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광장을 새롭게’ 논현2동 주민자치회, 머물고 싶은 논현거리 만들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머물고 싶은 논현거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논현역 부근 광장이 무단 쓰레기 적치 등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이용객에게 불쾌감을 주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광장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반복적으로 쓰레기가 쌓였던 장소에 다인용 사각 벤치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광장 주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을 하며 상가 쓰레기는 건물 내 지정장소에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꼼꼼히 살펴 함께 개선해 나가야 할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데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명숙 논현2동장은 “주변 상가와 광장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로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쾌적하고 기분 좋은 논현광장으로 탈바꿈되길 바라며 더 좋은 논현2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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