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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년 제4회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4회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기존 정비사업 교육과 달리, 강남이 향후 100년을 향해 나아갈 도시계획의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의 시선으로 조망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 건축가와 서울시 핵심 정책 설계자가 강연자로 참여해 구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정비사업이라는 개별 과제를 넘어, 서울과 강남의 미래 도시 전략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1부에서는 세계적 건축설계 그룹 OMA의 네덜란드 본사 대표인 크리스 반 두인이 연단에 선다.
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148명을 모집한다.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직무 발굴과 지속 가능한 근로를 위한 지원 체계를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일터에서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8명 △복지일자리 91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9명 등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일반형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한다.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와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한다.11월 17일부터 공고를 하며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복지일자리는 주 오후 2시간 근무하며 사무보조, 환경정리, 급식지원, 바리스타 보조, 문화예술 활동 등을 담당한다.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주 25시간 근무하며 어르신 대상 식사보조, 이동보조, 말동무 등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한다.두 일자리 사업은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12월 중 별도 공모할 예정이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말 최종 선발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여자 정보 확인서 신분증을 구비하고 구청 2층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구는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2개 동별로 주민자치위원을 구성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특강, 지역축제, 명소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각 동별 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4년 만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서는 소통과 리더십 특강이 열린다. ‘주민자치위원의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긍정과 유머로 소통하는 역랑 강화 교육과 영국 밴드 비틀즈의 리더십 사례를 통해 배우는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을 한다. 아울러 동강 옛길과 돌뫼공원을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합동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병우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 간 화합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서 기쁘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위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강남다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글로벌 강남 알릴 외국인 명예홍보단 55명이 떴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2023년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4월 출범했다. 구는 2011년부터 국내 거주 경험이 있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미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28개국 55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구성했다. 11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학생, 연구원,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선발했다. 홍보단은 12월까지 활동하면서 강남아트, 강남뮤직페스티벌, 강남디자인위크, G-컬쳐페스타, 365 Fun&Fun, 강남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K-컬쳐 축제를 홍보한다. 또 매달 강남 명소투어, 문화체험 등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에 올려 해외에 강남을 소개하는 민간 마케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 미션 완료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강남구가 주최하는 공연, 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활동한 30개국 43명의 명예홍보단은 화랑미술제·강남디자인위크·G-KPOP·강남페스티벌 등 관내 축제와 유명 맛집 등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로 홍보해 콘텐츠 업로드 143건, ‘좋아요’ 6만9천건의 홍보 성과를 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홍보단을 통해 강남의 축제와 문화체험을 효과적으로 알려 K-컬처의 중심 강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지역자활센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새 둥지 틀고 사업 박차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했던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舊 개포4동주민센터 건물로 이전하고 27일 오후 3시에 개소식을 한다. 강남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립·자활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자활근로사업단 16개소 및 자활기업 4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자활근로자 160명을 관리·배치하면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마땅한 사무공간 없이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내 홍보관 내에서 운영해 이용자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이 협소해 다른 장소에 있는 교육장을 사용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190개소의 급식소에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급식소에 월별 식단, 표준레시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한다. 그간 사무실을 임대해 운영하고 있어서 업무공간이 협소하고 조리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지난 9월 신축한 개포4동 문화센터로 주민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기존 주민센터 건물로 2개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내부 공사 및 이전을 완료하고 27일 개소식을 연다. 연면적 825㎡,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로 지하 1층 자활사업장, 강남워크브리지사업단 1층 강남지역자활센터 및 청년자활카페 2층 강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조리실습실 3층 교육장이 들어섰다. 이로써 2개 시설의 업무 환경이 개선되고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강남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상담 및 교육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로운 공간에서 저소득 청년의 자립·자활을 위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강남워크브리지사업단을 열어 맞춤형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실습실과 어린이 교육장을 신설해 조리 종사원과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시설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개선된 업무 환경에서 구민에게 다양한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평생교육 특별한 순간을 담아라 강남구, 평생교육 홍보콘텐츠 공모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평생교육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남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평생학습의 매력을 개성 있게 표현하거나 특별한 순간을 담은 홍보 영상 또는 이미지를 공모한다. 영상은 30초 이내~2분 이내의 광고 브이로그, 숏폼, 뮤직비디오 등이고 이미지는 단일 그림 및 사진 1장, 5장 이상의 카드뉴스, 4컷 이상의 웹툰 등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나이,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단체로 작품을 제출하는 경우 대표자 1인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290만원으로 공모 분야 구분 없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6월 중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강남 평생학습 홍보에 활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수문 등 20개소 시운전 점검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빗물펌프장·수문 등 20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26일에는 한강 나들목 3개소에 있는 육갑문을 시운전 점검하며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구는 1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대치빗물펌프장 등 8개소와 대치배수문 등 수문 12개소에 대해 관리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한다. 펌프, 수배전반 등 펌프장 주요 기전시설물 관리상태 수문 시운전 및 권양기, 문틀·문비 관리상태 CCTV, 수위계, 통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와 합동으로 신사나들목, 강남나들목, 신청담나들목의 육갑문 시운전 점검을 진행한다. 육갑문은 집중호우 등으로 한강이 범람할 경우, 도심으로 하천수가 흘러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수문으로 평소에는 구민들이 한강공원으로 통행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시운전을 통해 육갑문 개폐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권양기, 문비·문틀 관리상태 및 하부 문틀 내 토사와 이물질 적치 여부를 점검한다. 육갑문 시운전 점검은 홍수로 인한 한강의 범람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기 때문에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구는 강남경찰서와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첨해 통행 제한 시간과 우회로 이용을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요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사전 대비를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삼성1동 글로벌 인생네컷 축제.봄날 인생샷 찰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삼성1동이 28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엑스 광장에서 글로벌 인생네컷 축제를 개최한다. 삼성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성1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MZ세대가 즐기는 인생네컷을 축제로 만들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이색 사진을 찍으면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토존은 한국의 시대별 테마 4개소, 글로벌 테마 4개소로 구성됐다. 테마별 포토월을 세우고 각 배경에 어울리는 의상과 소품을 비치했다. 준비된 의상을 걸치고 사진을 찍거나 중앙에 마련된 탈의실을 이용해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한국의 시대별 포토존은 강남구청 옛 청사를 배경으로 하는 메인무대 7080세대 추억의 옛 교실과 교복 의상 개화기 시대와 멋쟁이 의상 옛 정서가 깃든 돌담길 조형물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한복체험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포토존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산토리니 배경에 화관 등 액세서리 자유의 여신상 포토월과 카우보이 의상 벚꽃 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한 아시아 전통 의상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 조형물과 중세 귀족 의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각 포토존마다 자원봉사자가 신청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 장씩 찍어준다. 또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관내 본사를 두고 있는 캐논 코리아가 키오스크 사진 인화기와 폴라로이드 사진기, 인화지 등을 후원한다. 축하공연, 피크닉존,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해피드림팀의 신나는 라인댄스, 목관 5중주의 매력적인 클래식 공연이 열리고 코엑스 앞 잔디광장피크닉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이웃, 동료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성체험하고 4족보행로봇이랑 놀자 강남구, 과학의 날·어린이날 행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22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놀이터’를 운영한다. 구는 22일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와 우주과학자 황정아 교수를 초빙해 우주를 소재로 한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화성테라포밍 등 우주체험 4족보행로봇, 자율주행, 드론, 우주 VR·AR 등 미래기술전시 체험 우주탐사 태양광 월면차 KIT 만들기 등 다양한 4차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 교육의 발전에 힘쓰며 지역사회 창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한 서울대학교와 ㈜넥슨코리아에 감사장을 수여한다. 서울대학교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강남 맞춤형 기초과학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넥슨코리아는 메타버스 강남미래교육센터 월드를 제작해 초등학교 5개교 114개 학급 3507명에게 메타버스 교육을 제공했다. 수여식은 24일 2시 구청에서 열린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미래교육센터를 어린이날 놀이터 콘셉트로 꾸며 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족보행로봇, 로봇군무 등 ‘미래기술 전시 놀이터’ 직접 코딩한 로봇 등을 움직여보는 ‘미래기술 체험 놀이터’ 우주왕복선 KIT, 우주 코딩 키링 등 ‘우주 KIT 만들기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마술공연, 풍선아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은 26일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네이버 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자동 계산식을 최초로 개발하고 6일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배포했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은 어려운데 부양의무자 등 법정 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의 기초보장제도 지원대상이 되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에게 서울시가 생계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해 선정기준을 크게 완화했다. 근로·사업소득 공제율 40% 상향 주거용 자산 가구당 9900만원까지 공제 만 19세 이하 자녀 양육가구에 금융재산 1000만원까지 공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요 개정사항이 자치구에서 사용하는 전산시스템에 적용되지 않아 일선 현장에서 대상자 신규 책정뿐만 아니라 기존 수급자의 월별 지급액도 수기로 계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더구나 전산시스템 수정과 보완에 몇 달이 소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청 사회보장과 통합조사팀 김기섭 팀장이 개정사항과 선정기준을 반영한 자동 계산식을 개발했다. 김 팀장은 과거 코로나 생활지원비 계산식을 직접 개발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비예산으로 신속하게 업무 불편을 개선했다. 가구원 수, 소득, 재산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선정기준, 적합여부 및 예상급여액까지 계산해 수기 계산의 불편과 오류를 없애고 업무 지연을 막았다. 구는 이 자동 계산식의 사전오류 검증을 마치고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배포해 큰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업무 개선 사례는 문제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직접 나서 해결한 적극 행정의 결과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강남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공공데이터 한눈에 보는 ‘데이터 강남 플랫폼’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양한 구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강남 정보시스템’을 ‘데이터 강남 플랫폼’으로 명칭을 바꾸고 재난안전 알림 등 4가지 기능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 4종을 추가해 운영한다. ‘데이터 강남 플랫폼’은 각종 행정자료와 구정 지표 데이터를 연계·통합하고 시각화해 7가지 메뉴 330여종의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조·구급, 미세먼지, 도로공사, 대기, 상수도 등의 실시간 현장 정보를 담은 ‘실시간 도시 현황’ 공약, 역점, 스마트도시사업 추진현황을 볼 수 있는 ‘미래를 그리는 강남’ 인구, 시설, 주택건설을 확인할 수 있는 ‘강남Maps’ 행정, 경제, 복지 등 ‘분야별 지표’ 강남의 새로운 소식을 담은 ‘강남브리핑’ 데이터로 분석한 구정 ‘공공데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편을 하면서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본다는 취지를 살려 명칭을 ‘스마트강남 정보시스템’에서 ‘데이터 강남 플랫폼’으로 변경했다. 또 플랫폼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경보음이 울리도록 했고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발송한 긴급 재난문자 내역을 연계해 속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민선8기 역점 공약사업 5대 분야 110개 사업 이행률, 추진실적을 표출한다. 또한,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타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내부용 디스플레이에는 ‘구민과 함께’라는 코너를 신설해 구정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재생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연계해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인구혼잡도 정보와 녹지, 대기 등 강남의 녹색 생태계 관련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 강남 플랫폼’은 PC나 모바일에서 인터넷 주소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직접 터치하며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양한 데이터와 주요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를 통해 누구나 구정 운영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플랫폼에 구정 이슈와 사용자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홈케어 서비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진하는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홈케어 서비스’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 구는 저소득층에게 일회성 청소를 제공하는 것보다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월 1회 정기 청소, 도배·장판뿐만 아니라 싱크대, 베란다 등을 소규모 집수리를 해주고 집 전체를 관리해주는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작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412가구 1075건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서 강남구 홈케어 서비스는 저소득층 약자 관점에서 사업을 재설계하고 발전시켜 수혜자 입장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사업을 위해 구비 1억 2천만을 편성하고 올해 290가구 930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저장강박 가구를 위한 특수청소와 집수리를 추가 지원해 995건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홈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구청 사회보장과에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의 심의를 의뢰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런 공모 선정을 통해 홈케어 서비스 사업이 주거취약 계층에게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강남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