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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이 콩 다수확 재배를 위한 식량작물공동 경영체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매년 3회 콩작복반 교육과 함께 일선 농정현장인 논·밭에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다수확 현장 지도에 나선다.
8일 대월농협에 따르면 논콩, 밭콩 다수확을 통해 논과 밭을 위한 관리 및 파종 전 농지관리 기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이날 영농교육을 통해 토양검증과 시비는 물론 콩농사 성공을 위해 구체적인 영농기술교육을 가졌다.
김양섭 강사(충남 농업기술원)는 "대월농협이 콩 다수확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 및 쌀 생산조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만큼 선도농협답게 재배부터 가공사업까지 더 큰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농교육에는 85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