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 대상자 85명을 대상으로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안내와 참여자들의 불편함에 따른 복지관의 대처에 대해서 알려드렸으며 점심식사 및 기념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복지일자리사업안내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일자리사업지침교육 근무시간 안내 및 일지 작성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필수교육이 진행됐다.
김정희 관장은 “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사회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근로연계를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도서관 사서 보조, 디앤디케어,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 다양한 직무로 양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20곳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