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며 나누는 희망” 동작구, ‘청년 기부 마라톤’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다음달 1일 한강 노들나루공원 일대에서 ‘동작 청년 기부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기부 연계형 참여 캠페인’ 으로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하는 몸풀기 스트레칭 △마라톤 경기 및 부대행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노들나루공원에서 출발해 대방역과 노량진수산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구간으로 러닝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5km 또는 10km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완주 기념 포토존 △컬링체험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식 규칙을 적용한 플로어 컬링부터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컬링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는 만큼, 폐회식에서는 탤런트 진태현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기부금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청년 복지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구는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 등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휘닉스파크평창 숙박권·런닝화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대회 당일 의료소를 설치하고 응급차량과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기부 마라톤은 나눔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며 “행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서울 상도동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낙상 예방 특화 프로그램’에 참석해 참여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낙상사고 예방에 나선다.구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관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으며 최근 10년간 70세 이상 낙상사고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낙상 위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이에 구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 ▲개인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체계 확립 ▲생활공간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낙상 예방 종합 운영계획’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어르신정책과를 중심으로 보건의약과, 체육정책과, 복지사업과가 참여하는 협업기구를 구성해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한다.교육 이력, 낙상위험도 측정 결과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인다.또한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구축한다.▲발굴- 기초 단계에서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낙상 예방 생활 수칙과 균형- 근력 기초 운동을 지도하고 ▲심화 단계에서는 ‘동작구민 건강대학’과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연계해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심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관리 단계에서는 ‘바른자세센터’의 AI 기반 장비를 활용해 주기적인 건강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낙상사고의 절반가량이 거실이나 화장실 등 거주 공간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도 병행한다.경로당 순회 교육 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낙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필요시 ‘집수리기동대’를 통해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통합형 낙상예방체계를 통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치의가 간다’ 동작구,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동작구가 매서운 한파에 더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자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구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폐지수집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건강 취약계층 8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3월 15일까지 집중관리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 방문간호사 31명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5명으로 구성된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팀’은 건강 위험군 어르신을 찾아간다. △건강상태평가, 복약순응도 확인, 만성질환 합병증 유무 등 파악 △개인별 식습관 행태 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 및 정보 제공 △신체활동 증진 및 체력강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 방법 교육 등 전문영역별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한파 특보 등 겨울철 응급상황을 대비해 각종 교육도 진행한다. 심뇌혈관 · 호흡기질환 증상 관리 방법, 한랭질환 및 낙상사고 예방 방법 등이다. 또한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스마트쉼터 등 한파 대비 쉼터를 안내하고 장갑, 핫팩, 수면 양말 등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한파에 쉽게 노출되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는 한랭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특화된 방한용품도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 건강관리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며 “올겨울 구민 모두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금요저널] 동작구는 올 한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활동 우수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본인의 직무 특성 등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신고를 받는 즉시 발굴 대상자별 수급 여부, 지원 필요성 등을 조사하고 △기초생활보장 △돌봄SOS △복지시설 이용 △푸드뱅크·마켓 △사례관리대상 선정 등 맞춤형 지원을 연계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동작구에는 총 6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다.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지역주민 등을 비롯해 지난해 5월 생활밀착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우편집배원, 건강보험공단 방문요원, 전력매니저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추가 위촉했다. 올 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주민과 직접 만나며 3,994가구의 위기 징후를 포착해 구에 전달했다. 구는 1,263건의 공적 지원, 3,201건의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보살폈다. 구는 내년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필요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립된 이웃을 함께 찾고 위기 징후를 발견해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2024년 지난 연도 시세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의 체납규모 등을 반영한 징수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고액 체납자에게 효율적이고 강력한 체납징수를 추진해 세입목표 초과 달성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세대 맞춤형 카카오톡 활용 체납징수 △LMS를 통한 납부 안내 및 독려 △세목별 징수 담당제 시행 △고액 체납자 징수 TF팀 구성 등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포상금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1월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세외수입 체납금을 신설팀으로 이관해 일원화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체납고지서와 납부 안내문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또한 고질 체납자에게 재산압류, 공매처분,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집행하고 천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 활동에 힘썼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세입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체납징수를 추진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결식 ZERO’ 동작구, 사각지대 결식우려 아동 한끼 챙긴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결식 ZERO’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는 지난 17일 동작구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이하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결식 없는 사회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행복나래가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공급업체 선정 및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식사를 지원한다. 특히 구는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민간의 역할이 끝난 후에 구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아이들에 대한 공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주력한다. 그간 구는 꿈나무카드, 지역아동센터 내 단체급식소 이용, 도시락 배달 등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해왔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형편임에도 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지원 대상은 기존중위소득 60~70% 아동 40명으로 내년도 4월부터 1년간 주 1~2회 각 가정으로 당일 제조된 도시락을 배송해줄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곳곳이 메리 크리스마스 [금요저널] 동작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거리 곳곳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관내 그늘막과 권역별 인도광장·교통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늘막을 활용한 트리 장식은 동별 약 3개소씩 총 44개가 설치됐다. 구는 유동인구와 보도 및 차량 통행성, 시인성 등을 고려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기존 스마트 그늘막에 조명과 장식물을 부착해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권역별 인도광장·교통섬에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작 홀리데이 포토스폿’도 조성했다. 포토스폿은 △노량진로 162 앞 △상도역 교통섬 △중앙대학교병원 교통섬 △청명어린이공원 △사당 만남의 공원 등 총 5곳이다. 구는 KB국민은행과 흑석동지역교회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5개소에 다채로운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1월 10일까지 공식 일몰 시각 10분 후 점등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했다”며 “동작구가 준비한 홀리데이 포토스폿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방과후꿈터 홍보단 출범…든든한 돌봄정책 알린다 [금요저널] 동작구의 든든한 돌봄정책 중 하나인 ‘동작방과후꿈터’ 가 홍보단을 운영한다. ‘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아동 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구는 동꿈의 다양한 특화활동 및 행사 소식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아동 16명, 성인 34명 등 총 50명을 홍보단으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4일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선정된 홍보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홍보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위촉장과 함께 활동에 필요한 홍보단증, 수첩 등을 전달했다. 홍보단은 2026년 2월 28일까지 △동꿈 공식 블로그·카페 관리 △활동 소감 및 피드백 기록 △키움센터 이용 방법 등 SNS 안내 △동꿈 주요활동 홍보자료 작성 △구정 홍보 협조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 구는 내년 동꿈 연합발표회 시 적극적인 자료 협조와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단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홍보단을 통해 동꿈의 다채로운 특화활동과 행사 소식들이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움의 열정으로 빛난 ‘동작구민대학’ 한 해 마무리 [금요저널] 동작구가 올초 출범한 동작구형 평생학습 새 브랜드인 동작구민대학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동작구민대학 종강식’은 올 한 해 끊임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동작구민대학을 빛낸 참여자들은 물론 최고의 강의로 학습자들의 성장을 이끈 교수진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학과별 수강생과 교수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 △모두 다 이음 클래스 △작품 전시회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모두 다 이음 클래스’는 종강을 맞아 모든 학과별 수강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해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수채화, 시화, 영문 모던 캘리그라피, 디지털 드로잉 등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행사장 곳곳에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오후 2시부터 1부 클래스인 ‘꽃차 체험 및 클래식 음악 감상법’을 진행했다. 이어 종강식을 통해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실 프로그램에 모범적인 학습 태도로 참여한 우수 학습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2부 클래스인 ‘카드 및 학사모 초콜릿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동작구민대학’은 어린이, 청년, 어르신 등 나이와 상관없이 구민 누구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된 동작만의 새로운 교육 브랜드다. 구는 올 한 해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동작 지식 LIVE 콘서트, 대학연계 평생교육 과정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9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500여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내년 3월에는 △부동산학과 △반려동·식물학과 △뷰티미용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명상학과 △웰빙힐링학과 △청년요리학과 △글로벌여행학과 등 8개 특화 학과를 개강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변화를 향한 꾸준함으로 올 한 해 동작구민대학을 빛내주신 학습자들과 교수진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동작구민대학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담다’ 동작구,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공개 [금요저널] 동작구는 ‘아이좋아 아이신나 가족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작품 감상을 위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나눈 사진 등 총 8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구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등의 1·2차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3점의 수상작을 가렸다. 주요 수상작은 △최우수상 작품인 ‘복덩이 다섯가족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점프’를 비롯해 △바닷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긴 ‘우리 가족 행복지수 만땅’ △코스모스가 만발한 들판을 배경으로 한 ‘알록달록 우리가족 꽃놀이’ 등이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 조부모 등이 함께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공모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상작에 대한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동작구청과 김영삼도서관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는 김영삼도서관 지하3층 대강당 로비에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구는 이번 수상작을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 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친환경 차량 여기 다 있네’ 동작구,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지자체 수상 [금요저널] 동작구가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관하고 심사한 ‘2024년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무공해차 전환 노력도가 높은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수도권 내 66개 기초자치단체가 심사대상에 올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무공해차 전환 노력도를 제도, 예산, 홍보 세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끝에 동작구를 우수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영주차장 무공해차 주차요금 50% 할인 및 최초 1시간 면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배정 시 무공해차 배정점수 부여 △충천 인프라 사업자 등에 설치·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 △충전 인프라 사업 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등 무공해차 전환을 위해 제도적 요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무공해차 전환 및 충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급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내 소방안전시설 확충사업 추진 △공동주책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시설 지원 △공동주택 충전구역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열화상카메라 긴급 지원 등은 물론 SNS, 유튜브, 보도자료 배포,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친환경 정책은 현재보다는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친환경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똑똑한 디지털 시니어 위한 ‘스마트폰 활용 특강’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1월 15일 관내 청년 창업기업인 ‘넥스트커넥트’ 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특강은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립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넥스트커넥트의 이수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똑똑한 디지털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특강’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보조강사 9명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유튜브·네이버길찾기 등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버스·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등 다양한 기능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법을 몰라 제한된 기능만 사용했던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까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해당 강연은 스마트폰 활용 실습형 강의이므로 참여 시 개인 스마트폰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이번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