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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한진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의 원아·학부모·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달식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년간 9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돼지저금통 모으기와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약 삼천이백여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원아들이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직접 만든 기부금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넣은 ‘기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웃을 돕는 기쁨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1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 청소년들, 건축학교서 건축사 꿈 키워요 [금요저널]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건축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슬기로운’ 건축 탐구생활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부터 새달 12일까지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리풀 건축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리풀 건축학교’는 청소년에게 건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현장견학과 이론교육을 병행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총 3회로 건축사사무소 견학 우수 건축물 탐방 건축공사장 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지역 내 위치한 ㈜지에이 건축사사무소,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2곳을 방문해 건축사 업무와 근무환경을 체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회차는 지난달 개관한 서초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과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 등 우수 건축물을 답사하며 다양한 건축 형태를 이해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실제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날 건축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에 대한 이론설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진으로 참여하는 도원건축사사무소 이인화 건축사는 "건축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건축물에 대한 설계 및 시공 과정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건축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향후 구는 이번 ‘서리풀 건축학교’ 운영 후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함께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양재2동, 어르신 건강기원‘사랑의 닭죽 나눔’행사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양재 aT센터에서 ‘사랑의 닭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양재2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2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닭죽과 다과 등 든든한 점심을 대접하며 이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북돋아 주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양재 aT센터가 행사장을 제공했으며 양재2동 직능단체 및 종교단체, 기업 등의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애자 양재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부녀회가 준비한 닭죽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지역 사회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양재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보민 양재2동장은 “살기좋은 양재2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 및 불편한 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살뜰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의 도시문제, 구민들이 스마트 기술로 풀어낸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도시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 발산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에 참여할 10팀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은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기간 내 아이디어를 내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시제품을 만드는 대회를 말한다. 공모주제는 구정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AI, 빅데이터 등 지역 지능화 기술과 SW기술에 기반해 문제 해결방안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게 된다. 숭실대 AI융합연구원과 함께하는 이번 메이커톤은 서초구와 숭실대의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AI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민, 서초구 내 직장인,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0개팀을 모집해 다음달 6일부터 약 7주 간 전문가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피지컬 컴퓨팅 및 loT 제품 개발 실습 제품&UI/UX디자인교육, 3D모델링/프린팅/레이저커팅기 기초교육 AI 기술 기초 교육, 실습 제품 개발 전략 및 방법론 실습 프리젠테이션 준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숭실대 등 전문 강사들이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도록 팀별 과제에 대한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제작된 시제품들은 오는 9월 26일 더케이호텔서 열리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 전시된다. 이곳에서 해당 팀들이 작품발표를 한 후, 구정에 적용 가능한 혁신 창작물에 대한 최종 심사 3개팀이 결정된다. 최우수상 1개팀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1개팀 70만원, 장려상 1개팀 50만원을 상장과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또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을 초빙해 최근 스마트도시에 대한 정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구민들과 공유하며 서초구 글로벌 스마트도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아이디어와 스마트기술을 구정과 접목 시키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도시 역량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재난에 관한 과학적 분석 및 대응책 마련으로 더 안전해진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빈번해지고 사회재난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에 관한 과학적 분석과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먼저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컨설팅’을 추진해 재난 전문가와 함께 관내 재난 취약요소를 진단하고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살필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체계 현황 분석 재난관리 실태 진단 및 문제점 도출 재난관리 역량강화 방안마련 등이다. 재난 전문가들이 다양한 안전관련 통계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해 구 재난안전체계 특성과 여건을 조사하고 재난과 사고를 초래하는 위험요소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재난관리 실태와 위기관리 매뉴얼 운영수준을 진단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 특성에 맞는 재난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풍부한 연구경험이 있는 재난 전문가가 참여한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구는 재난안전관리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남역 일대를 대상으로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용역’을 시행한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지역에 대해 다양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위험구간을 예측하고 안전사고를 예방대책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일대의 보행량, 교통량, 공간정보를 수집하고 특히 더 많은 인파가 몰리는 혼잡일 주말의 유동인구를 상황별로 분석해 위험한 구간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용역결과로 나온 위험구간에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CCTV’ 실시간 혼잡도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 경사로 정비 등 도로⋅보행 환경 개선 로고젝터, 안내표지 등 안전시설 보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지능형 CCTV 7대를 설치해 강남역 일대의 혼잡도를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실시간 분석하고 용역을 통해 마련한 혼잡도 단계에 따라 위험상황 시 CCTV스피커를 통해 경고방송을 송출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안전사고 예방 위한 관리체계 개선 계획’을 수립해 상황 신속전파 시스템 강화 사고유형별 대응방안 구축 전직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 주민,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안전훈련 강화 등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바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강남역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아 인파가 몰릴 경우 순간적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인파사고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냉방비 등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나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냉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다각도의 지원을 펼친다. 먼저 구는 주민과 기업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 저소득 취약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5만원 씩 총 5천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구는 동주민센터 추천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0가구를 선정, 이달 11일 냉방비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옥탑방·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견디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 이내의 냉방용품 지원도 지난 달 2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폭염으로 인한 실직, 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1인가구 기준 최대 62만 3천원의 생계 지원 온열질환으로 의료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 지원 폭염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로 전기요금 부담이 큰 가구에 최대 5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서리풀 돌봄SOS 사업’도 병행한다. 지원방법은 관련 증빙서류를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담당자와 상담을 거쳐 구청 사례회의에서 대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구는 폭염특보 시 서리풀주민복지플래너·공무원과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생활환경 모니터링으로 구성된 3중 돌봄시스템을 가동해 1인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안부확인을 집중 강화하고 서리풀 돌봄SOS 사업,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폭염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주민들과 협력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7년만에 돌아온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자연 보며 바캉스 즐겨요 [금요저널] 서초구가 7년 만에 양재천서 야외 수영장을 재개장한다.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움을 식혀 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을 오는 16일 연다. 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되어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패쇄 됐다. 그리고 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먼저, 6,400㎡ 부지에 1,100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이 채워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시설이 위치하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타며 자연과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 켠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 구는 수영장 인근 양재시민의숲 내 울창한 녹음과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상에 빛나는 양재천의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어린이풀에는 꽃, 잎, 우산 등 8개의 조형물들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은 수영장 인근 양재천에서 큰 인기를 얻은 환경 교육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도 예약접수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전성도 더했다.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사 12명을 배치한다. 또,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을 잠시 멈추고 일 2회 이상은 수질관리도 한다. 수영장은 다음 달 27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체온유지 및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한다. 요금은 서초구민 기준 2,000원에서 5,000원이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한편 구는 6개 공원에 무더위 지친 아이들이 더위를 잠시 잊고 피서를 즐기는 바닥분수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양재근린공원 명달근린공원 신반포근린공원 뒷벌어린이공원 송동근린공원 솔말소공원 등에 설치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7년 만에 문을 연 양재천 수영장에서 올여름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 곳이 쾌적한 환경 속 일상과 함께 누리는 도심 속 힐링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배달앱 ‘서초 땡겨요’ 상품권 첫 발행.6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6일 신한은행과 서초형 공공배달앱인 ‘서초 땡겨요’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서초 땡겨요’는 신한은행의 ‘땡겨요’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서초구가 신한은행과 협력해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이날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땡겨요'가 중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win-win이 되는 상생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구민의 삶에 더하기가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뿐만 아니라, 광고비 월고정료 입점수수료 없는 3무 서비스로 ‘서초 땡겨요’ 플랫폼을 운영하며 서초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초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2020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공공성을 잘 구현한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당일 입금으로 빠른 정산이 가능하며 가맹점 및 라이더를 대상으로 대출상품 특화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초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 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40만원 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연말까지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서초땡겨요 상품권’을 역대 최대 발행 규모인 40억원 발행한다. 오는 10일 첫 발행하는 ‘서초땡겨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신한은행 ‘쏠’과 ‘서울Pay+’에서 구입 가능하며 8월부터는 매달 1일에 발행된다. 발행받은 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쿨링의자,양산대여 등.서초형 생활형 폭염대책으로 무더위 잡는다 [금요저널] 올 여름이 '역대급 폭염'으로 예보되며 서울 서초구가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에 나섰다. 버스정류소에 편히 기다리도록 시원한 의자를 제공하고 양산 대여, 무더위 쉼터 조성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마쳤다. 먼저 구는 땡볕에 버스정류소서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버스정류소 의자에 앉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는 ‘서리풀 쿨링의자’를 올해 총 3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20곳을 늘렸다. ‘서리풀 쿨링의자’는 버스정류소 내 의자에 특수 설계된 온도 감지장치가 내장돼 있어 기온이 28℃ 이상이면 자동으로 상판을 냉각해 시원하게 유지시킨다. ‘서리풀 쿨링의자’ 외 다른 버스정류소 의자에도 열전도율이 낮은 덮개를 설치해 약 5℃ 온도 저감 효과가 있는 ‘덮개형 쿨링의자’를 총 169곳에 운영한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최초·최고 혁신사례 2관왕으로 빛나는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도 확대 운영한다. 횡단보도 앞, 교통섬 등에 설치하며 기존 222개소에서 10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23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위뿐 아니라 비가 올 때 우산으로로 활용할 수 있는 ‘2023년형 서리풀 양산’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존 크기보다 절반 이상 축소해 휴대성을 높였다. 서리풀 양산을 쓸 경우 직사광선과 자외선 차단율이 99%이상이고 주변 온도보다 약 7℃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연노란색, 네이비색의 시원한 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서리풀 양산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서초구민이면 신분증을 지참해 대여할 수 있다. 올해 구는 ‘어르신을 위한 실내 무더위쉼터’도 지난해보다 7곳을 늘려 102곳을 운영한다. 이중 이용객이 많은 쉼터에는 최신형 서큘레이터를 배치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폭염 특보 시에는 평일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폭염 취약계층도 집중관리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독거어르신에게 안전문자·전화·방문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안내 IoT 기기로 실내온도 및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안전 확인 체계’ ‘건강 고위험군 독거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추진 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혼밥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 청년 및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혼밥 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 ‘혼밥 식생활교육’은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외식에 의존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단 구성부터 건강한 식품선택, 손질, 조리 등 식사 관리의 전 과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해 혼자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7월11일-미역 유부 새우 영양밥과 저염 양념장 8월22일-마파두부 덮밥과 애호박 부침 나물 9월5일-해물볶음우동과 모둠 채소 피클 10월31일-새우 감바스와 토마토 마리네이드까지 총 4회 운영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추후관리 교육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방배보건지소에서는 구민 모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 취약 계층을 위한 ‘똑똑 이유식 조리교육’ 어르신을 위한 ‘은빛 요리교실’ 미취학아동 대상 ‘꿈나무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영양교육 및 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영양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학때 챗GPT·코딩으로 동화책 만들고 축구해요. 서초 여름 코딩캠프 운영 [금요저널]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준비했다. 코딩으로 재미있는 축구놀이도 하고 요즘 뜨는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더빙도 해본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마련하고 참가 초·중학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서초 여름 코딩캠프’는 초·중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창의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챗GPT와 연계한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총 4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학년별·수준별로 나눠 기초지식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토록 했다. 교육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코딩’과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의 ‘Chat-GPT 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 등 2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 코딩’은 코딩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활용능력을 익히며 수준에 맞게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반해 교육한다. 저학년은 코딩 기초이론과 로봇을 만들고 경주시합까지 펼치는 실습을 한다. 고학년은 코딩을 통한 축구게임, 드론 제어 등을 한다. 6개반, 9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다음 ‘Chat-GPT 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캐릭터 삽화 생성 더빙프로그램 활용 영상편집을 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구분해 총 7개반, 1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등생이라면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일정 등 세부내용은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서초미래교육지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초·중학생들이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걸맞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