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지하철역에서 나이스샷!”동작구, 7호선 상도역에 ‘파크골프스테이션’조성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어르신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상도역 파크골프스테이션’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일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하철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작형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동작 헬스 로드’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이에 따라 구는 지하철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관내 15개 동 가운데 11곳을 지나고 일평균 2만 3천여 명이 이용하는 생활교통 거점 상도역이 ‘동작 헬스 로드’의 출발역으로 낙점됐다.역사 지하 1층 공실 상가에 스크린 파크골프 3타석과 휴식 공간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 마련되며, 구는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향후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40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시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부제로 운영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시간대별 최대 12명까지 사전 예약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역 파크골프스테이션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공간으로, 지하철과 결합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맞춤형 여가·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 모집…겨울방학에 슬기로운 사회생활 배워요!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ㅇ 본 사업은 학생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고 있다.ㅇ 특히 구는 이번에 신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어린이 신청사 투어 진행 보조’등 참여형 업무를 신설했다.모집 인원은 총 47명이다.특화직무는 △학습지도 △유아 활동 및 학습 보조 △영어 활용 등 3개 분야 26명, 일반직무는 △행정 △복지 등 2개 분야 21명을 선발한다.ㅇ 단, 특화직무 지원자는 교대·사범대 재학,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 어학 성적 보유 등 추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선발 후에는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영어도서관, 영어놀이터 등에 투입돼 학습지도와 돌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ㅇ 일반직무 선발자는 구청·동주민센터·키움센터 등에서 민원 응대와 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맡는다.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근로 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다.ㅇ 임금은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25일 만근 시 약 162만 원이 지급된다.신청은 18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ㅇ 선발은 26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이뤄지며, 최근 2년 내 동작구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등 6명은 우선 추첨해 선발한다.ㅇ 최종 합격자는 29일 발표되며, 내년 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특기와 적성 등을 고려해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뜻깊은 기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새해 첫 행보 ⋯ 안전에 완전을 더한다 [금요저널]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2일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전기차 화재예방 시스템 시연 참관 등 안전을 필두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구가 올해 첫 행보의 화두를 ‘안전’ 으로 정한 것은 지난해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많았던 만큼 올 한해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년사에서 7080에 머물러 있는 도시 외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2일 오전,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을 방문해 조합장, 현장소장과 함께 사업 전반을 살피며 현황보고를 받는 등 현장점검을 진두지휘했다. 흑석11구역은 현재 기존건축물 해체공정이 한창 진행 중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성대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화재 발생 시 통행장애 및 위험 요소 △주변 지장물 설치 여부 △주요 시설물 작동상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3일에는 사당동 이수스위첸포레힐즈 지하 주차장을 찾아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시스템 시연 현장을 둘러본다. 앞서 구는 ㈜세이프티월드와 열화상카메라 관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지를 모집했으며 해당 아파트 포함 59개 단지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화재 징후 발생 시 방재실에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해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를 뒤로하고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며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상복 터졌네’ 동작구, 2024년 대외기관 평가 28개 분야 수상 [금요저널] 동작구가 2024년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8개 분야를 석권하며 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중앙정부 15건, 서울시 8건, 외부기관 5건 등 다양한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2위를 비롯해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최우수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우수기관 평가 서울시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 등 중앙정부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서울시 평가에서는 △지난연도 시세 징수 사례 최우수 △시세 위임징수 평가 최우수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평가 우수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 등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뽐냈다. 아울러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단체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구는 대외기관 수상으로 인센티브 2억 1천 4백만원을 확보해 올해 구 역점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외기관 평가 수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동작구 전 직원들이 이뤄낸 노력의 산물”이라며 “동작구라는 브랜드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한복판 월세 1만원’ 동작구,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 시작 [금요저널] 서울 한복판에 월 1만원만 내면 살 수 있는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동작구는 신청자격 및 소득자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적격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 7세대 모집에 100여명이 몰려 14:1이 넘는 입주 경쟁률을 보이며 ‘동작형 만원주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한 후 입주자로 선정된 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양녕 청년주택’과 같은 1만원이다.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월 임대료 차액을 지원받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원’인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구는 이달 중으로 입주대상자에게 주택을 공개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포기자 발생 시 별도로 선정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이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머물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취업·창업·복지·문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합동분향소 운영 … 신년 해맞이 행사 등 취소 [금요저널] 동작구가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동작구청 주차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구민 접근성을 고려해 동작구청 주차장 내 쌈지공원 앞에 설치됐으며 31일부터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분향소 내 관리 인력을 배치해 주민 안전과 질서 있는 분향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국가애도기간이란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예정된 축제와 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1월 1일 예정됐던 ‘신년 해맞이 행사’도 취소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안타까운 사고로 큰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구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적극 협력하고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 39층 복합단지 개발로 ‘깨어난다’ [금요저널] 동작구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에 39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구는 지난 26일 열린 제18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성대시장 역세권활성화사업’ 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본사업 궤도에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대상지는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성대시장 부지로 전통시장 상권이 형성된 곳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보행환경 등으로 인해 시장환경 개선과 역세권 중심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토지주에게 사업 방식을 먼저 제안하는 등 성대시장 인근 역세권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지난해 6월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전문가 MP회의, 지원자문단 자문, 주민열람공고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며 지난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최근 수립된 ‘2045 동작구 종합발전 기본계획’에서도 신대방삼거리역 일대는 인근 보라매-신대방-상도를 잇는 구심점이자 핵심 배후주거지로 꼽히면서 이번 사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대시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공동주택 159세대, 오피스텔 72실의 주거기능 건물과 지역필요시설 등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구는 대규모 상업 시설을 도입해 상권 연계 시너지를 높이고 인근 상도로와 성대로의 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 상도3동 주민센터 이전 등 지역필요시설을 복합개발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대시장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도로·성대로 일대 교통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작의 지도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적극행정으로 동작구 빛낸 우수공무원·팀 선발 [금요저널] 동작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 및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팀을 선발해 지난 2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과 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1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구민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심사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최종 선정했다. 공무원 우수상에는 △사당4동 명품 한옥카페 R1, 이정영 묘역 둘레길 조성으로 구민의 역사·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 신속 추진 △주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동작구 집수리 지원사업 운영이 선발됐다. 장려상에는 △동작구 가족센터 건립 관련 노외 주차장·녹지쉼터 신설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주민의 즐겁고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 기여 △대상포진 걱정 없는 안심 동작 구현을 위해 예방접종 사업 확대 실시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팀으로 △수협노량진수산·수협중앙회와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민 안전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에 따른 관내 인파밀집 지역에 안전관리 인력 투입·적극적인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과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구는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2025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정발전과 구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및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독려해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매서운 겨울바람 막아준다’ 동작구, 공원 내 쉼터 방풍막 설치 [금요저널] 동작구가 공원 내 쉼터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겨울철 이용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겨울철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온 변동이 크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의 정자, 퍼걸러 등에 바람막이를 가설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모한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평소 이용자들의 유입이 많은 27개 공원 내 쉼터 47개소이다. △고구동산공원 △대방공원 △삼일공원 등 겨울철에도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위해 구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구는 각 쉼터 규격에 맞게 바람막이를 특별 제작해 설치했다. 지퍼가 부착된 출입문은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매년 재활용이 가능한 우레탄 비닐로 제작해 예산 절감에도 한몫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바람막이 추가설치 요구 등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벼운 복장으로 공원에 운동하러 왔다가 쉴 때 땀이 식으면서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한 방풍막 안에서 건강을 지키며 잠깐의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겨울방학 건강 도시락, 동작구가 든든하게 지원한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아이들을 위한 건강 도시락을 지원한다. 구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돌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3주간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영양 만점 점심 도시락을 지원한다. 동작가족문화센터와 협약을 맺은 업체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도시락을 제조해 공급한다. 도시락은 개당 1만원 상당으로 구가 9,000원을 지원하고 학부모는 단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는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별 1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둔 관내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구직활동 중인 가구에서는 누구나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 꿈나무카드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도시락을 수령하거나 주민센터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거나 독감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해당 가정으로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가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의 자녀 식사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의 위상의 걸맞게 차별화된 돌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겨울방학 중 굶는 아이 없도록” 동작구, 따뜻한 한 끼 챙기기에 두 팔 걷어 [금요저널] 동작구는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1,140명을 대상으로 든든한 끼니를 제공해 급식 공백으로 인한 아동 결식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가정 내에서 식사 해결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담당 공무원, 교사, 통·반장 등이 직접 발굴하거나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아이들도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약 2,800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꿈나무카드를 지원받거나 지역아동센터 내 단체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고 도시락 신청자에게는 주 1회 각 가정으로 당일 제조된 도시락을 배송해준다. 특히 올해 초 급식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는 9,500원으로 다시 한번 인상한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을 반영함과 동시에 더욱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구는 소외되는 아이들 없이 모두가 넉넉한 설과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연 2회 명절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17일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및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결식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4월부터 1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어려운 형편임에도 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구 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공적 지원을 이어가는 등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없도록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수협 맞손, 노량진수산시장을 세계적 명소로 키운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의 랜드마크인 노량진수산시장을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세계적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수협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지난 26일 동작구청에서 수협중앙회와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이영준 부대표, 박정순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했다. 노량진 수협부지는 옛 수산시장이 있던 자리로 면적 4만 343㎡의 대규모 유휴부지다. 동작구청 현청사 부지 개발사업 및 노량진역 민자역사 개발사업과 함께 동작구가 한강 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공간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수립된 서울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발맞춰 올해 6월 노량진역 일대 지역활성화 용역을 시행하고 유휴부지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수협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왔다. 그 결과 이번 협약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계획 등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향후 구는 수협부지와 함께 노량진역사부지, 수도자재부지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해 노량진 일대를 주거·상업·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된 한강 변 대표 복합도시로 재편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는 획기적인 공간 변화를 통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천지개벽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