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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 동부지역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2일 신둔농협RPC에서 이천쌀 19t이 뉴욕에 이어 시카고로 출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도 19t의 이천쌀이 시카고에 입항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김일중 경도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지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사)임금님표 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 H마트 한국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출길에 오른 이천쌀을 환송했다.
김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정책을 벗어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농민은 생활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심 공감’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상황에도 적극적인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쌀 소비촉진으로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는 이천시가 자랑스럽다”며 “저 역시 시장 왜곡을 초래하는 근시안적 대안에서 벗어나 근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 마련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우리 농업을 지키는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면서 이천쌀 수출을 축하하고, 농협 및 농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하용 신둔조합장은 “우리농협쌀이 대미 수출길에 오르는 것에 조합원과 함께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미국은 물론 더 많은 수출길에 신둔농협쌀이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