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2동 ‘행복가정 아동 문화체험 지원 사업’ 협약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계기관과 함께 ‘행복가정 아동 문화체험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미라 만수2동장과 박충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윤남숙 만수사랑 지역아동센터장, 문향숙 올리브나무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5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는 슈퍼맘’을 초등학생 아동과 부모 40명이 관람하며 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와 학용품 등의 기념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은 “작년 문화체험 지원 사업이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데 올해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취약계층 문화체험 지원 사업은 상반기 초등학생에 이어 하반기에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기관과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 문화체험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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