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맞춰주는 나만의 운동… 강남구, 갱년기 건강 1타 프로젝트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곡보건지소 스마트 운동실에서 맞춤형 순환운동과 건강 강좌를 병행해, 갱년기 여성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60대 여성 16명을 선착순 모집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세곡보건지소 스마트 운동실에서 1시간 동안 그룹 순환운동을 진행한다. 시작 전에는 대사증후군 사전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참가자 개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운동이 시작된다. 스마트 운동실은 465.81㎡ 규모에 8종의 AI 근력순환 운동기구, 영상 체력측정 장비, 전신운동 장비, 심박수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이다. 참가자가 RFID 카드를 장비에 태그하면 좌석 높이, 운동 범위, 무게가 자동 조정되고 운동 중 실시간 심박수를 확인해 안전 범위 내에서 강도가 조절된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장비 사용을 돕고 신체 기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운동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지도한다. 운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갱년기 증상 완화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강좌도 5회 열린다. △갱년기 영양 관리와 다이어트 △갱년기 증상과 호르몬 요법 △갱년기 우울·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힐링 마사지 △내 몸을 깨우는 근력운동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당 정원은 25명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갱년기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건강관리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를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숲속에 피어난 한글…강남구, 어린이 상상력 키우는 특별 기획전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강남어린이회관 6층 다누리실에서 특별 기획전 ‘한글 숲속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숲속 자연의 상상력을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 작가 김대혁은 한글 그림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로 작품 7점이 국립한글박물관에 국가 유물로 등록·소장돼 있다.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캘리그래피 작품 ‘너구리’ 가 수록됐으며 장원교육 그림한자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숲속 자연을 모티브로 한 한글 그림 작품 30여 점과 자·모음으로 표현한 동식물 및 영어 그림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남어린이회관은 이번 전시에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도록 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 드로잉 워크숍’ △전시장 내 한글 나무에 메시지를 매다는 ‘한글 나무 쪽지 매달기’ △작가 스케치 엽서에 색칠하는 ‘한글 그림 엽서 그리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친화도시 강남구의 대표 문화공간인 강남어린이회관은 어린이의 행복과 권리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 그리고 강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어린이와 가족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1분기 위기가구 1267가구 찾았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는 상시 운영 TF를 구성해 1분기 6669가구를 조사하고 1267가구를 지원했다. 지난해까지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기 조사에 맞춰 TF를 구성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했다. 하지만 복지사각지대를 찾는데 계속 어려움이 있어 보다 촘촘한 대책을 강구하게 됐다.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돌봄팀을 신설하고 7개 부서 23팀으로 이뤄진 상시 운영 TF를 꾸렸다 아울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빅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지난해 단전, 단수, 건보료 체납 등 34종 정보에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채무조정 중지자 등을 추가해 총 44종으로 입수 정보를 확대했다. 또 위기가구 발굴 모형을 개인 단위에서 세대 단위로 확대하고 경제적 취약에만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변수 모형을 적용했다. 특히 1분기에는 민관 협력 복지망 구축에 초점을 뒀다. 3월 위기가구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 시행 한전MCS강남지점과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강남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은 이웃의 위기 가구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했다. 동 주민센터로 직접 신고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강남좋은이웃’으로도 알릴 수 있다. 이후 공무원이 해당가구를 찾아 실태조사를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조사를 통해 신고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준다. 1회 10만원, 1인당 연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지난 3월 한전MCS강남지점과의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었다. 한전에서 장기체납, 전력량 이상 감지, 우편물 과다 적재 가구 등을 발견해 구청으로 알린다. 그 결과 3~4월 단전 위기가 있는 3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들은 단전이 될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지만 복지혜택을 모르고 있었던 가구여서 협약의 성과가 더욱 의미 있었다.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방법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고위험 위기 정보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강남우체국에 정보를 전달한다. 이후 집배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강남구로 회신한다. 구는 4월 300가구에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했고 회신 결과를 토대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결과 1분기 6669가구를 조사하고 1267가구를 지원했다. 공적 급여 287건, 민간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980건을 지원했다. 2분기에는 고위험 정보가 파악된 1609가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과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구민을 찾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수서경찰서 및 각 동 주민대표 22인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4월부터 10월까지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교통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면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치고 민원인과 협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 방법은 주민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안 등을 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새로운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민대표가 개선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즉, 주민이 중심이 돼 교통신호·안전시설물·도로부속시설 등 교통전반에 대해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 지역 맞춤형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추진 과정을 보면, 4월부터 6월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교통불편사항을 접수한다.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의 ‘우리동네 길 스마트 신고 접수’ 메뉴를 통해 신고할 수 있고 스마트폰 QR코드, 전화, 서면 접수도 가능하다. 개선 요청이 들어오면 6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면도로의 경우 지역협의체가 현장점검에 나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처리한다. 간선도로는 지역협의체와 서울경찰청이 합동 점검한다. 5월~8월 지역협의체에서 개선안을 마련하고 9월까지 경찰서 심의 및 서울경찰청으로 요청 사항을 전달한다. 이후 10월까지 개선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교통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어린이집 117개소 놀이 특화 프로그램 55종 →84종 확대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영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위한 놀이 특화 프로그램 84개를 확대 편성해 구립·민간 어린이집 117개소에서 운영한다. 놀이 특화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따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를 위한 음악, 미술, 과학, 오감놀이, 동물체험 등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교재교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4개 업체에서 55종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3월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8개 전문업체 29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정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신규 선정된 업체를 포함해 올해 총 22개 업체에서 84종의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117개소에 제공한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 외부 강사가 주도하는 특별활동이 아닌, 보육교사가 직접 진행해 아이들이 더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어린이집 재원아동 학부모 약 860여명을 대상으로 한 놀이특화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4%가 아이 발달에 긍정적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실제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이 있었다는 응답은 92.9%였다. 보육교사들의 93.6%가 놀이특화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놀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보육 환경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구는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2개 동별로 주민자치위원을 구성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특강, 지역축제, 명소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각 동별 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4년 만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서는 소통과 리더십 특강이 열린다. ‘주민자치위원의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긍정과 유머로 소통하는 역랑 강화 교육과 영국 밴드 비틀즈의 리더십 사례를 통해 배우는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을 한다. 아울러 동강 옛길과 돌뫼공원을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합동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병우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 간 화합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서 기쁘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위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강남다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글로벌 강남 알릴 외국인 명예홍보단 55명이 떴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2023년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4월 출범했다. 구는 2011년부터 국내 거주 경험이 있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미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28개국 55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구성했다. 11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학생, 연구원,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선발했다. 홍보단은 12월까지 활동하면서 강남아트, 강남뮤직페스티벌, 강남디자인위크, G-컬쳐페스타, 365 Fun&Fun, 강남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K-컬쳐 축제를 홍보한다. 또 매달 강남 명소투어, 문화체험 등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에 올려 해외에 강남을 소개하는 민간 마케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 미션 완료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강남구가 주최하는 공연, 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활동한 30개국 43명의 명예홍보단은 화랑미술제·강남디자인위크·G-KPOP·강남페스티벌 등 관내 축제와 유명 맛집 등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로 홍보해 콘텐츠 업로드 143건, ‘좋아요’ 6만9천건의 홍보 성과를 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홍보단을 통해 강남의 축제와 문화체험을 효과적으로 알려 K-컬처의 중심 강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지역자활센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새 둥지 틀고 사업 박차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했던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舊 개포4동주민센터 건물로 이전하고 27일 오후 3시에 개소식을 한다. 강남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립·자활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자활근로사업단 16개소 및 자활기업 4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자활근로자 160명을 관리·배치하면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마땅한 사무공간 없이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내 홍보관 내에서 운영해 이용자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이 협소해 다른 장소에 있는 교육장을 사용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190개소의 급식소에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급식소에 월별 식단, 표준레시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한다. 그간 사무실을 임대해 운영하고 있어서 업무공간이 협소하고 조리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지난 9월 신축한 개포4동 문화센터로 주민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기존 주민센터 건물로 2개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내부 공사 및 이전을 완료하고 27일 개소식을 연다. 연면적 825㎡,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로 지하 1층 자활사업장, 강남워크브리지사업단 1층 강남지역자활센터 및 청년자활카페 2층 강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조리실습실 3층 교육장이 들어섰다. 이로써 2개 시설의 업무 환경이 개선되고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강남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상담 및 교육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로운 공간에서 저소득 청년의 자립·자활을 위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강남워크브리지사업단을 열어 맞춤형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실습실과 어린이 교육장을 신설해 조리 종사원과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시설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개선된 업무 환경에서 구민에게 다양한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평생교육 특별한 순간을 담아라 강남구, 평생교육 홍보콘텐츠 공모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평생교육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남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평생학습의 매력을 개성 있게 표현하거나 특별한 순간을 담은 홍보 영상 또는 이미지를 공모한다. 영상은 30초 이내~2분 이내의 광고 브이로그, 숏폼, 뮤직비디오 등이고 이미지는 단일 그림 및 사진 1장, 5장 이상의 카드뉴스, 4컷 이상의 웹툰 등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나이,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단체로 작품을 제출하는 경우 대표자 1인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290만원으로 공모 분야 구분 없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6월 중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강남 평생학습 홍보에 활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수문 등 20개소 시운전 점검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빗물펌프장·수문 등 20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26일에는 한강 나들목 3개소에 있는 육갑문을 시운전 점검하며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구는 1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대치빗물펌프장 등 8개소와 대치배수문 등 수문 12개소에 대해 관리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한다. 펌프, 수배전반 등 펌프장 주요 기전시설물 관리상태 수문 시운전 및 권양기, 문틀·문비 관리상태 CCTV, 수위계, 통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와 합동으로 신사나들목, 강남나들목, 신청담나들목의 육갑문 시운전 점검을 진행한다. 육갑문은 집중호우 등으로 한강이 범람할 경우, 도심으로 하천수가 흘러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수문으로 평소에는 구민들이 한강공원으로 통행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시운전을 통해 육갑문 개폐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권양기, 문비·문틀 관리상태 및 하부 문틀 내 토사와 이물질 적치 여부를 점검한다. 육갑문 시운전 점검은 홍수로 인한 한강의 범람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기 때문에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구는 강남경찰서와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첨해 통행 제한 시간과 우회로 이용을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요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사전 대비를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삼성1동 글로벌 인생네컷 축제.봄날 인생샷 찰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삼성1동이 28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엑스 광장에서 글로벌 인생네컷 축제를 개최한다. 삼성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성1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MZ세대가 즐기는 인생네컷을 축제로 만들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이색 사진을 찍으면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토존은 한국의 시대별 테마 4개소, 글로벌 테마 4개소로 구성됐다. 테마별 포토월을 세우고 각 배경에 어울리는 의상과 소품을 비치했다. 준비된 의상을 걸치고 사진을 찍거나 중앙에 마련된 탈의실을 이용해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한국의 시대별 포토존은 강남구청 옛 청사를 배경으로 하는 메인무대 7080세대 추억의 옛 교실과 교복 의상 개화기 시대와 멋쟁이 의상 옛 정서가 깃든 돌담길 조형물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한복체험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포토존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산토리니 배경에 화관 등 액세서리 자유의 여신상 포토월과 카우보이 의상 벚꽃 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한 아시아 전통 의상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 조형물과 중세 귀족 의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각 포토존마다 자원봉사자가 신청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 장씩 찍어준다. 또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관내 본사를 두고 있는 캐논 코리아가 키오스크 사진 인화기와 폴라로이드 사진기, 인화지 등을 후원한다. 축하공연, 피크닉존,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해피드림팀의 신나는 라인댄스, 목관 5중주의 매력적인 클래식 공연이 열리고 코엑스 앞 잔디광장피크닉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이웃, 동료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성체험하고 4족보행로봇이랑 놀자 강남구, 과학의 날·어린이날 행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22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놀이터’를 운영한다. 구는 22일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와 우주과학자 황정아 교수를 초빙해 우주를 소재로 한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화성테라포밍 등 우주체험 4족보행로봇, 자율주행, 드론, 우주 VR·AR 등 미래기술전시 체험 우주탐사 태양광 월면차 KIT 만들기 등 다양한 4차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 교육의 발전에 힘쓰며 지역사회 창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한 서울대학교와 ㈜넥슨코리아에 감사장을 수여한다. 서울대학교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강남 맞춤형 기초과학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넥슨코리아는 메타버스 강남미래교육센터 월드를 제작해 초등학교 5개교 114개 학급 3507명에게 메타버스 교육을 제공했다. 수여식은 24일 2시 구청에서 열린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미래교육센터를 어린이날 놀이터 콘셉트로 꾸며 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족보행로봇, 로봇군무 등 ‘미래기술 전시 놀이터’ 직접 코딩한 로봇 등을 움직여보는 ‘미래기술 체험 놀이터’ 우주왕복선 KIT, 우주 코딩 키링 등 ‘우주 KIT 만들기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마술공연, 풍선아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은 26일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네이버 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