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 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 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 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선정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 31일까지 수해피해 합동조사를 마치고 9월 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다. 금번 특별재난지역 선정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운영규정’에 따라 재해종료일로부터 공공시설은 7일 사유시설은 10일 이내에 피해조사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절차에 따라 지난 31일까지 조사 완료 후 9월 1일 발표된 것이다. 이러한 절차에도 불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확실시된 영등포구, 관악구 등 10곳에 대해서 지난 8월 22일 우선적으로 발표한 바 있음 이는 동작구 전 직원이 찾아가는 피해 신고 접수와 함께 피해액을 적극 소명하는 등 구 전역에 대한 철저한 피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시행한 결과이다. 동작구 총 피해액은 113억원으로 침수가구 약 69억원, 공공시설 약 44억원임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정으로 일반재난지역 대비 추가적인 국비 지원은 없으나, 행정·재정·금융·의료 등 총 30종의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건강보험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됨 아울러 구는 피해복구 재원 마련에도 힘써 특별조정교부금 71억원, 재난특별교부세 9억원, 시재난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으며 하수시설물 긴급 복구와 보·차도 파손, 폐기물 처리비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재난지원금 80억원을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 본회의 결과에 따라 추석 전 관내 침수피해 가구에 선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수해 피해 구민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하는 ‘현장 안내소’를 3개 거점별로 내일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현장안내소에서는 지원대상 유무 및 내용,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며 세재 및 소상공인 지원 상담은 전담요원을 배치해 1:1 상담을 실시하며 수해지원 종합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동작구 보건소 참새어린이공원 사당3치안센터이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풍수해 예방대책을 재검토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수립할 것”이며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동작구 자체 재난지원금을 마련, 침수피해 인정 가구와 해당 건물 소유주에게 세대당 50만원, 최대 200만원을 추석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추석맞이 실향민 합동 망향제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달 30일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 합동 망향제를 가졌다. 이번 망향제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린 것으로 더욱 뜻깊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주관으로 이북이 고향인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동 작구 거주 실향민,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망향제는 1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문 낭독 헌화 및 분향 고향에 보내는 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향의 봄’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한 다음 만세삼창을 끝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실향민 김00씨는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됐는데 참석한 인원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본식 이후 임진각 내 증기기관차, 독개다리 등 안보 현장을 견학하고 통일메시지 쓰기 활동을 통해 실향민을 위로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향을 잃은 실향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합동망향제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구 차원의 다양한 평화통일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이웃과 함께 운동하고 걸어요”…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이 사업은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주도적인 모임활동을 활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현재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 또는 참여하고 싶은 개인도 접수할 수 있다. 또 동작구 거주하거나 기반으로 활동하는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참여자의 관심 주제, 연령 등을 고려해 소모임에 연결한다. 건강교육 수료자들이 지역사회 건강소모임을 통해 혼자하기 어려운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은 3~10명의 회원으로 구성한다. 활동 회원은 월 1회 걷기 활동 월 1회 이상 건강생활실천활동 등을 수행한 후 인증 내용을 소모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구는 건강소모임 활동을 위해 공간 및 운동 소도구 대여, 건강·운동·영양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인증을 한 소모임에는 월 1회 총 2회 간식비를 지원한다. 건강소모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동작구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모든 건강의 시작 올바른 걷기 교육’ 참여자도 모집한다. ‘올바른 걷기 교육’은 족저압 및 보행 습관을 측정한 후 실습을 통해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제공한다. 교육은 19일 20일 24일 3일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다. 교육 후 건강소모임 ‘몸마음튼튼’에 관심이 있는 경우 현장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건강소모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증가하고 건강관리 역량까지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맞이 10% 할인 동작사랑상품권…9월 1일 오전 11시 100억 추가 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활동 촉진을 위해 다음달 1일 오전 11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동작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과 30% 연말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음식점, 병·의원, 학원, 서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화폐다.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총 보유 한도는 200만원이다.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구매한 상품권은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구매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서울페이+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 신한플레이에서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은 동작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사용 가능 매장 조회는 서울페이+ 앱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단,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입시학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으로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80억 추경 편성…추석 전 재난지원금 선지급 [금요저널] 동작구가 8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적극적인 재원 확보에 나섰다. 이번 원포인트 추경안은 신속한 침수피해 가구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80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구는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당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추경안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는 동작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와 함께 피해 복구 재원 확보에도 힘써 지난 25일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4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확보된 기금은 침수피해에 따른 응급 복구 등에 긴급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과 행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정되기 위해 모든 구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더라도 재난지원금 등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추가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재난지역에서 실시하는 국세 납부 예외와 같은 18가지 혜택 외에도 통신·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이번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 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추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 재난지원금 외에 동작구만의 자체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보건소, 수해 피해 지역 집중 방역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 보건소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및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되는 수인성 감염병과 해충 발생 등 2차 피해 위험이 높아져 방역이 필수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방역반 5개조 11명을 편성해 주요 침수 피해 주택가와 전통시장, 임시 거주 시설을 대상으로 1일 1~2회 이상 집중 방역 중이며 침수 피해 가구 1천여개소에 개별 방역을 실시하기도 했다. 직접 소독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자가 방역소독 장비를 대여 할 수도 있다. 또한 이재민 대상으로 모기기피제 모기살충스프레이 살균소독제 락스 등 방역물품도 배부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 있으며 침수 피해 가구에 상황 종료 시까지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침수 피해 지역은 수인성 감염병 등의 발생 위험 이 큰 만큼 방역에 철저히 신경 써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 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인가 승인 [금요저널] 동작구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승인, 흑석 뉴타운을 서울 서남권의 중심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박일하 구청장 취임 이후 재개발 사업에 대한 첫 번째 성과이며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이 설립된지 7년만에 이룬 쾌거다. 흑석11구역은 지난 16일 관리처분인가를 획득하면서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그간 재개발사업의 인가 승인 처리까지 노량진6구역은 402일 노량진8구역은 201일이 소요됐다. 반면에, 흑석11구역은 민선8기 들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어 136일만에 인가 승인을 받았다. 이는 동작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박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또한 흑석11구역은 지하철 9호선과 인접한 교통의 요지며 인근 흑석2·9구역 개발지와 가까운 지역으로 동작구 도심지 중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향후 아파트 1500여 세대가 들어서 서울 최고의 가치도시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구는 흑석11구역 주민의 이주개시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흑석11구역 관리처분인가로 흑석 뉴타운 사업에 활력을 줘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을 정비한다”며 “올해 동작구청 주식회사를 설립해 재개발·재건축 관련 인·허가시 처리기간 단축을 통해 동작구의 지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폭우 피해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적극…민간 특별조사위원회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민간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관내 주요피해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지난 8일 발생한 집중폭우에 따라 발생한 관내 주요사고 피해 원인 및 사고 발생 경위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유사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별 법률·건축·토질·구조 등 외부전문가와 침수피해를 겪은 관련 주민 등 23명 이내로 위원회를 구성해 조사결과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세 달간 활동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 특별조사위원회’는 사당동 극동아파트, 도림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등 폭우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사고를 중심으로 사건발생 경위와 원인 관계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 여부 사고처리 조치사항 및 대응방안 적절 여부 등을 조사한다. 신대방동 도림천 제방공사가 부실시공 됐다거나 극동아파트 옹벽에 이상 조짐이 감지됐다에도 보강조치를 하지 않았는 등의 의혹들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사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 조사 결과 관계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 발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며 지적 사항 및 도출된 문제점은 시정과 동시에 유사한 사고가 없도록 보완 사항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쓰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조사위원회에서 피해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더이상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동작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수해복구 기간 동안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수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추석 명절 연휴 종료 시인 다음 달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성대시장, 남성사계시장, 사당역·이수역 인근 등 관내 침수피해 지역에 한해 적용된다. 다만 절대주정차금지구역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및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주차해 교통통행에 방해가 되면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민선 8기 첫 번째 이행 공약 사업으로 ‘점심시간 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점심시간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오 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을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수해 복구 위해 따뜻한 마음 모아요 [금요저널] 동작구에서 115년 만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침수 가구들의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당1동과 상도3·4동 등 동작구 일대 피해 복구가 시급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200세대 대상으로 청소, 가구 정비, 전기 점검뿐 아니라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도 교체한다. 도움 받은 어르신은 “집이 물에 잠긴 후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 막막했는데 복구를 위해 땀 흘리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지난 22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진건설 신명진 회장을 만나 피해 복구 및 수해민 돕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진건설은 서진건설그룹의 계열사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호우피해 복구지원 모금캠페인’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집중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작구 전용모금계좌로 현금 또는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현물 기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 모금 기간이 끝나도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전달된 구호 성금 및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구호물품세트 제작,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호우 피해로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업복귀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