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 1위 도시’ 동작구, 구민 10명 중 9명 “행정 신뢰” [금요저널] 동작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실시한 ‘2025년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 운영에 대해 98.3%의 긍정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 ‘대체로 잘하고 있다’ 53.6%, ‘보통이다’ 42.1%였다. 특히 부정평가 비율이 1.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6%P 낮아진 수치로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기관 신뢰도가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낸 것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민 소통 긍정평가’ 가 49.6%를 기록해 전년 대비 12.6%P 급상승했으며 그 이유로는 ‘구정 홍보가 잘 되고 있어서’ 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구정 홍보 문자 가입자는 약 14만 1천 명에 달하며 문자에 대한 선호도도 전년보다 15.6%P 올랐다. 또 ‘구정운영 변화체감도’는 64.1%로 △재개발·재건축 △복지 △공원 △청소 등의 순으로 변화를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는 ‘동작구형 재개발’과 ‘효도패키지’ 등 주요 사업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만족도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효도패키지’, ‘출산·육아 지원’, ‘교통불편 해결’, ‘도로열선 확충’ 등 복지와 생활 속 불편 해소 사업들이 상위권에 들었다. 특히 동작구 거주 만족도가 4.6%P 상승했고 향후 5년 뒤에도 거주를 희망하는 비율 역시 86.9%로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민선 8기 후반기 중점 추진 희망 분야는 △일자리·경제 △도시정비 △쾌적한 생활환경 △문화예술체육 △출산보육 △청년지원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만 18세 이상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수행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구정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평가는 구정 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웅들을 기억한다” 동작구,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가족 문화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에서 ‘독립유공자 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신청사 구내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영화 ‘영웅’을 관람하며 독립에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영웅’은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신념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관람 후에는 준비된 오찬을 함께하며 유공자 가족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이와 함께 구는 광복절을 맞아 8월 중 동작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1인당 1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해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지역문화 이끌 사당러를 찾습니다…10월엔 네트워크 축제 [금요저널] 사당동에 120개가 넘는 문화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동작구가 사당동 기반의 문화 거점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네트워크 ‘사당러를 찾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사당러를 찾습니다’는 지하 연습실과 작업실, 예술 공방 등 문화자원이 집중된 지역 특성에 주목해 사당지역을 단순 문화자원 밀집지역에서 지역문화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마련한 기반조성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사당동에 거점을 두면서 지역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공예가·기획자를 모집하고 오는 10월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동작구 문화자원조사’를 통해 사당지역에 100여개 이상의 지하 연습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2020년에는 사당동의 신진예술가와 기반예술가를 연결하는 ‘사당팔방’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는 관내 극단, 예술공방,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간 이용현상관련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연습실, 문화공간이 많은 사당동에서 네트워크 축제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 ‘사당러를 찾습니다’ 사업까지 기획해 지역문화 거점지역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예술가·공예가·기획자 25명 내외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는 13일 우리가 만난 사당 우리가 만들어갈 사당 사당러가 말하는 사당 등 사전모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당러를 찾습니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게시물의 QR코드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동작문화재단 문화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사당러를 찾습니다’는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N개의 서울’ 사업의 일환이다. 구와 동작문화재단은 ‘N개의 서울’ 사업을 통해 ‘사당러를 찾습니다’ 이외에도 ‘사당지역 네트워크 축제’, ‘예술가 지원 워크숍’, ‘아카이브 자료집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사당러를 찾습니다’ 사업으로 사당지역이 동작구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동작구, 보호아동의 가족관계 회복 '우리가족 푸드테라피' 신규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는 보호대상아동의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우리가족 푸드테라피’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과 가족 간의 면접 교섭은 그간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면접 교섭 계획 단계부터 모니터링까지 면접 교섭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장기간 가정과 분리되어 시설 및 가정위탁에서 생활하는 아동 중 부모·친인척 등 보호자가 있는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우리가족 푸드테라피’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즐거운 가족 식사를 지원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첫 만남 활동’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체험활동 쿠킹클래스’이다. 가구별 최대 4인이 참여할 수 있고 아동의 안전을 위해 영유아·장애아동·학대피해아동은 담당 보육사 동행하에 활동한다.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의사를 존중해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면접 교섭을 실시하며 개인별 특성과 적응단계를 고려해 소통 방법 및 주기를 설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과 분리된 아동이 상처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족의 지속적 관계유지 및 조속한 원가정 복귀를 기대한다. 김인숙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보호종료 후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구는 신규 보호조치·보호대상아동의 의료비 지원 사업 확대 아동보호서비스 상담지원 확대 전 구민 아동인식개선 교육 등 아동보호의 내실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y박일하 동작구청장 1일 취임식 개최…“구민에게 자부심 되는 도시 만들 것” [금요저널]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공약 사업별 로드맵을 구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선포했다. 특히 취임식 전 박 구청장은 민선 8기의 첫 행보로 도림천 일대를 찾아 침수피해가 없는지 점검하고 민생안정을 먼저 살폈다. 취임식에는 정당지역위원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각계 주요 인사들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미라클 발달장애인 중창단의 식전 문화공연으로 민선 8기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취임식은 신임 구청장의 취임선서 새 구청장에게 바란다, 비전선포식, 구민과 함께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구민은 ‘새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영상을 통해 박 구청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바라는 목소리를 담아 전달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 대신 비전선포식을 통해 동작구의 비전을 밝혔다. 그는 “동작에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민선8기 동작구 비전 및 일정별 액션플랜, 4년 후 동작의 모습을 제시했다. 민선8기 동작구의 비전은 도시의 가치 사람의 가치 생활의 가치 역사·문화 가치 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임신부터 노후까지 전 생애주기별 돌봄, 컴팩트 10분 도시 실현, 역사·문화 명소 탄생 등 전방위로 도시를 개선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의 동작구는 자부심을 느끼는 동작으로 변화하게 된다”며 “4년 뒤 동작의 지도를 바꾸는 구청장이 반드시 되겠다”고 강조했다.
by동작구, 쉼과 놀이가 있는 '마을이 학교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학교밖 마을방과후 수업인 '마을이 학교다' 하반기 프로그램을 8월 개강하고 이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마을이 학교다’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청소년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창의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돌봄 기능도 강화하는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번 수강신청 기간에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19개 프로그램에 어린이·청소년 166명이 참여해 94%의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오는 8월부터 내손으로 만드는 우리동네 탐방북 프랑스 자수 창의 사고력 보드게임 가죽공예 독서하브루타 등 새로운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문화예술, 놀이·체육, 4차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 프로그램 중 심화 발전된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7개의 강좌를 더해 총 24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타 배우기 민화 그리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코딩 등 상반기에 기초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을 확대해 심화과정으로 편성, 어린이·청소년들이 하반기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11월까지 동작구 내 작은도서관, 카페 등 마을 유휴공간에서 진행되며 최소 수강인원 기준인 10인 이상을 충족한 강좌만 들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안드로이드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학교희망교육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마을 속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부모님이 안심하고 맡기는 안전한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민선8기 동작구청장직 인수위 공식 활동 종료 [금요저널] 민선8기 박일하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30일 해단식을 갖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10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출범과 동시에 인수위는 구정 업무보고회의, 실행계획 중점회의 및 확정회의 등 3단계에 걸친 토론을 20차례 진행해 분야별 사업을 구조화 했다. 또한 인수위는 8회에 걸쳐 주요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해 주요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118개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취임 이후 안정적인 구정운영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단식은 인수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 취임식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활동보고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하며 2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해단식에서 박일하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는 전문가 중심의 ‘일하는 인수위원회’라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셨다”고 전하며 “20일간 치열한 고민과 열띤 토론으로 동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마중물을 준비해주신 구혜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마련해주신 실천계획을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해 구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성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일하 당선인은 7월 1일 오후 2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치르고 민선8기 동작구청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30일 100일 6개월, 1년 등 일정별로 구체화된 사업별 로드맵을 구민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동작구, 골목길 화재 안전 지킴이 '보이는 소화기' 일제 점검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까지 동네 곳곳에 설치된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313개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교체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골목길, 전통시장 등 한눈에 알기 쉬운 곳에 비치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보이는 소화기를 도입한 이래 시민이 직접 사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한 사례는 총 706건이며 피해 경감액은 약 24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는 2016년부터 노량진1동과 상도4동 28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 동 313개소 골목길 곳곳에 소화기가 자리 잡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설치 후에도 유지관리를 위해 소화기의 압력계 이상 유무 및 유효기간, 아크릴 파손, 개폐 불가 등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4월부터 진행했으며 해당 소화기 보수 및 교체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도 소약제가 굳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위아래로 흔들어주고 소화기함 사용에 있어 주변 장애요인 파악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달수 안전재난담당관은 “화재를 목격한 주민은 즉시 인근에 있는 소화기로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치매·홀몸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 1천여 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소방 분야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등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동작구 정책홈쇼핑‘내일은 판매왕’3번째 편 공개…“완판 행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상품으로 소개하는 정책홈쇼핑 ‘내일은 판매왕’ 세 번째 편을 29일 공개했다. ‘내일은 판매왕’은 구민에게 주요 정책을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홈쇼핑 상품으로 소개하는 형식이다. 구청 직원들이 직접 쇼호스트로 변신해 전문 MC와 함께 상품을 판매하듯 정책을 설명한다. 구는 이창우 구청장이 유튜버가 돼 큰 호응을 받았던 ‘내일은 홍보왕’의 시즌2를 기획해 지난달부터 공개했으며 이번 편이 세 번째로 민원여권과 관련 상품들을 소개한다. 먼저 ‘유퀴즈 온더 민원’이라는 퀴즈 시간을 통해 여권사진, 인감증명서 등 평소 알쏭달쏭한 민원 정책에 대해 묻고 답한다. 이번 회차 주요 상품은 무료 법률·세무 상담 비대면 민원 창구 온라인 여권 재발급 등 실생활에 유익한 생활밀착형이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각종 법률 및 세무 문제로 겪는 어려움이나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법률·세무 상담’ 상품부터 프라이빗하면서 신속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민원 창구’, 클릭 한 번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여권을 다시 발급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까지 알면 유용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내일은 판매왕’ 제1화부터 3화까지는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구민이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간 족집게 뉴스 월간 동작 내일은 판매왕 동작 청년 크리에이터 등의 홍보콘텐츠를 야심차게 기획했다. 지난달에는 ‘내일은 판매왕’ 맑은환경과, 체육문화과편 총 2편을 공개하며 구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환경 지원 사업, 체육·문화·예술 지원 상품들을 소개한 바 있다. 다음달에는 네 번째 편으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동작복지나눔축제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정책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미경 홍보과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동작구,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태세 강화 [금요저널] 동작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야외시설물 및 공사장 등 점검을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갖췄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3일부터 본격 장마철이 시작한 가운데, 이상 기후로 폭우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침수와 정전으로 인한 사고 등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구는 주민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풍수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3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근무단계를 1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 바 있다. 다음달 1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주택건설공사장, 민간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수해취약지역·시설물을 대상으로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 가설물 안전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대책 및 굴토, 토사유실 위험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전기 정전, 태양광 시설·신호등·교통·도로표지판 파손 등을 막고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가로수 전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도위험 가로수뿐만 아니라 도로 그늘막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에 설치돼있는 현수막과 낙하 위험이 있는 간판, 도로변에 설치된 입간판, 배너 등 일체를 정비하고 빗물받이 등 동네 곳곳 시설물 점검을 시행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김상훈 치수과장은 “올 여름에도 주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떠한 재난에도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풍수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동작구, 원숭이두창 대책반 가동·선제대응…“지역사회 확산 차단” [금요저널] 동작구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원숭이두창 대책반’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2일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 내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구는 보건소장을 방역반장, 감염병대응팀장을 총괄팀장으로 지정하고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대책반은 동작구보건소 내 코로나19 상황실에서 휴일 없이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의심사례 신고 시 접수부터 발생보고 격리이송, 검사의뢰 등이고 확진확자 발생 시 격리입원치료 안내 및 이송조치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위기 상황 시 구민의 안전과 환자의 치료를 빠르게 돕기 위해 질병관리청, 서울시 감염병관리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유지한다. 구는 지역 내 의심사례 신고가 들어오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감염병웹보고’를 통해 발생보고를 하고 대면 또는 유선으로 개별사례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의사환자의 병상배정요청, 이송, 검사의뢰, 검체운송 및 접수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치토록 한다. 향후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치료를 위해 국가 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활용해 모니터링, 격리입원 등 치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희남 보건기획과장은 “원숭이두창은 코로나19에 비해 전파력은 높지 않으나 국내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만큼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혹시 두통, 발열, 수포성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1339로 신고 상담해 달라”고 요청했다.
by동작구, 다음달 8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생생 라이브 커머스'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별로 7월 8일까지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소비패턴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부터 전통시장에 라이브커머스를 도입, 방송 4회에 걸쳐 주문 3,918건으로 1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10회 진행되며 27일 성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사당1동먹자골목 상도전통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등 5개 시장이 참여한다. 축산물, 건어물, 떡, 과일 세트 등 15개 이상의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품목 최대 30% 할인과 무료 배송의 혜택을 담았다. 실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각 시장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현장감을 더해 더욱 생생한 제품 홍보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 ‘그립’을 내려받아 설치 후 검색창에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커머스’를 검색하면 실시간 판매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하반기에 ‘생생 라이브커머스’ 횟수를 늘려 4주간 진행해 더 많은 시장 점포에 온라인 판매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구민들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작LINK상권 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해 쇼핑백, 리유저블 텀블러 등 특화 상품 개발 지역 활성화 및 브랜딩 위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을 주제로 다음달 15일까지 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동작만의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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