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1동 주민자치회, 저소득 소외 가정에 김장김치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수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소외 가정 281가구에 전달했다.
한순호 회장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적극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제철김치를 드시고 건강을 유지하시고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400가구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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