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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나이스샷!”동작구, 7호선 상도역에 ‘파크골프스테이션’조성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어르신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상도역 파크골프스테이션’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일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하철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작형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동작 헬스 로드’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이에 따라 구는 지하철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관내 15개 동 가운데 11곳을 지나고 일평균 2만 3천여 명이 이용하는 생활교통 거점 상도역이 ‘동작 헬스 로드’의 출발역으로 낙점됐다.역사 지하 1층 공실 상가에 스크린 파크골프 3타석과 휴식 공간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 마련되며, 구는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향후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40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시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부제로 운영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시간대별 최대 12명까지 사전 예약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역 파크골프스테이션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공간으로, 지하철과 결합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맞춤형 여가·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 모집…겨울방학에 슬기로운 사회생활 배워요!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ㅇ 본 사업은 학생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고 있다.ㅇ 특히 구는 이번에 신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어린이 신청사 투어 진행 보조’등 참여형 업무를 신설했다.모집 인원은 총 47명이다.특화직무는 △학습지도 △유아 활동 및 학습 보조 △영어 활용 등 3개 분야 26명, 일반직무는 △행정 △복지 등 2개 분야 21명을 선발한다.ㅇ 단, 특화직무 지원자는 교대·사범대 재학,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 어학 성적 보유 등 추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선발 후에는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영어도서관, 영어놀이터 등에 투입돼 학습지도와 돌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ㅇ 일반직무 선발자는 구청·동주민센터·키움센터 등에서 민원 응대와 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맡는다.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근로 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다.ㅇ 임금은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25일 만근 시 약 162만 원이 지급된다.신청은 18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ㅇ 선발은 26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이뤄지며, 최근 2년 내 동작구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등 6명은 우선 추첨해 선발한다.ㅇ 최종 합격자는 29일 발표되며, 내년 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특기와 적성 등을 고려해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뜻깊은 기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만의 특별한 돌봄교실 ‘Winter School’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동작형 돌봄교실인 ‘Winter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75여명을 대상으로 ‘Summer School’을 처음 개최했으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Winter School’은 여름방학 돌봄교실보다 기간과 인원을 확대해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노량진2동, 상도2·3·4동, 사당2·3·4·5동, 신대방1·2동 등 10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1~2회 3개 강좌가 열린다. 구는 학생들이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파견해 △스파이더 로봇 △리모컨 호버크래프트 △모루인형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도마뱀 테셀레이션 △4D큐브 만들기 등 체험·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해당 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동작만의 특별한 돌봄교실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부모의 양육 부담은 완화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구민 모두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5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동작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구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는 대중음악, 클래식, 성악, 팝페라, 캐롤 등 전 연령대의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시 40분부터 ‘상도 은빛 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노들가요제 대상·금상·은상 수상자 △색소폰 콰르텟 △성악·전자바이올린 앙상블 △동광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대디보이스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차례로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초대가수 인순이, 숙행 등도 무대에 올라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동작 동행 네트워크 동행인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구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후에는 기념품 증정 등 알찬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동작문화원 방문·전화, QR코드,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폭발적인 호응으로 9일 조기 마감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이번 음악회에 참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기부 한잔 할까요?’ 동작구, 나눔사랑 실천하는 일일찻집 개장 [금요저널] 동작구가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 일일찻집을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시작한 올해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유난히도 춥고 길게 느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일일찻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일일찻집은 10일부터 16까지 15개 동에서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모금 활동으로 펼쳐진다. 10일에는 △노량진2동 △대방동 △상도1동 △상도2동, 11일에는 △사당1동 △사당4동 △사당5동 △상도3동 △상도4동, 13일에는 △사당3동 △사당2동 △노량진1동 △흑석동, 16에는 △신대방1동 △신대방2동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행사장을 채울 전망이다. 앞서 구는 지난 11월 1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구는 13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민·관이 협력한 자율적 모금 활동에 힘입어 약 17억원을 모금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올해는 작년보다 1억원 상향한 14억원을 목표로 올겨울 동안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모금 활동뿐만 아니라 ‘카드기부단말기’ 와 ‘제로페이 기부 QR코드’를 활용한 모금도 선보여 편의성을 증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부는 금액보다도 기부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의 장인 일일찻집을 통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울 자치구 유일 ‘자율주행 시범지구’ 선정 [금요저널] 동작구에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리는 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함께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가장 빨리 국토교통부의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 1월 숭실대학교 등과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일찌감치 추진단을 구성해 △노선 선정 △정류소 표지판 및 정차면 지정 △자율주행버스 및 충전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친 것이 원동력이 됐다. 이번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곳은 상도1동 일원으로 숭실대학교 남문부터 상도1동 주민센터 삼거리, 중앙대학교 후문을 아우르는 1.62k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생활인구가 5만여명 이상이지만 반경 500m 내 지하철역이 1개인 교통 소외지역이다. 구는 전문업체 계약 및 차량 개조 등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내년도 성공적인 시범 운행을 이끌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유상으로 전환된다. 향후 구는 노선 연장, 신규 대상지 발굴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일 자율주행 마을버스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형 싱크탱크 출격’ 동작구, 정책 아이디어리그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야심차게 출범한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가 11주간의 열띤 연구 활동을 마치고 6일 발표회를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본 사업은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친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6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7개 팀의 연구성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5일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발대식을 갖고 정책 아이디어리그의 서막을 알린 지 2달 만이다. 1부에서는 △Education Bridge 동작 : 미래를 잇다, △동작구 특수성을 반영한 청년센터 조성방안, △빵집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도동 상권 활성화, △도서관의 복합문화 공간화, △더 그린 친환경 미래를 그리다, △‘침수’에서 ‘친수’로 △동작구 겨울안전 동행 프로젝트 등 7개 팀의 각 분야 연구성과물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구 간부와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최우수상 1개팀, 우수 2개팀, 장려 4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젊은 아이디어가 젊은 동작구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정책 아이디어리그를 통해 도출된 연구성과물을 구정에 반영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12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동작방과후꿈터 연합발표회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아동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위해 구성됐다. 구는 아동,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의 권역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는 6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방과후꿈터 38개소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상도권역 12개소의 아동들이 연합해 구성된 합창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회식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 종사자 등 아동 돌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개회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난타 △태권무 △K-POP 댄스 △치어리딩 △뮤지컬 등 동작방과후꿈터 아이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강당 외부 공간에는 노량진·흑석권역 센터 아동 및 종사자 170여명이 제작한 환경 관련 미술작품 110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만큼 한층 더 세심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안전 요원과 행사 관리자를 곳곳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사전 협조해 응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방과후꿈터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해 핫이슈 직접 뽑아요’ 동작구, 2024년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의 자부심이 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구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동작구 주요 사업에 대한 투표로 구정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전국 최초 월세 만원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 ‘청년 만원주택 시리즈’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등 ‘효도도시 동작, 효도 패키지’ △동작구형 도시개발 선도사업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정’ 등 58개 사업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수많은 사업 중 동작구 최초 도입 및 구민 숙원 해결 등 주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 설문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화면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구에서 선정한 58개 주요 뉴스 가운데 순서 없이 10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 정책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공식 SNS로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개 사업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다음달 신년인사회에서 발표하고 구 소식지 게재 등 구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한 해는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025년에도 동작구민과 함께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시정비 1번가’ 동작구, 찾아가는 주민 소통창구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형 도시개발 중점대상지인 신대방삼거리·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구역 내 ‘찾아가는 도시정비 현장상담소 및 주민설명회’ 가 열린다. 동작구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신속하게 변화시키고자 이같은 소통창구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대방삼거리역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사업계획 및 사업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세무사·법무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개발로 인한 세금, 법률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정분담금 등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남성역 사당동 252-15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사당3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20일까지 총 3회 운영한다. 특히 오는 13일 오후 4시에는 사당3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토지 등 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정비계획 변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앞서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통상적으로 약 3년 정도가 필요한 정비구역 지정이 사업추진 1년 6개월 만에 통과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를 발판 삼아 지난 11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사업시행인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집중추진하며 서남권을 대표할 역세권 복합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현장상담소 및 주민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핵심정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도시정비 사업의 성공 여부와 속도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사항”이라며 “현장상담소 운영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숙원 또 해결’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 차로 신설 [금요저널] 동작구가 노들역 1번 출구 인근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했다. 구는 지난 4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 우회전 차로 신설 완료에 따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해당 지점은 1차로 좌회전 전용, 2차로 직진·우회전 공용차선 운영에 따라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1개 차선을 공유하며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어왔다. 구는 지난해 해당 지역의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우회전 신설을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 11월 서울경찰서 규제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어 구는 △차로추가 및 이동 △노면 표시 변경 △보도 일부 축소 등 공사 과정을 거쳐, 지난 4일 노량진 배수로 교차로 내 우회전 차로를 본격 개통했다. 앞으로 구는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좌회전 및 유턴 불가 등으로 교통 불편을 야기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 등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 내 우회전 전용 차로 신설을 통해 구민들이 교통 개선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치열한 정시 경쟁에서 살아남을 ‘핵심 지원 전략’ 공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정시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 소속 컨설팅 전문교사 15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대입전략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1명당 약 40분 동안 맞춤형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관내 거주 또는 소속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1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모집 마감 후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수능이 끝난 직후 ‘수시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다음달 14일 ‘정시 대비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고민이 많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맞춤형 입시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