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객들은 하늘물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물장구를 치는 것은 물론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물총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쫓았다.
또한, 오카리나, 고고장구, EDM DJ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 및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 부스가 운영하는 등 무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등 내실있는 행사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김수원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문화생활을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폭염으로 지쳐있는 주민분들이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