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미추홀환경으로부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남동구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는 ㈜미추홀환경은 2021년에도 쌀과 마스크 등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 한 바 있다.
㈜미추홀환경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명희 만수5동장은 “ 우리 마을의 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환경을 지켜주고 해마다 우리 이웃을 생각하고 찾아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라면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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