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수서 구간이 지난 3월 30일 개통됐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예정이며 고양시 개통 역사는 킨텍스, 대곡이다.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조성공사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TX는 지하 40m 대심도에 조성되는 고속철도다.
최고 속도는 180km/h로 일반 철도의 2배 이상 빠르고 정거장 수가 적어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삼성역까지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GTX-A, 교외선 개통으로 고양시 출퇴근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퇴근 버스노선 신설, 주차장 확보 등 연계교통 강화로 GTX-A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연계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