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금요저널] 스웨덴 스톡홀름의 놀이터에서는 장애, 연령, 성별,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뛰어논다. 싱가포르의 지하철역에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익숙한 색과 기호가 적용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태국 방콕은 관광 인프라 전반에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들고 독일 함부르크는 언어 장벽을 없애기 위해 ‘쉬운 언어 뉴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처럼 세계 도시의 현장에서 발견한 유니버설디자인 사례들이 이제 서울 시민에게도 소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해외 거주 시민이 직접 발굴한 사례를 모아 ‘2025 유니버설디자인 트렌드 리포트’를 기획, 총 15건의 글로벌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 도시에서 실천되는 UD 사례를 국내에 소개해 서울의 UD 정책 고도화와 시민 인식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그동안 UD컨설턴트 사업, 초등교육 키트 대여, 현장 실행화 사업 등을 통해 UD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이번에는 해외 거주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장 기반 리포트를 공모·심사·선정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는 △스웨덴 스톡홀름 포용 놀이터 △싱가포르 치매 환자 친화 교통 환경 △태국 방콕 관광 인프라의 인클루시브 디자인 △중국 베이징 패럴림픽 유산 기반 도시정책 △독일 함부르크의 쉬운 언어 뉴스 등 12개 도시의 15건이다. 접수된 리포트들은 단순 제안이 아닌,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UD 사례를 기반으로 공간·행사·제품·서비스·정책 등 다양한 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해 리포트를 제출하도록 했다. 그래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실질적 사례 중심의 콘텐츠로 직접 방문해 보지 않고는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사례들이 다수 접수됐다. 선정된 3개 대륙 10개국 12개 도시의 15건의 UD 우수사례는 하반기 시민 대상 콘텐츠로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와 SNS에 8월 말부터 공개하고 있다. 공개될 선정 UD 트렌드 리포트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포용적 놀이터 디자인, 싱가포르의 치매 환자를 위한 교통 환경 디자인, 태국 방콕의 관광 인프라에 적용한 인클루시브 디자인, 중국 베이징의 패럴림픽 유산 기반 무장애 도시정책, 독일 함부르크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간단 언어 뉴스 사례 등 12개 도시의 15개 UD 우수 사례로 각 도시의 특색이 적용된 사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트렌드 리포트는 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8월 말부터 매주 새로운 리포트가 소개되고 있다. 그러면 서울에서는 어떤 유니버설디자인 사례가 있을까? 노후화된 도서관을 개선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조성하는 ‘서울시 금천구참새작은도서관 시설개선’ 사업과 낮은 담장으로 인해 쓰레기 투기가 잦았던 해당 공간을 개선한 ‘서울시 도봉구 방학3동 마을 커뮤니티’ 사업이 있다. 이외에도 ‘광장시장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도 꼽을 수 있다. 올해는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공공시설의 환경개선사업 및 재난과 저출산 고령화 등의 동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디자인 전문가를 컨설턴트로 매칭해 총 9개 과제에 걸쳐 장애인·노인·환자·일반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과 서비스 개선 작업을 수행 중이며 6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검토 및 설계 자문 및 확정, 시공 자문 활동 중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디자인은 단순히 공간의 편의성을 높이는 개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람 중심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핵심 가치”며 “해외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UD 사업을 통해 일상의 장벽을 없애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금요저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8월 29일 9월 5일 송파 아카데미에서 송파구청 복지업무 수행 공무원 약 64명 대상 ‘복지현장 리더십,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과 최신 사회복지 트렌드를 학습하는 직무 기본과정으로 강의 기획단계 부터 차세대 리더 육성을 원하는 송파구와 협업해 교육 커리큘럼·강사 섭외 등 현장에 필요한 교육으로 설계했다. 센터는 작년부터 자치구별 수요에 맞춰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작년 7회에 이어 올해 총 12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7월에는 강동구, 성동구, 서대문구 5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8월 송파구를 시작으로 성동구, 강북구, 용산구, 중랑구 7회 교육이 예정돼 있다. ‘찾아가는 교육’은 △사례관리·고독사 예방,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돌봄SOS 이해, △방문안전관리, △복지마인드 강화, △슈퍼바이저 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자치구별 상황에 맞는 교육으로 기획·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계돼 교육 직후 실무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센터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현장 강사들을 적극 활용하고 센터 LMS를 통한 온라인 맞춤형 과정 운영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와 지속성을 강화한다. 서울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교육을 맡고 있는 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복지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변화하는 복지 행정환경 속에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은 연초 자치구 교육 담당자에게 안내를 통해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며 자치구 맞춤 온라인 과정도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추가로 온라인 맞춤 과정 운영을 원하는 자치구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복지행정은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만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대응력이 곧 서비스의 질”이라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서울시 복지현장의 역량과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대응력 끌어올린다’ 동작구,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주민안전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공공주택 거주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22년 이상 구조대원으로 근무한 동작소방서 소속 이규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전달한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내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 △유형별 방연마스크 착용 방법 시연·실습 등이다. 특히 화재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5일은 오후 2시, 16일은 오전 10시 30분까지 구청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다음달까지 관내 공공주택 21개소 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약 400개를 비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은 화재 연기 흡입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결핵 퇴치’ 동작구,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학원, 고시원 등 전파 위험이 큰 청년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19일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단시설 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접촉자는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결핵 발병 위험이 약 5배 높아, 결핵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한 조기 검진 및 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인 노량진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검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익고시원 주차장에서 수험생·취준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 후,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 내부에서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한다. 촬영 결과 유소견자는 추후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결핵 확진 시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검진자에게 결핵 예방수칙 및 국가결핵관리사업 등을 안내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통해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결핵 예방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강남대로 보도 대형화분 철거해 안전한 보행로 만들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 신논현역 구간 보도 중앙에 설치된 대형 화분과 의자 약 53개를 철거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혼잡한 강남대로 가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년 전 강남대로변 불법 노점 철거를 진행했다. 해당 화분과 의자들은 그 과정에서 노점이 보도 위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설치한 것이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강남대로 보도는 불법 노점 없는 쾌적한 통행로로 탈바꿈했고 기존 설치된 대형 화분과 의자에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각종 화초들이 심어져 보행자들의 쉼터가 되어주며 하루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강남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며 보행량이 증가하고 경기도 일대로 퇴근하는 직장인들로 인해 퇴근시간 광역버스정류소 주변 일대가 붐비며 통행이 다소 불편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초구는 최초 대형 화분과 의자를 설치했던 목적을 달성했으며 보행자들의 늘어난 불편함을 인식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형 화분과 의자들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당초 화분을 설치한 목적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노점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그동안 강력한 조치로 불법 노점이 사라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보행자가 늘어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춘 응원” 서울장학재단 장학생과 ㈜두산 임직원, 함께 북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서울장학재단이 청춘Start 장학생과 ㈜두산 임직원이 함께하는 ‘북멘토링’ 프로그램을 15일 오후 7시 종각역 인근 ‘퇴근후2시간 인사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사회적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생들과 ㈜두산 임직원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춘Start 선배 장학생과 11, 12기가 참여하며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고민과 진로 관련 이야기를 멘토와 나누는 기회가 된다. ㈜두산 임직원은 자신들의 사회 경험과 지혜를 전하며 장학생들이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북멘토링은 ㈜두산 임직원과 청춘Start 선배 장학생, 청춘Start 현 기수 장학생이 참여한다. 청춘Start 북멘토링 행사는 2014년도를 시작으로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해 올해로 10번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11월 16일 기부기관 본사인 동대문두산타워에서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 ‘나의 슬픔을 표현하는 법’의 저자인 백온유 작가가 직접 참여해 저자와의 대화 및 멘토-멘티 간 멘토링을 진행했다. 올해는 ㈜두산 임직원 멘토들의 추천 도서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해 도서 추천 이유와 내용 및 소감을 공유하고 장학생들의 고민과 진로에 대한 팀별 멘토링을 진행한다. ‘청춘Start 장학금’은 2013년 시작된 학업장려금 지원 사업으로 ㈜두산 임직원의 기부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대상은 저소득층 가정이나 복지시설에 거주한 이력이 있는 대학생들로 2년간 지속적인 학업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새로 선발된 장학생은 연간 최대 300만원, 기존 장학생은 최대 2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기부기관 ㈜두산의 임직원과, 선·후배 장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상호 성장하는 뜻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배움과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진행자 초청, 청년 자산형성 특강 [금요저널]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진행자가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지원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가자들의 자산형성 첫걸음 지원을 위해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11월 16일 개최한다.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의 만기적립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4년 10월 청년통장 신규참가자 1만명을 선정해 약정을 마쳤으며 참가자들은 11월 첫 저축을 시작으로 금융교육, 재무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자산형성 첫 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1부 주제특강, △2부 경제토크로 진행된다. 1부 주제 특강에서는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면서 경제유튜브 삼프로TV 이진우 부대표가 ‘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초 경제 개념을, 행복자산관리연구소 김현우 소장이 ‘스쳐가는 월급, 이대로 괜찮을까’를 통해 월급 관리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2부 경제 토크에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이진우 부대표, 김현우 소장이 청년통장 참가자들과 주제특강 및 경제, 자산에 관한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월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 ‘취직 후 돈 관리’ 등을 배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실제 청년통장 사업 참가기간 동안 적용해볼 수 있는 주제인 만큼 자산형성의 첫 걸음을 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서울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시작한 이래, 저축뿐 아니라 금융교육, 재무상담 등을 통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산형성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과 11월 14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하우를 결집해,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금융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기업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최초로 체결한 출연 협약이라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은 50억원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625억원의 신규보증을 제공해 서울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1. 혁신기업, 2. 일자리창출기업, 3. ESG경영실천기업, 4. 포용금융대상기업에게 중점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대출금리 최대 0.5%p, 보증료율 최대 0.2%p 인하혜택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을 경우 1.8%p의 추가 이자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신보는 서울시 내 자영업자에게 특별보증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컨설팅 등 비금융 분야의 정책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1999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설립된 이후 기업은행이 최초로 직접 출연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출연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과 직접 협력을 강화해 서울시 자영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라매공원에 펼쳐질 ‘세 번째 자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국제공모 [금요저널] 서울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5개 작품에 대한 국제공모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식재 위주의 자연성을 살린 수준 높은 정원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행사로 2015년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의 공원 및 녹지 공간에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재창조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5 정원박람회는 보라매공원에서 내년 5월부터 5개월간 ‘Seoul, Green Soul’을 주제로 펼쳐진다. 시는 뚝섬한강공원에 ‘시민대정원’을 조성해 총 78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이어 서울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역시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대정원으로 탈바꿈함으로써 권역별 균형 있는 정원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원문화를 더 널리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제공모는 ‘세 번째 자연’을 주제로 개소당 250㎡ 내외 면적의 5개 작품을 모집한다. ‘세 번째 자연’은 원생의 자연인 제1의 자연, 도시·농경지 등 인공 환경인 제2의 자연이 아닌 자연과 인간의 경계에 있는 정원의 속성을 표현한 주제로 시는 이를 통해 정원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해석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작가정원 작품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식재’ 위주의 자연주의 정원을 권장하며 과도한 조형적 시설물 설치는 지양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는 작품 조성 이후에도 행사 기간 동안 정원의 유지관리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오랜 기간 지속가능한 정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심사 절차에도 변화가 생겼다. 서류심사만으로 조성 작품을 선정했던 예년과 달리 각 작품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1차 서류심사로 10팀을 선발한 후 2차 PT 심사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은 보라매공원 중앙잔디광장 주변 대상지에 개소당 250㎡ 내외 면적으로 조성된다. 조성 후에는 내년 5월 3차 현장심사를 통해 금상·은상·동상을 선정해 2025 정원박람회 개막식 당일 시상할 계획이다. 작가정원은 개소당 7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조성되며 시상금은 금상에 1천만원, 은상에 6백만원, 동상에 3백만원이 수여된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국제공모’ 작품 접수는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및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내년 진행될 2025 정원박람회가 상대적으로 녹지가 부족한 권역인 서남권에서 진행되는 만큼, 박람회를 통해 보라매공원에 조성될 ‘시민대정원’을 거점으로 주변 생활권에도 정원을 확충해 관악산·도림천·안양천을 연계한 ‘가든커넥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 가까이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5분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해 정원박람회를 통해 ‘뚝섬시민대정원’ 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계속해서 서울 전역에 매력적인 정원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이번 작가정원 국제공모를 통해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선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정원 작품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최초로 도곡초 학교 부지 활용해 보도 만든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울도곡초등학교와 함께 도곡초 부지를 활용한 보행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에서 학교 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최초의 사례로 지난 10월 2일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2022년 12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2곳 중 보도가 없는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0개 초등학교에 2,494m의 보행로 및 보도를 조성했다. 스쿨존의 좁은 도로에서 보도 신설을 하기 위해서는 일방통행 지정이 필요한데, 남은 2개교는 일방통행 지정 시 교통 혼잡 우려가 있어 학교 부지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됐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도곡초의 경우, 학교를 둘러싼 세 면이 이미 일방통행으로 지정돼 있어 나머지 한 면까지 일방통행을 추가할 경우 차량 통행이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구는 학교와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통학로 공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학교 부지 활용에 대한 협약이 체결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차도 구분이 없는 도곡초 어린이 보호구역 내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행로 신설 △학교부지 사용허가 및 영구시설물 축조 승인 △도곡초 내 영구시설물 축조 및 유지·관리 등이다. 학교 부지를 활용해 공사하는 구간은 학교 후문 쪽에 위치한 도곡로 69길 147m로 현재 보도가 없어 새롭게 보도를 만든다. 또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선릉로68길 134m 구간은 바닥 색으로만 보·차도가 구분돼 있어, 이 구간 역시 보도를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방통행 지정에 대한 우려와 갈등이 많아 스쿨존 보행로 조성이 어려웠지만, 교육청과 학교와 끈기 있게 협의함으로써 대안을 찾았다”며 “강남구 최초로 학교 부지를 활용한 이번 수범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행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 및 긍정양육 홍보존 설치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에 긍정양육 홍보존을 설치·운영한다. 구는 2022년 1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조사 전문인력 4명을 채용해 아동학대 조사에 전문성을 높이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캠페인과 홍보존 운영도 이러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홍보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사회복지회 등 5개 기관 소속 5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긍정적인 양육법 등을 홍보한다. 구는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 긍정양육 홍보존을 마련한다. 홍보존은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해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관심을 끌도록 하고 연결형 배너를 통해 아동학대 현황, 정의, 유형, 신고 방법, 그리고 긍정양육 129원칙을 소개한다. ‘긍정양육 129원칙’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자는 전제,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강조하는 두 가지 원리, 아홉 가지 실천 방법을 포함한다. 실천 방법에는 △자녀 이해하기 △부모 스스로 돌아보기 △관점 바꾸기 △함께 성장하기 △온전히 집중하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실수 인정하기 △협력적 양육 등이 있다. 또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예방 주간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으로 조 구청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로 주민 편의 높인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의 도시 현황, 구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한층 더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축한 ‘서초빅데이터플랫폼’에서는 현재 11개 분야 480여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재난안전·교통·대기 관련 실시간 상황부터 인구·보건·복지까지 생활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는 여기에 우리 동네 상권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상권분석’ 탭과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자리맵’을 추가해 일상생활에서 보다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상권분석’에서는 업종, 임대료, 상가면적 등의 조건값에 맞는 상권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업태·업종에 따른 상권분석 보고서 생성도 가능하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동향을 파악할 수 있고 창업이나 업종 전환시 유용한 정보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어서 ‘일자리맵’은 지도 기반의 일자리 제공 서비스다. 동별 구인업체와 구인자 수 등 구인 현황을 화면에 표기해 구직이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자리별로 관련 업종별 소득, 일자리 추이, 연령별 평균·중위 소득 등 분석 결과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도로 보는 서초’에 야간 병의원·약국 메뉴를 추가해 늦은 시간에도 필요한 의료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실시간 도시 현황 아이콘 이미지를 개선해 시각적인 편의성을 높였다. 구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새로운 정보 수집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용자 후기 등도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상권분석과 일자리맵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