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 자원봉사자 및 만수4동장 등 18명이 참여해 만수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신근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타 주민자치센터에 비해 만수4동의 공간이 협소한 편이지만, 24개의 프로그램 반이 원활히 운영되는 것에는 강사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프로그램 현장의 건의 사항과 애로 사항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화 만수4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강사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