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내부 청렴도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이행시 짓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2일 시 관계자는 이인현 균형발전정책과 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이 참여해 평소 마음에 새기던 청렴에 대한 이행시를 적어 공유하며 청렴에 대해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렴이란 공직자에게는 우리 삶에 필수 요소인 염분과 같은 것이다, △청약저축도 좋지만 염원을 담아 하는 청렴 저축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요, △청결한 마음으로 행동한다면 렴리로 가득할 것이다, △청렴 문화가 일상이 되길 염원한다 등 다양한 청렴 이행시가 공유됐다.
그 중 ‘청렴이란 공직자에게는 우리 삶에 필수 요소인 염분과 같은 것이다’ 가 베스트 이행시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인현 과장은 “말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양주시가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