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물류창고와 8월 5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과거 물류창고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금회 물류창고 5개소와 추가 체결을 진행했으며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 5명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물류창고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화재 사고는 물류창고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