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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저널]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를 상영하는 ‘한밤의 야외극장’을 산들공원에서 개최한다.
‘한밤의 야외극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4편의 영화 멍뭉이 머미즈 영웅)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산들공원에서 상영된다.
 특히 400인치 이상의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사운드를 통해 야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영화의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이번 ‘한밤의 야외극장’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어려웠던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밤의 야외극장’은 당일 산들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한 주 뒤로 행사를 연기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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