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한진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의 원아·학부모·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달식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년간 9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돼지저금통 모으기와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약 삼천이백여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원아들이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직접 만든 기부금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넣은 ‘기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웃을 돕는 기쁨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1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고시원 대상 금융·복지 컨설팅 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의 서초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초1동 고시원 거주자 중 부채위기 가구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복지 컨설팅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금융·복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은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기금에서 예산 및 인력 지원을, 서초1동에서 대상자 발굴 및 교육 전반을 진행해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예방에 집중하고 지원한다. 교육은 은둔형 외톨이, 중년1인 가구, 청년 등이 많은 고시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고독사 안전 그물망 마련을 위한 고고넷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고시원 중장년 1인가구 중 채무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구를 위해 법률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지원 정보와 다양한 전략을 교육한다. 또, 긴급복지, 맞춤형 복지 등의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해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기대한다. 특히 워크 아웃이나 파산신청이 긴급히 필요한 대상에게는 서울시 금융복지상담센터의 1:1 상담예약을 통한 서비스 조력도 지원한다. 한편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14,900천원의 저소득 주민 지원 기금을 마련했으며 7월에는 고시원 거주 저소득 일용근로자 100명에게 폭염대비 희망쿨키트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서초1동 고고넷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관이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문화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서초구도 1인가구가 고독과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울 자치구 최초 공유재산 원스톱 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스마트 인증도시 서울 서초구가 이번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초구가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그간 분산됐던 각종 구유지 정보들을 클라우드 지리정보시스템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한데 통합한 것이다. 구청 담당자들은 구유지 지번만 입력하면 드론맵 초정밀 영상과 공유 데이터로 토지·입지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유지 2,771필지에 대해 시각화·입체화하고 토지모양, 경사유무, 입지 정보, 현장사진 등에 대해 부서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져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1년여간의 용역을 거쳐 지난달에 완성해 20여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치고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관리시스템은 크게 필지별 등급화로 구체적 실태조사 자료 활용 드론맵을 통한 정밀 조사 업무시스템의 단일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세분화된 항목들을 활용해 필지별 등급을 부여하고 자료 활용도를 높인다. 구는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국공유지 개발 평가지표인 경사유무, 토지모양, 대지 인접유무, 도로 인접유무 등 6개 항목에 기반해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등급화했다. 1등급 파란색 2등급 녹색 3등급 노랑색 4등급 빨간색 등으로 시각화해 지도로 표기했다. 또, 드론맵을 통한 초정밀 영상을 통해 가로수 위치, 경계 윤곽, 점유상태까지 즉시 분별토록 했다. 이로써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물 설치 등 발견 시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 위법 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 실제 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드론 영상을 활용해 구유지와 사유지 간 지적선 문제를 확인해 해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업무절차를 단일화해 효율을 높인다. 필지 정보가 망라돼 있어 민원 응대가 즉시 가능하다. 기존에 민원 요청시 시유재산 종합정보시스템, 텍스트 자료 등 여러 절차를 거쳐 확인 후 각 부서 재산관리관에게 연결하는 처리시간 지연을 보완한 것이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즉각적인 민원처리를 가능케 해 주민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디지털 기술로 구축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하고 투명한 대민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지방세 궁금증을 책자로 해결 해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내용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 24일부터 배포한다. 구는 다양한 세제 환경 변화와 잦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책자 1,000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3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는 총 65쪽 분량으로 지방세 개요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세목별 지방세 안내 유익한 지방세 정보 등 총 4개 목차, 2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그간 주민들이 세무 담당자에게 반복 질의한 지방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전자 송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다. 또,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내용도 새로 담았다. 대표적으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요건 완화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제도 신설 재산세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적용대상 확대 등 법령 개정사항을 정리했다. 이 외 ‘지방세 개요’에서는 지방세 개념 설명과 세목별·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를 표로 정리해 납부기한을 한눈에 보도록 했다. ‘세목별 지방세 안내’는 재산세·취득세 등 6가지 세목에 대한 개요, 과세대상, 납세의무자, 과세표준 및 세율 등을 상세히 담았다. 마지막 ‘유익한 지방세 정보’에서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지방세 이의신청 등 구제제도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지방세 이용편의를 위한 납부 방법 안내 서초구 지방세 상담창구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에 대한 안내도 소개했다. 책자는 각 동주민센터 및 구청 세무민원실 등에 비치된다. 또,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책자 외에도 구청 홈페이지 내 세금관련 메뉴를 전면 개편해 분산됐던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았다. ‘세금 알아보기’를 통해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 토요세무상담 예약하기, 세무 메타버스 택스테이션 등 서초구 세금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안내 책자를 통해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중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4년만‘어린이 수영대회’열어 꿈나무 성장 물살 가른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제29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초구민 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수영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과 열정을 응원하고 자신감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개인종목의 경우 학년별, 종목별 성별로 나뉘며 혼계영의 경우 성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영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장난감·육아용품점서 고쳐쓰고 빌려써요 [금요저널] 대법원 맞은편 서리풀문화광장에 위치한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가 영유아를 위한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는 20일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구는 영유아의 성장에 꼭 필요하지만 대체로 사용기간이 짧아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런 육아용품 구입비용 절감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돕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에 지난 달 지역 맘카페 및 육아코디네이터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고품질의 아기침대, 식탁의자, 유모차,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영유아의 월령에 따른 맞춤형 육아용품 10종을 엄선했다. 가정 당 최대 2점의 육아용품을 품목별로 2개월에서 6개월까지 대여 가능하도록 했다. 대여료는 품목별 감가상각을 고려해 최초 대여 시 구매가격의 50% 2회차 30% 3회차 이후 20%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책정했다. 이와 함께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척 전문인력을 선발해 꼼꼼하게 육아용품을 세척 및 소독한 후 대여할 예정이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단, 토요일은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일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는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에서 기존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의 장난감 수리 및 기부·나눔 업무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 4월 개관 이후 6월까지 260여 점의 장난감을 수리해 아이들 품으로 전달했으며 180여 점의 안 쓰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필요한 가정에 나누는 등 자원 재순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 개관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 시설소개 및 개관 커팅식 장난감 기부물품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다양한 육아지원책을 마련,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즐겨보세요~ 서초 금요음악회 7월 공연‘낭만’. 오는 21일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7월 공연 ‘낭만’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서초금요음악회 공개모집에는 259개 단체가 지원해, 총 24개팀이 선정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초금요음악회 공모선정단체인 월드뮤직밴드‘도시’와 ‘한국예술가곡보존회’가 출연한다. 한국예술가곡보존회의 ‘봉선화‘, ’가고파‘, ’내고향‘, ’그리운 금강산‘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가곡들로 시작해 독립적 색채를 가진 ’도시‘의 무대까지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시‘는 경기민요 ‘태평가’를 주제로 만들어진 ‘동틀 무렵의 서’와 사랑의 대상을 그리워하며 서로를 비추는 달로 아리랑의 정서를 표현한 ‘달그림자’ 등 다양한 창작곡들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7월 공연 ‘낭만’이 구민들에게 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반포3동, 중복맞이 삼계탕 선물세트 나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는 2023.07.18.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에게 중복맞이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선물세트 전달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고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과 반포3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반포3동 통장협의회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줬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선물세트는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렸으며 삼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로 지친 요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정성껏 만들어준 삼계탕 선물세트를 맛있게 먹고 더 힘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유지연 반포3동장은 “올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쳐있을 주민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의 핫플‘양재천길’서 식기공예 전시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소재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상권을 대표하는 식기 공예 브랜드 작품을 초청해 ‘식탁의 클래식’ 공예품 전시회를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살롱 in 양재천'은 ‘하이엔드’, ‘여유로운’, ‘이국적인’ 3가지 테마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넘치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양재천길 상권 브랜드명이다. 구는 양재천 인근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양재천길의 여유로운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개성 있는 공예품 작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 옻칠공예가 박수이 작가 외 5명의 공예가가 참여한 ‘매일소감 전’을 시작으로 5월 '작은 비범함'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소품 등 50여 점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약 2,800만원 상당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이번이 3번째 공예 전시인 ‘식탁 위 클래식’는 양재천 골목의 이국적인 ‘브런치 카페 및 와인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식기, 커트러리, 와인잔 등 소품 전시·판매로 ‘생활의 재미’를 제공한다. 전시는 ‘양재천천마켙’에서 발굴한 서초구 신진작가인 테이블웨어 브랜드 '쉘 온 아틀리’, 도자기 브랜드 '한여요’와 상권 내 친환경 와인 브랜드 '크로스비’, 커트러리와 테이블웨어 브랜드 '달퍼', '라로쉐', '사브르', '필리빗'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점의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갤러리 곳곳에는 보색끼리 신비스러운 무늬의 그릇들이 비치돼 있다. 또, 흰색 식탁보 위에는 프랑스풍의 테이블 세팅이 전시돼 있다. 이외에도 프랑스 에펠탑을 연상시키는 스푼 포크 세트, 장화 모양의 유리잔, 독특한 문양의 컵 등도 전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간 한 켠에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이 양재천길 상권 가게의 협찬을 받아 전시되어 있다. 방문자가 원하면 시음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방문포장시 할인쿠폰을 받는 ‘O2O 프로모션’을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 내 ‘양재천길 로컬브랜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쿠폰을 다운받아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양재천길 상권 내 12곳의 식음료 업체가 참여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길 일대가 구민들에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고품격 공간’을 선사하는 서초구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디지털 기술로 재무장해‘스마트 민원 행정 혁신’이끈다 [금요저널] 서초구청의 원스톱 민원실 ‘OK민원센터’가 구민 눈높이에 맞춰 보다 스마트하게 탈바꿈했다. QR코드로 작성한 민원 서식으로 행정처리가 빨라지고 110인치 대형 모니터에 실시간 민원 현황이 뜨며 AI 로봇이 방문객들을 안내한다. 서울 서초구는 수준 높은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달간의 ‘OK민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7일 재개관했다. 구청 1층에 위치한 ‘OK민원센터’는 1,076㎡의 규모에 주민등록 등초본, 각종 인허가, 유기한 민원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실이다. 2006년 개관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업무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며 민원 행정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더해 올해는 스마트 시스템과 쾌적한 공항을 연상케 하는 라운지 디자인으로 한번 더 새로운 행정 혁신을 시도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OK민원센터는 보다 스마트하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 행복 민원실’을 표방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 도입 민원인 중심 편의 공간 확대 약자를 위한 배려 직원 휴식공간 제공 등이 특징이다. 먼저,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입구에 위치한 AI 민원안내 로봇 ‘행복이’는 민원창구, 시설정보 등을 자율주행하며 안내한다. 또 인사, 악수 등 퍼포먼스도 펼쳐 방문객들에게 즐거움도 안겨준다. 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민원창구를 본격 운영한다. ‘QR코드 활용 민원서식 작성시스템’ 도입으로 인허가 신청 77종을 휴대폰으로 작성해 업무처리 속도를 향상 시킨다. ‘스마트 통합순번 대기시스템’도 마련해 대형 모니터로 대기 순번을 알려주며 카카오톡으로도 본인의 대기 번호를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지방세 납부기, 정부24 PC 등 각종 디지털 민원사무 기기를 이용하는 ‘스마트OK존’을 마련했다. 공간 한 켠에는 혼인신고 등 추억을 담는 디지털 포토존도 마련해 사진 촬영 후 휴대폰을 활용한 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전송받도록 했다. 구는 쾌적한 공항 인테리어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도입했다. 파스텔톤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레이아웃과 소파, 조명, 소품 등을 통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로고젝터를 설치해 그림과 안내문구를 활용한 바닥 안내판을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휴대폰 충전기, 정수기, 지폐 교환기 등을 비치했다. 또, 공간 구성에 대한 효율성도 더했다. 기존 OK민원센터에서 여권발급을 위해 외부로 나가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는 연결통로도 만들었다. 연결통로는 마치 공항 게이트를 연상하며 이동하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또 곡선 모양의 기존 28개 민원창구를 직선형으로 배치해 시인성과 접근성도 높였다. 약자를 위한 배려공간도 눈에 띈다. 안내 데스크 옆 ‘든든한 배려창구’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낮은 탁자와 의자로 구성했다. 출입구에는 장애인 경사로와 점자 안내도 등을 추가 설치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혼자만의 방’도 마련됐다. 이곳에서 직원들은 차를 마시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민원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구는 감정노동에 따른 정신적 피로감 해소를 위해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OK민원센터는 ‘서초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문자 또는 ARS로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OK생활 상담실에서 법률, 세무, 건축 등 주민들의 고민을 덜기 위한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OK민원센터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AI로봇과 스마트 통합순번 대기시스템 등을 직접 시현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디지털 기술로 재개관한 OK민원센터가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정성을 다해 기울이고 소통하는 스마트 행복 민원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특성화고 학생 진로··취업 고민 해결해 드려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특성화고 2개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11일과 12일 진행했다.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시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청소년들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성공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실질적 취업 성과를 위해 학기 초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기와 선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자기소개서 대회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먼저 지난 11일에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재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 및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노하우 특강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사전 접수를 받아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콘텐츠과 김OO 학생은 “진학과 취업 중 진로 고민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방향 설정과 당장 무엇을 해야할 지를 알려주셔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최종 청년 창업의 꿈도 키워나가겠다”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12일에는 서울전자고 2~3학년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노동법 특강 및 구직 서류·면접 준비’ 강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취업 전 알아야 할 올바른 근로계약서 작성법 노동법령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또 성공적 취업을 위한 ‘지원서 및 자소서 작성법 특강’을 통해 실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 뉴딜일자리 직업계고 취업지원관’을 학교별로 1명씩 채용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에 상주하면서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 컨설팅, 일자리 알선까지 실질적으로 취업 능력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취업 특강과 컨설팅을 통한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 후에도 취업지원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취업 상담 및 알선 383건, 취업처 발굴 65건, 취업정보제공 277건, 면접 클리닉 및 동행 76회, 자료 제작 89여건, 현장실습 모니터링 및 행사 지원 46회 등을 실시했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학생들의 취업을 도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되는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 경쟁력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