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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 이상 ”동작구, ‘식품 위생 분야 종합 평가’우수상 … 4년 연속 수상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자치구 식품 위생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ㅇ 본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식품 위생 정책과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ㅇ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우수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 참여 △시민 행정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로 선정됐다.특히,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구는 평가 기간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음식점 80개소에 후드 청소와 위생교육을 지원했다.ㅇ 또한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연 4회 점검과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위생 안전 관리에 힘썼다.ㅇ 아울러 식품접객업소 510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단속 활동을 통해 320건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도 적극 나섰다.이번 수상으로 구는 인센티브 사업 지원비 2000만 원을 교부받아 내년도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리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식품 위생 관리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문자 알림 서비스’구독자 15만 돌파…성인 인구 기준 가입률 ‘절반 육박’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정 소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구독자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ㅇ ‘문자 알림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마다 구의 △주요 사업 △행사 일정 △생활 소식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선별해 메시지로 보내는 구 대표 정보전달 채널이다.ㅇ 특히 주민 눈높이에 맞춘 한눈에 들어오는 간결한 표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구독자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15만 명을 넘어섰다.ㅇ 구독자 대부분이 20세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관내 성인 2명 중 1명 수준으로 가입한 셈이다.구는 구독자 15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ㅇ ‘문자 알림 서비스’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만족도 △선호 정보 △희망 수신 채널 △개선 의견 등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ㅇ 구는 응답자 가운데 8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설문 결과를 분석해 주민 관심도가 높은 정보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정비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독자 15만 달성은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와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노량진동 모아타운’주민설명회 25일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5일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노량진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관리계획 기본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다. 10만㎡ 이내 규모로 지정되며 양질의 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일종의 공동 개발 형태다. 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자치구 최초‘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민간에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작년 하반기 이후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3개소 모아타운 2개소 신속통합기획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고3 수시 필승전략…논술·면접 특강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9월 7일~9일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논술·면접 특강’을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수시에 도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일자별로 7일 오후 7시 수리논술 8일 오후 7시 인문논술 9일 오후 1시 면접고사 대비 특강이 진행된다.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 고사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학별 면접 유형 및 출제 경향 등을 알기 쉽게 전한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5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별 안내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다가오는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작입시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영어마루도서관 조성 “우리 아이 놀면서 영어 원서 읽어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 착공에 들어가 올 1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관내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명칭이 선정됐으며 기존 노후된 동작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추진한다. 연면적 444.3㎡,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이며 관내 도서관 중 영어 원서를 최다 소장한 독서공간과 시청각 및 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별도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또한 이용자의 성향 및 관심에 따라 특정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북 큐레이션’ 방식을 도입해 최적화된 정보서비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아·아동을 위한 영어독서교실, 영어작문 워크숍 학부모를 위한 영어독서코칭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영어상상 놀이터 영어그림책 극장 동작 리딩클럽 영어책 필사 도전 이벤트 등 다양한 놀이와 오감체험의 프로그램도 기획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영어교육비 부담과 정보문화 격차를 줄이고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영어 독서활동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독서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릴 때부터 학습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 난방비 획기적으로 낮춘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작년과 같은 동절기 난방비 대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히트펌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난방시스템으로 가스보일러 대비 약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사업은 올 초 구에서 수립한 난방비 종합 대책 중 하나인 근본적 에너지 대응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구립시설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우선 설치 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히트펌프는 올 11월 설치 예정이며 시스템이 설치되면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로 난방비 대란과 같은 상황에도 선제적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초기 설치비용이 큰 점을 고려해 에스코가 민간투자방식으로 설치 후, 일정 기간 에너지절감액을 구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향후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대상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 겨울철 예상되는 에너지위기 상황에 대비한 근본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마음연결사업, 마음이 가까워지는 시작…참가비 무료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감 및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동작마음연결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작마음연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18개 단체에서 공모를 신청해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동작구가 유일하다. 구는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작마음연결사업단과 협업해 주민 간 지속적인 친교 기회를 통해 사회적 관계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인문·생활체육 등 문화예술활동부터 심리상담, 지역연계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동작마음연결 누리집 또는 동작마음연결사업단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마음연결사업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재난 상황 대비 동별 재난구호텐트 보급에 나서 [금요저널] 동작구는 화재나 풍수 등의 복합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구호텐트’를 전 15개 동에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수의 이재민 발생상황을 가정해 설치·철거가 쉽고 처짐이 없는 3~4인용 원터치 텐트를 동마다 10개 이상씩 비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말 상도3동에서 발생한 빌라 화재 관련 후속대책으로 신속히 결정됐다. 해당 화재로 이재민 8세대 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중 임시 거처 마련이 불가능한 2세대에 임시 숙소를 제공한 바 있다. 지금까지는 각 동에 이재민 구호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고 보유 텐트가 대부분 1인용이었기에 대규모 이재민 수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텐트는 9월 중 각 동에 보급될 계획이며 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응급구호세트 여유분도 동에 분산 비치를 검토 중이다. 한편 구는 빌라 화재 쓰레기 수거를 위해 직영 클린기동대 및 청소전문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화재 쓰레기를 수거 완료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호텐트 비치는 복합재난상황에서 이재민의 안정적인 임시거처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한 구민 보호 방안들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한 동작, 사당동 일대 ‘여름철 수방 대책’ 총력 대응 [금요저널] 동작구가 올 여름 사당동 일대 선제적 침수피해 예방 및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수해 대응을 위한 ‘수방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8월 사당동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집중돼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지역인 만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사당동 일대의 ‘수해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수방 현장사무실’을 지난 7월 개소했다. 수방 현장사무실은 도로침수 대응, 배수 지원, 긴급 구조 등 침수 관련 민원 업무를 중심으로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24시간 상황유지를 위해 구청 지하 1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해 대응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수방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청년 전세사기 예방 위해 '최대 30만원'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취약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최대 30만원까지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연소득 5천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보건소에서‘마약류 익명검사’신속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는 마약범죄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약류 익명검사’ 를 도입해 이번 달 10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시음 사건’ 등 마약범죄 단순피해자의 참여를 유도해 피해를 차단하고 재활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마약류 익명검사’는 철저히 익명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해 검사자의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마약류 노출 여부 확인을 원하는 모든 서울시민은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다만, 법적조치 요구자, 중독치료 유경험자 등은 검사대상자에서 제외되며 검사 가능 여부는 온라인 사전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사전질문지를 완료 후, 고유 번호를 가지고 동작구보건소 1층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은평병원 2차 검사 안내와 의료복지 서비스로 연계되어 마약중독을 조기에 차단한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약예방팀을 신설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피해 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의약품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마약 노출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검사기관 등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홍보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익명 검사를 통해 마약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진단 및 치료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며 “마약으로부터 동작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도서관으로 ‘촌캉스’가요…26일 까망돌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6일 까망돌도서관에서 ‘2023 까망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름철에 걸맞은 ‘촌캉스’를 주제로 도서관 전체가 ‘촌스러운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촌캉스 주제에 걸맞은 농촌체험 물놀이존 까망일일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농촌체험 행사에서 곤충채집, 수박따기 등 시골에서 접할 수 있는 활동을 모형을 통해 간접 체험한다. 물놀이존 행사는 도서관 옥상에 슬라이드 수영장과 낚시체험장을 만들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린다. 까망일일장은 일종의 번개장터로 주민이 각자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팔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주제로 정지아 작가 그림책 두더지 시리즈로 유명한 김상근 작가 ‘난생처음 시골살이’를 저술한 은는이가 작가까지 ‘작가와의 만남’이 강연형식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까망돌 그림일기 시골놀이 한마당 어린 시절 나에게 편지쓰기 할머니댁 밤하늘 농사 북큐레이션 친환경 텃밭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까망돌도서관 건물에 함께 있는 구립까망돌어린이집과 동작구육아지원종합센터도 함께 참여해 원아 공연 등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소식은 동작구통합도서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까망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서관이 친근한 이미지로 구민들에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