감사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와 존경을 전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부족했다”며 “민선 8기 송파구정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우선에 두고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소중한 생명 살릴 4분의 기적 송파구, 응급처치교육 나선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정지가 4분 이상 지속될 경우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완전 종식이 아닌 점을 고려해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하며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대면 교육은 학교, 기업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비대면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소장용 마네킹 및 심장 충격기 모형 등 1인용 실습 교구를 개별 배송해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직장인이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대면 교육은 전자메일을 통해 집단 신청으로 비대면 교육은 송파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신청하면 된다. 송파구 김경선 의약과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증상 회복과 일상 복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도 구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송파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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