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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년 제4회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4회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기존 정비사업 교육과 달리, 강남이 향후 100년을 향해 나아갈 도시계획의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의 시선으로 조망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 건축가와 서울시 핵심 정책 설계자가 강연자로 참여해 구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정비사업이라는 개별 과제를 넘어, 서울과 강남의 미래 도시 전략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1부에서는 세계적 건축설계 그룹 OMA의 네덜란드 본사 대표인 크리스 반 두인이 연단에 선다.
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148명을 모집한다.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직무 발굴과 지속 가능한 근로를 위한 지원 체계를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일터에서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8명 △복지일자리 91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9명 등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일반형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한다.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와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한다.11월 17일부터 공고를 하며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복지일자리는 주 오후 2시간 근무하며 사무보조, 환경정리, 급식지원, 바리스타 보조, 문화예술 활동 등을 담당한다.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주 25시간 근무하며 어르신 대상 식사보조, 이동보조, 말동무 등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한다.두 일자리 사업은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12월 중 별도 공모할 예정이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말 최종 선발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여자 정보 확인서 신분증을 구비하고 구청 2층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무보험 차량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율을 줄이는 데 앞장서 지난 3년간 전체 미가입자 수가 17.2% 줄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2020년 6,982명, 2021년 6,210명, 2022년 5,781명로 지난 3년간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더 줄여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자에 해당하는 구민 중 상당수가 자동차 보험이 1년 후 자동 갱신된다고 착각해 미가입 운행을 인지하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험회사에서는 의무보험 만기 전 안내를 하고 있고 만기 이후 구는 미가입자 명단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수령해 즉시 가입 명령을 진행하고 있다. 수만개의 법인과 8개의 리스업체 본사가 있는 강남구의 특성상 폐업법인의 대포차 보험 미가입 운행 비율이 높다. 또 무보험 대포차의 경우 타지자체에서 적발된 경우 본사 주소지인 강남구로 이첩되기 때문에 강남구는 2022년 서울치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687건의 무보험 운행 사건을 접수·처리했다. 구는 대포차 명의자에게 운행정지 차량 등록을 안내하는 한편 구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등 외부기관 현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관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 대상으로 홍보 릴레이를 진행해 10개소 홍보 투어를 마쳤다. 하반기에도 이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강남자동차검사소와 함께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무보험 차량 운행을 줄여 나가고 있다”며 “교통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미가입율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강남스퀘어 광장’ K-컬처 상시공연장으로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스퀘어 광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상시공연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남역 11번 출구와 1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강남스퀘어 광장은 강남역 일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월 환풍구 싸이포토존 벤치를 리뉴얼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미디어월에서는 K-POP 콘텐츠를 송출하고 광장은 상시공연장으로 대관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 공연을 계획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공연을 개최한다. 국기원, 국악고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 전통문화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6월 8일 진행한 첫 정기 공연에서는 윤세연X투음프로젝트,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소리꽃 가객단 등 총 3팀이 공연을 펼쳤다. 오는 6월 23일에는 국기원, 7월 14일에는 국악고의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남역에 상시 공연장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K-POP뿐만 아니라 국악, 태권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을 유치해 강남역 일대를 K-컬처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메디컬투어센터 22일 개관.의료관광 토탈케어 센터로 대변신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구는 2019년도에 13만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했으나 코로나 기간인 2021년도에는 2만 3천명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강남을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의료관광 종합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리뉴얼했다. 압구정로 161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1층 면적 315㎡ 공간을 안내데스크 힐링존 커뮤니티룸 공유오피스 주민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은 독립된 공간인 체험존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다. 이 상담은 강남구 협력의료기관의 진료 상담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의료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부가세 환급 데스크와 무인보관함을 운영한다. 또한 센터 내 공유오피스 공간은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의료관광객들의 비즈니스 미팅장소나 화상상담실로 사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룸에서는 의료관광 관계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할 수 있다. 22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관계자 등 70여명이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다. 또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평일 10시부터 18까지 운영하는 센터에는 의료관광객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힐링 공간으로서 방문할 수 있다. 무인 로봇카페, 건강과 여행 주제 관련 도서 갤러리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의료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의료관광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강남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2026년 의료관광객 1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한옥도서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단오 한마당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어린이 가족 등 구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단오는 재액을 예방하고 절기 음식과 민속놀이로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다.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해 구민과 어린이들이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단오절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 만들기 여름나기 건강 대비를 위한 창포 머리감기 단오에 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했다는 단오선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창포 천연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종묘사자 연주팀의 국악 공연과 전통차와 다식 맛보기, 윷놀이, 제기차기, 궁중 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전통놀이를 현대화한 콘텐츠 전시 및 세시풍속 관련 도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과거시험, 전통 장 담그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취업특강 개최. 챗GPT로 취업 노하우 배운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각 교시별 40명씩 모집하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같은 날 중소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를 현장 면접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도 함께 개최한다. ㈜더블유에이치코리아와 ㈜와이드넷엔지니어링 2개사가 참석해 각각 호텔 서비스 분야와 앱 품질관리 분야의 구직자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2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구청장과 함께한 ‘행복한 데이트’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3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강남구민 등 11명과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대표 박근범, 김채영 님 강남미래인재교육원 수강생 임영찬, 임율리 학생 네 아이 엄마 노형민 님 일원평생학습센터 4080 시니어 모델 강사 육정숙 님 강남구 1인 가구 스마트돌봄 실증사업 업체대표 김진명 님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한 강남구파크골프협회장 채영기 님 강남구 소식지 강남라이프에 명장 소개를 건의한 제과명장 김종익 님 지난 1월 개관한 시각장애인 쉼터 운영기관장 김분순 님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의 메타버스 체험관 자원봉사자 류영수 등 11명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한 행사는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스타트업 대표 박근범 님은 센터 입주 이후 유의미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스타트업과 강남구가 협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미래인재교육원 임영찬 학생은 과학 탐구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또 듣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건의했다. 시니어 모델 강사 육정숙 님은 가을에 코엑스 앞에서 시니어 패션쇼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얼마 전 넷째를 출산한 노형민 님은 출산양육지원금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됐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출산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1년간 정책에 대한 솔직담백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청 행정을 바탕으로 강남다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청년 디지털 자산 금융교육'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청년 디지털 자산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난해 ‘강남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제안을 따라 마련된 교육이다. 최근 변화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사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대상자는 강남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400여명으로 온라인 특강 7회와 현장 특강 1회로 구성했다. 온라인 특강은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간 진행하며 금융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한다. MBTI로 알아보는 투자전략 2030 현명한 금융생활의 시작 돈 버는 경제적 사고 기술 경제뉴스와 내 삶은 관계가 없다? 돈이 되는 투자의 7가지 핵심정보 가상자산, 큰 흐름 짚어보기 진화하는 가상자산 따라잡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현장 특강은 8월 9일 7시 30분부터 120분간 강남역 인근 위플레이스 강남 2호점에서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협상형 금융카드 게임’이란 주제로 경제이슈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직접 체험하며 배워볼 수 있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6월 12일부터 구글 온라인 신청 폼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교육별 50명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상시 접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이 디지털 자산 등 재테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 교육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3차례 논현1문화센터에서 ‘제17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2013년부터 관내 스타트업에 노동 관련 법령과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100개 기업의 관계자 124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17기에는 공인노무사와 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1회에는 임금 및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2회에는 채용·퇴직 관리 비정규직 보호 및 차별금지 근로자 파견제도, 3회에는 근로감독 점검 시 주요 위반사례 근로시간 및 유연근무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강남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남지사 등의 다양한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양질의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에서 ‘2023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 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나눔재단, ㈜포스코,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한국엔젤투자협회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IR피칭 및 네트워킹, 스타트 트랙투어,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IT전문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가 성공스토리와 나눔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외부 스타트업에게 센터 입주 기업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15일은 고등학생부터 전문직까지 다양한 출신의 스타트업 대표 4인이 패널로 참석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센터 입주기업에서 제작한 우수 독립영화 8편을 상영하는 ‘독립영화관’을 운영한다. 16일에는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의 만남의 장 ‘2023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행사’를 연다. 마루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마루콜렉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4일에는 푸드 크리에이터 박민지의 퍼스널 브랜딩 노하우 강연, 15일은 작가 쿤스트호이테의 개인전 ‘Growing Ground 자라나는 땅’ 도슨트 관람 및 아티스트 토크, 16일에는 ‘바다숲 향을 담은 나만의 인센스 오브제 클래스’를 개최한다.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는 14일에 ‘2023 PR-Day’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정보교류 기회가 필요한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돕고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과와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16일에는 포스코 그룹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 BIZ-Day’가 열린다. 팁스타운에서는 15일 대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생태계 컨퍼런스 ‘2023 팁스서밋’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인사이트 강연 및 패널토론, 네트워킹 파티를 만날 수 있다. 16일에는 팁스타운의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2023 제2회 팁스밋업’을 실시한다. 투자 동향 강연, 기업의 투자전략 공유, 팁스창업기업의 IR피칭과 전문위원의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각 기관 앞에 ‘인생네컷,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나 역삼로 거리에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또 4개 기관의 설립 취지와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 기관별 질의응답 및 사진 촬영 시간을 갖는 ‘스타트 트랙 투어’를 운영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START TRACK WEE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에게는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 기업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창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꿈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바꿔줘 강남대로’ 시민 참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대로 랜드마크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민관거버넌스 참가 신청 및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강남역 ~ 신논현역 760m 구간은 구민뿐만 아니라 내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다. 하지만 노점상 방지용 석재 플랜트, 활용도 낮은 시설물 등으로 보행로가 복잡하고 흡연·쓰레기 무단투기 등 여러 도시 문제를 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강남대로에 다양한 연령층의 특별한 경험과 스토리텔링을 입혀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한다. 시민 누구나 민관거버넌스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강남대로 일대의 문제점 발견, 개선방안 도출,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50명 내외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총3회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민관거버넌스 참여가 어렵더라도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강남대로의 랜드마크화, 도시 경관 개선 재난과 기후변화 등 시대적 이슈 미디어폴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 접목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포스터 하단에 있는 QR코드 신청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 방문객, 상인 등 시민들과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강남대로를 세련되고 에너지가 넘치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