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2동 새마을 부녀회, 경로당·저소득 가정 등에 김치 60박스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김장 김치 6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김장 김치는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열린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직접 담근 것으로 지역 내 경로당 6곳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기부한 바 있다.
권민정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월2동 부녀회는 올 한 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출산 가정에 미역, 손수건 등 출산 축하 용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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