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인천 관내 봉사활동 관계 기관 협의회에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내실 있는 학생봉사활동 운영을 논의하고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실은 해당 군·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학교로 직접 파견해 실시한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여기어때’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우리동네 버리스타’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내가 만든 공동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관계 기관과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성·시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